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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5 14:43
분명 정가 자체는 싸게 나온 것 같긴 한데, 보조금 감안하다보면 그렇게까지 충격적으로 싸진 않은 느낌이긴 합니다. AS든 감가든 고려하면 그냥 현기로 가는 게 나은 느낌.
25/01/15 14:40
as가 어떨지 모르겠는데..국내 렌터카 업체에 중국 비중이 높다보니, 이쪽을 시작으로 시장을 넒혀가지 않을까 싶네요.
렌터카를 타본 사람들의 경험을 시작으로 사회초년생들에게는 매력적인 금액일 수 있죠. 최근에 파리, 로마를 다녀왔는데 BYD가 보이더라구요.
25/01/15 15:01
일본 출시 가격이랑 비교해보면 한국에 꽤나 싸게 낸 편이긴 합니다. 일본이랑 비교하면 거의 6~9백만원까지 싸게 나온 거라. 정가만 보면 비슷한 차급 대비 천만원 가량 싸기도 하고요. 다만 보조금 적게 받아 차이가 줄어드는데다 그 정도로는 커버가 안될 정도로 중국차 이미지가 안좋다보니...
25/01/15 14:45
4-500 더내고 ev3 가는게 합리적인듯. 보조금 포함 가격이 기본 가격이 되었야할 거 같은데 생각보다 좀 비싸군요 씨라이언7은 좀 땡기던데
25/01/15 14:46
대충 듣기로 서양에선 가성비가 충격적으로 좋은 수준이라는거 같았는데, 한국에선 중국산이란 부정적인 느낌을 감안하고도 살 가치가 있나 모르겠네요
25/01/15 14:50
호들갑에 비해선 그렇게 싼 가격도 아니네요.
일반소비자들은 현기있는데 특히 하차감 고려하면 굳이 저 가격엔 쳐다도 안볼거 같고, 렌트나 택시쪽에 수요가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25/01/15 14:59
렌터카 시장 전망도 그리 밝지 않을 겁니다. 같은 렌트비 주고 현기차 대신 중국차 탈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고작 몇백만원 싸게 샀다고, 렌트비를 적게 받을 수도 없고.
25/01/15 15:02
EV3가 망했으면 수요가 있을텐데 너무 잘 나와서... 리뷰어들마다 호평 일색이더군요.
정발돼봐야 알겠지만 아무리 중국산 이미지가 안좋아도 싸고 좋으면 팔리긴 할겁니다. 궁금하긴 하네요.
25/01/15 15:48
유튜브 리뷰어들이 중국자본에 매수됐다는 의혹이 있긴 합니다
자동차의 낮은 성능이 유사시 생명을 위협하는 것이므로 보수적으로 접근 하는 거 치곤 좀 쉽게 받아들이는 거 같기도 하구요
25/01/15 16:30
그런 말이 안나올 수가 없는 게 중국차 제일 빨아주는 게 중국 유튜버들 제외하면 우리나라 유튜버들입니다. 크크크....정작 중국차가 정식 출시한 유럽쪽 전문 차량 유튜버들버다 훨씬 더 호들갑 떨면서 중국차 올려치기에 여념이 없죠.
+ 25/01/15 17:38
구분해서 봐야죠
중국차도 다 같은 중국차가 아닙니다 회사가 100개가 넘는데... 유튜버들이 다들 극찬하는 브랜드들은 그중에서도 몇 안되요 BYD 극찬하는 유튜버 본적도 없습니다
25/01/15 15:09
생각보다 많이 싸게 나왔네요. 일본처럼 나왔으면 택도 없을거같은데(아토3 450만엔 입니다) ev3 고려해서인지... 그래도 주변에서 사는걸 보는일은 없겠네요.
25/01/15 15:37
제주도 같은 데서 렌트카 주력을 중국차로 깔아서 일단 싼 가격에 며칠 타보게 만든 다음 입소문 퍼지게 만드는 게 일차적인 목표라고...
