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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3 09:33
오히려 그걸 노릴수도 있긴 하겠네요... 엔진까지 떼가려면 시간 좀 걸렸을텐데 오히려 당당해서 통한건가 하는 생각도
25/02/13 09:52
저도 자전거를 누가 훔쳐갔었어서 경찰에 신고 한적이 있엇습니다. 이해가 안됏습니다. 안묶어놓긴 했찌만 서울 에서 종로나 뭐 이런곳 뺴곤 홍제라고 유동인구가 어마어마한 지하철역 입구쪽 자전거 보관함이고 2시간 정도 대놧거든요,.
경찰에서 CCTV를 봐줫는데, 결론은. 그냥 한 20분? 근처에서 왓다 갓다 왓다갓다 하다가, 그냥 당당하게 자기꺼인양 타고 가더군요;;; 주변사람 아무도 의심을 하지 않고.
25/02/13 09:54
사실 안묶어놨으면 1분도 안되서 가져갈수 있으니 뭐 이거하고 비교하긴 어렵죠.
누구꺼인지 알지도 못하기도 하고요 가져가는 사람이 자전거 주인인지 아닌지는 주인만 알수있는데 없다고 생각하면 바로 가져가죠 골목길로 들어가면 추적이 어려운경우도 있고요
25/02/13 10:07
묶어놨다면 자물쇠 끊으려고 했을때 다들 의심하고 신고할수도 있었겠지만...
그냥두면 누군지 알수가 없다는건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저정도 대공사를 하면 역으로 의심하기 힘들긴 합니다. 저정도로 하는데 주인이 모른다고 라는 생각이 들지만 역으로 창문 깨려고하는걸 본다면 도둑 이라고 바로 알겠죠.
25/02/13 12:23
아니 그러니깐 저것도 주인인것처럼 하면 옆에서 보면 도둑인줄 몰랐겠따 이소리라고요 . 사람이 그 주변이 얼마나 많았는데 주인이 없다는건 또 도둑이 어찌 알았으며 뭐 그런 이야기인데, 이해를 못하셧으면 댓글은 그만 달아주셧으면 좋겠어요. 이제 이글의 댓글을 확인 안하겠습니다.
25/02/13 11:00
재작년에 스위스와 이탈리아를 다녀왔는데 스위스와 이탈리아 분위기가 좀 다른 느낌이기는 했습니다.
스위스에서는 저녁 식사 후 빨래방 갔다가 빨래하고 호텔까지 걸어오면서 별다른 느낌이 없었는데, 이탈리아는 저녁 식사 후 젤라또 맛집까지 걸어갔다가 호텔로 오는데 돌아오는 길에 저도 모르게 아내를 바로 등뒤에 세우고 걷게 되더라구요. 그나마 이탈리아도 북부여서 치안이 그나마 낫다고 하더라는...
25/02/13 09:59
제가볼때 천장이 낮은거만 빼면 어려운건 없다고 보거든요...
낮아서 차량크레인으로 가능한지 애매해서 어쩌면 기둥세워서 수동크레인으로 빼냈을수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SUV 저정도 엔진이면 3자리 kg 였을테니 수동크레인으로 올려서 밀면 가능할것 같기도 합니다.
25/02/13 15:08
엔진 무게를 생각하면 위에 기중기를 달아야 할텐데요...
근데 지금 사진 자세히 보니까 아예 전면 그릴이랑 헤드라이트 부분을 다 탈거 했네요??? 그냥 앞을 다 뜯어 내고 뜯어 갔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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