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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6/08 20:31:01
Name 北海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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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ruliweb.com/family/211/board/300075/read/20189681
Subject [유머] 타노스의 신념이 존중받는 이유.jpg




진심으로 사랑한 딸의 목숨 바치고
자기가 죽을거 각오하니

대학살 사상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최소한의 존중은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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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림과 다름
24/06/08 20:32
수정 아이콘
누가 존중한데요?
北海道
24/06/08 20:33
수정 아이콘
최소한 겉과 속이 다르지 않다는 평가는 받지 않나요.
틀림과 다름
24/06/08 20:3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누가 그렇게 평가하는지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따지는건 아니고 누가 그리 평가하는지
궁금해서요.
스토리북
24/06/08 20:40
수정 아이콘
저요; "아... 쟤는 찐이구나." 정도?
레드윙콤보
24/06/08 20:41
수정 아이콘
호크아이 드라마에서 화장실에 타노스가 옳았다는 낙서보고 심란해하는 호크아이가 나옴니다
람쥐24
24/06/09 01:03
수정 아이콘
마블팬들과 타노스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존중하죠.
24/06/08 20:35
수정 아이콘
타노스가 현시점 한국의 존재를 알았다면 굳이 살생을 하지 않고도 깨달았을겁니다!
24/06/09 01:5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어느정도 발전하면 자체 소멸하는대...
그걸위해 전우주를 뒤집다녔어...
투전승불
24/06/08 20:37
수정 아이콘
어리석은 타노스 K-드라마와 사상을 전우주에 퍼트렸어야지.
아웃라스트
24/06/08 21:55
수정 아이콘
드라마는 무슨 관계에요?
엑세리온
24/06/08 22:58
수정 아이콘
아마 출산율 얘기하시는듯
메가트롤
24/06/09 10:11
수정 아이콘
진심 타노스보다 수천배는 효율적임 크크크
24/06/08 20:42
수정 아이콘
인워 타노스는 진짜 뭔가 깨달은 도인 같다는 게 과거에서 온 엔겜 타노스 보면 확 느껴지긴 합니다.
신성로마제국
24/06/08 20:46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해석인데 소울스톤의 능력이 소유자의 인격적 향상? 이런 거 아닌가 싶긴 합니다. 호크아이는 원래도 히어로고.
Sousky Seagal
24/06/08 20:44
수정 아이콘
존..중?
24/06/08 20:44
수정 아이콘
자기 신념가진 끝판보스는 흔하지 않나요

그냥 그만큼 더 막기 어려운 존재란걸 돋보이는 장치지 존중이라는 단어가 별로 어울리지 않네요.
24/06/08 20:52
수정 아이콘
출산율만 낮추면 되는건데 그걸 몰랐네
눈물고기
24/06/08 20:59
수정 아이콘
인피니티 워 타노스와 엔드게임 타노스는 아예 다른 인물인게 느껴지죠...
인피니티 워의 타노스는 감독이 의도적으로 영웅(히어로) 의 서사로 타노스를 그려낸게 보여서,
그야말로 영웅의 안티테제 같은 느낌이랄까요
씨네94
24/06/08 21:32
수정 아이콘
첫 등장부터 마무리 엔딩까지 거의 완벽했다고 봅니다. 타노스의 영화죠.
Mephisto
24/06/08 21:03
수정 아이콘
우린 그걸 신념을 가진 미친놈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보면 중2병때 신념을 가진 악당을 폼난다고 생각하죠.
그리고 시야가 넓어지면서 그런 미친 광기가 어떤 비극을 불러오는지 보고 겪고 배우면서 그 중2병이 치료되는거구요.
저 타노스의 광기를 존중하신다면 이슬람인들의 광기어린 자살테러역시 인정받아야 할 광기죠.
캡틴백호랑이
24/06/08 21:05
수정 아이콘
바보같은 타노스야... 물가를 올리면 자연스레 맞춰지는 것을...
영원히하얀계곡
24/06/08 21:14
수정 아이콘
쯧쯧 한국을 보고 잘 배우면 자연스럽게 출산율 박아서 인구조절 되는데...
24/06/08 21:22
수정 아이콘
동감. 멍청한거죠. 애매한 희생자 없이 깔끔하게 반절 이하로 줄일 수 있는데.
녀름의끝
24/06/08 21:47
수정 아이콘
자기 신념을 구현하기 위해 자기 자신이 사라질 확률도 감수했으니 찐 광기다. 딱 그 정도지 무슨 존중까지...;;;
아이군
24/06/08 22:09
수정 아이콘
음... 그러고보니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랑 엔드게임도 이제 5년 지났군요...

사실 그 때만 해도 인구폭발에 대한 우려가 그래도 좀 남아있어서 어느 정도의 동감을 받았는데,
5년 후인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인구 소멸의 우려가 커지고 있으니깐 동감이 잘 안됨....
옥동이
24/06/09 07: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아직 인구는 증가가 더 문제 아닌가요
22년 기준 79억 70년 추산 109억 인거같네요
제가 알기론 120 억 피크찍고 내려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직 50프로 성장치가 남긴했네용
타이탄의 문제는 우리도 문제긴 할겁니당
날아라조슈아
24/06/08 23:10
수정 아이콘
하지만 한국의 출산율은 랜덤이 아니자나요 ㅠㅠ
버거킹맘터
24/06/08 23:23
수정 아이콘
매드타이탄이란 말이 괜히 나오진 않았구나 했죠
이웃집개발자
24/06/09 00:31
수정 아이콘
맞네맞네 그치그치 출산율을 늘리려면 한번 크게 줄여야하긴 하지
미카엘
24/06/09 00:4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인피니티워에서 핑거스냅했을 때 놀란 거 보면 지는 죽을 생각 안 했던 것 같은데요. 개똥철학입니다. 절반을 죽일 게 아니라 전 우주의 자원을 두 배 이상 늘릴 목적으로 손가락을 튕겼어야죠.
흰긴수염돌고래
24/06/09 06: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감독이 밝힌 바에 따르면 자기 포함 랜덤 가챠를 돌렸는데 살아남은거에 놀란거라고 합니다.
24/06/09 11:20
수정 아이콘
사실 스톤을 파괴해야해서 자기 자신은 살아남아야할걸요.
음정희
24/06/09 00:44
수정 아이콘
신 은영전 5기는 언제...
기술적트레이더
24/06/09 03:09
수정 아이콘
즐기시게 나둬
한쓰우와와
24/06/09 04:46
수정 아이콘
멜서스 트랩이라는 옛날 옛적 이론에 심취한 외계인일 뿐이라고 봅니다.
외계인의 사회학 발전은 기술 발전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하네요.
24/06/09 11:21
수정 아이콘
이건 마블이 핍진성을 만드는데 실패한거죠. 저게 불가피해야 저런 극단적인 행동에도 개연성이 붙는데 마블은 되게 막연한 말로 그치거든요.

비슷한 예시가 포켓몬에도 있는데, 소드실드의 빌런은 3000년 후의 에너지 고갈을 걱정한 나머지 지금 당장 깽판을 칩니다. 지켜본 모두가 어이가 털리죠.
구라리오
24/06/09 09:38
수정 아이콘
전 극장에서 이걸 볼때 초반에 죽은 농부화된 타노스와 나중에 싸운 타노스는 다른 인물이라 봐서 뭔가 어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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