25/01/15 15:56
저기서 확 내려가지는 않을 것 같은게 전기차 보조금 올해부터 많이 줄었을 겁니다
이것저것 합쳐서 최대한 땡겨도 500만원쯤...
25/01/15 16:03
하차감이라는 웃긴 단어가 지배해서
카푸어들이 양산되는 나라인데 아무리 싸고 실용적이라고 쳐도 심리적 허들을 못 넘죠 접근하기 더 쉬운 중국산 스마트폰 조차 힘을 못 쓰는데요
+ 25/01/15 17:46
이미 볼보 르노로 한국시장에서 먹힌다는건 입증되지 않았나...
지커가 저렴하게만 나와주면 진짜 현기차 가격상승을 제대로 억제할 수 있다고 봅니다
+ 25/01/15 16:49
중국 기업들 오판하고 있는 듯요. 주요 타겟이 될 구매층이 젊은 층일텐데 이 세대가 중국에 대한 거부감이 가장 클 텐데요. 4050대 이상이야 저렴하고 검증안된 중국산을 사지는 않을 거고요. 도대체 뭘 보고 진출하는지 모르겠네요.
+ 25/01/15 17:28
국민 삶이 점점 빠듯해지는 가운데....
독삼사 인기도 한창 도로위 굴러다닐때보다는 다소 꺾인듯해서 얼마나 팔릴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 25/01/15 17:35
중국차 무시하면 안되고 정말 잘만듭니다만,
이건 지커 원탑에 웨이샤오리 그리고 지미화 까지죠 BYD는 한국에서 진짜 폭망할거같은데;
+ 25/01/15 17:42
현대랑 품질로 비교가 가능한 사정권이 저 브랜드들 이니깐요,
지금이야 내수에 집중하고 있겠지만 물량으로 한국 밀어내면 진짜 그때는 현대도 정신 바짝 차릴걸요? 당장 택갈이한 그랑 콜레오스 잘 팔리고 있잖아요? BYD는 진짜 아무리 노력해도 중국 향기가 너무 강해서 한국에선 절대 안될것같습니다 현기차가 아무리 잘나가도 일본에선 안되는것보다 더 간극이 커보여요
+ 25/01/15 17:52
BYD가 품질이 나쁘면 지금 저 자리까지 못 왔을겁니다.
웨이샤오리는 풍전등화고 지리화의 지웨는 이미 망했고, 샤오미는 적자판매로 소리만 큰 상태고 화웨이는 좀 다른 케이스긴 한데... 오직 비야디만이 전기차로 착실하게 안정적으로 돈을 벌고 성장하고 있죠. 중국향이 나는건 뭐 웨이샤오리나 샤오미 화웨이나 똑 같은거고, 냄새가 나서 안 쓴다기에는 모든 중국제품들이 초기에는 다 그런 얘기 들었죠. 뭐 결국은 까봐야 아는건데, 전 이번의 가격책정은 나름 위협적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전기차의 사막 일본에서 첫해에 1000대 다 담해에 2200를 팔았는데 한국의 연간 전기차 판매량은 일본의 5배고 인프라도 일본보다 훨씬 잘 구축됐죠. 거기에 일본보다 훨씬 더 낮은 가격으로 출시를 했고요. 본토에 강력한 현지브랜드가 버티고 있다는게 차이인데 현대의 저력이 어느정도일지 그걸 시간이 지나면 알수 있겠죠. 개인적으로 연간 10000대는 절대 불가능 정도는 아니라고 봐요. 첫해에는 어렵더라도 2년차에는 충분히 달성할거 같습니다.
+ 25/01/15 18:03
지커나 웨이샤오리는 품질이야 그렇다 치고 가격대 자체가 프리미엄급 아닌가요?
르노나 폴스타처럼 브랜드 세탁하는 시늉이라도 하면 모를까 그대로 들어오기엔 프리미엄 차 사시는 분들은 중국차 이미지를 굉장히 싫어할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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