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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8 09:00
저도 과체중 러닝러인데
올해 처음으로 제대로된 쿠션화를 샀더니 확실히 무릎부담이 덜해서 좋네요 다만 안정적인 러닝위주라 전보다 페이스는 떨어진감이 있어서 살을 좀 뺀후에... 기록을 줄일수 있는 런닝화로 바꿔신어볼까 합니다
24/09/18 09:17
과체중러는 아니고, 러닝용 신발도 따로 있습니다만 산보용으로? 브룩스 고스트 맥스2 발매되면(9월 25일) 구입할 준비하고 있습니다. 걷뛰용으로 좋을 것 같네요. 제레미 레너의 CF 보고 넘어가서 흐흐흐흐. 가격도 착하고 말이죠.
나이키 인빈서블3 정도만 돼도 아주 푹신푹신할 겁니다. 괜찮아요.
24/09/18 10:18
지나가다가 퓨마 러닝화 세일하길래 5만원 좀 안되게 주고 사서 쭉 그거 신고 뛰는데
좋은 신발 사면 체감이 좀 되나요? 체중은 좀 마른편입니더
24/09/18 10:25
확실히 쿠션감 좀 있는 러닝화 신다가 쿠션감 없는 러닝화 신으면 체감은 되더라구요. 심리적인 부분도 있을 것 같긴 하지만 왠지 충격을 더 받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24/09/18 10:29
좋은 신발 사면 체감이 좀 됩니다만...
월 마일리지가 얼마이신지, 러닝의 주 목적이 무엇인지에 따라 어떤 걸 사실지 결정하시면 됩니다. 자세한건 디시 러닝갤로 가시면 알아보실 수 잇으실겁니다.
24/09/18 12:34
자동차 승차감도 그렇고 pc용 의자도 그렇고 몸의 무게를 받치는 것들..보통은 이런 게 역체감이 상당합니다.
밑져야 본전이라 생각하시고 장만해보세요.
24/09/18 10:46
심한 과체중인데 저는 안정화가 좋더군요 웨이트 꾸준히 해서 무릎이 아프지 않아서 그런지 자세를 잘 잡아주는 느낌이라 좋습니다 그래도 다양하게 신어보고 싶긴 합니다 1080보단 모어가 훨씬 푹신하겠죠?
24/09/18 15:55
제가알기로는 쿠션화는 발에는 데미지가 덜가도 무릎에는 오히려 충격이 더 가는걸로 알거든요.
제가 3자리 몸무게로 한참 농구할 당시 무릎 고관절 통증 때문에 딱딱한 에어인 아디다스 신었습니다. 발에 들어갈 충격이 쿠션으로 사라지는게 아니라 다른부위들로 옮겨가는걸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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