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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4/06/18 15:02
저 모드 리플레이 틀어주는 유투브 영상 꾸준히 지켜보는 입장에서, 75가 저렇게 날뛰는건 참작해줄만 합니다.
스1 테란이 유틸성, 기동력 측면에서 스2 테, 프, 저에게 현저하게 밀리다보니 75가 너프 먹으면 답이 아예 없습니다.
24/06/18 15:17
스1 vs 스2 영상 좀 보다보니까,
아무래도 국내에 스1 인지도가 훨 높다보니 스1종족이 스2종족 상대로 활약하는 영상이 인기가 많은 느낌이더라구요. 유투버들도 썸네일 선정이나 쇼츠 같은걸 스1 유닛들 위주로 선정하구요. 이 모드가 만약 대회 수준으로 발전하게 된다면, 스2 쪽이 일종의 악역을 담당하고 스1 쪽이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 받는 구도를 밀어줄 것 같은 게 좀 그렇습니다.
24/06/18 17:06
이건 스1이 스2 대비해서 확연하게 약체이기는 해서 어쩔 수가 없는 측면이 있습니다.
스1과 스2 대비하면 유틸성, 기동력은 확실하게 스1의 열세이고, 힘싸움도 스1 플토 정도나 좀 되지, 스1 테란, 저그는 그말싫... 스1이 스2 이기는 구도는 그나마 괜찮은 깡스택을 기반으로 빌드, 전략 깎아서 이기는 구도이다보니까 보다 극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24/06/18 15:39
개인적으로는 스2가 정말 잘 만든 게임이라 생각하는데, 스1만큼의 인기를 못끌어서 정말 아쉽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보니 정말 재미있네요. 이렇게라도 스2 유저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4/06/18 18:03
군심까진 그렇다고 보는 편인데, 공허는 좀 많이 못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자날과 군심하고 비교해서요. 그걸 감안해서도 스타1에 비해 인기를 정말 심하게 못 끈 편인 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워3도 유즈맵으로는 엄청 흥했는데 그런 것도 없었고요.
24/06/18 18:11
스2는 견제에 대한 피로도를 많이 낮추는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사람들이 손스타 꽤 많이, 오랫동안 했을 것 같은데...
제가 자날은 래더를 좀 했었는데, 군심, 공허로 넘어가서는 래더가 너무 피곤해져서 도저히 못하겠더라고요. 인터페이스 향상으로 인한 사용자 편의성이 희미해질 정도로, 오히려 스1보다도 손이 훨씬 많이 갔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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