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6/07 13:32:18
Name 김유라
File #1 37de0d73803a03047a0e57d39cabe8de.jpg (174.3 KB), Download : 27
File #2 8b8b854fb273a041791f3f44449be131.jpg (171.8 KB), Download : 9
출처 https://www.hakusensha.co.jp/information/63802/
Subject [유머] 베르세르크 연재 재개 떡밥이 돕니다





하쿠센샤에 올라온 정보인데... 아직 진위여부는 모르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Pinocchio
22/06/07 13:34
수정 아이콘
연재재개를 해도 저게 베르세르크라고 봐야 할지 의문이네요..
담배상품권
22/06/07 13:37
수정 아이콘
어찌됐건 작가가 구상해놓은 그대로만 간다면 베르세르크는 맞죠.
짱구,도라에몽은 작가 유고 후 아예 다른사람들이 창작해도 인정해주는 편이니까요.
22/06/07 13: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윽 저도 긁어왔는데 한 발 늦었네요.

글로 된 시나리오만이라도
가츠의 남은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랬는데
이렇게라도 나온다면야
저는 감사히 볼 것 같습니다.
나랑드
22/06/07 13:36
수정 아이콘
30년전 한 이야기를 어찌 기억하죠... 허어....
빼사스
22/06/07 14:05
수정 아이콘
30년 전부터 꾸준히 이야기를 모리 작가와 공유했다는 것 같아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2/06/07 13:36
수정 아이콘
솔직한 심정으로 그냥 놔 줬으면 하네요.
StayAway
22/06/07 13:38
수정 아이콘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그건 그렇고 인세는 미우라 선생님께 가는겁니까?
어서오고
22/06/07 13:39
수정 아이콘
일부는 유족이 가져가겠죠.
담배상품권
22/06/07 13:42
수정 아이콘
일부는 유족, 일부는 스튜디오가 가져가곘죠.
League of Legend
22/06/07 13:41
수정 아이콘
끝까지 달린 후, 팬들이 이건 베르세르크가 아니야! 라는 반응을 하던 이건 베르세르크야.. 라는 반응을 하던.. 해볼만한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작가들에게도 영향을 끼칠테니까요.
어서오고
22/06/07 13:41
수정 아이콘
아마 저 어시에 세스타스 작가도 있을거고 거의 공동집필에 가까웠다고 하니 스토리가 크게 다르지는 않을겁니다. 좀 이상하면 어시랑 모리코우지 욕하면 되니까 미우라 켄타로가 욕먹을 이유도 없을거고 뭐...
22/06/07 13:41
수정 아이콘
부처님과 아난다 같네요 이렇게라도 연재 재개 되면 행복할 것 같아요
22/06/07 13:42
수정 아이콘
창천항로?
담배상품권
22/06/07 13:44
수정 아이콘
창천항로는 작화 담당 작가 킹곤타가 살아있었어가지고 좀 다르죠.
22/06/07 13:47
수정 아이콘
그건 그런데 원래 스토리가 무엇이었는지는 영원히 알 수 없다는 측면에서...
이직신
22/06/07 13:44
수정 아이콘
제가 듣기론 작가가 시작할때부터 이미 결말까지 다 구상을 해놨다고 들었는데.. 음.. 사실 베르세르크는 엄청 더딘 전개가 매력으로 다가오는 요소가 크다 생각하는데 꽤 스피드하게 진행할지..
22/06/07 13:44
수정 아이콘
저 발표가 사실이라면 또 하나의 전설이 될 수 있을 거 같네요. 기대해보렵니다.
결과물이 별로면 그냥 '미우라 켄타로까지가 베르세르크'라고 생각하면 되는 거니까요.
실제상황입니다
22/06/07 13:47
수정 아이콘
퀄리티를 떠나서 저게 미우라의 베르세르크인가는 조금 의문입니다. 물론 뭐 그런 게 그렇게 중요할까 싶기도 하지만요.
22/06/07 13:48
수정 아이콘
저는 이렇게라도 완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카롱
22/06/07 13:49
수정 아이콘
세부 내용, 연출은 별개로 본다 치더라도 작가가 생전에 지인에게 공개했던 큰 줄기라도 알 수 있으므로 의미가 있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22/06/07 13:50
수정 아이콘
베가복음
여행가요
22/06/07 13:51
수정 아이콘
저는 어찌됐든 끝을 보고 싶네요
무적전설
22/06/07 13:54
수정 아이콘
저두요 가츠가 행복하길 바랍니다..
The Greatest Hits
22/06/07 14:07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가츠가 행복하면 좋겠네요
그렇지뭐
22/06/07 13:54
수정 아이콘
어짜피 작가가 직접 작업해도 "나의 XX는 그렇지 않아!"하는 세상이다 보니 전체적인 틀만 어긋나지 않는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22/06/07 13:56
수정 아이콘
만화로는 화력 차이가 심해서 소설 등으로 마무리를 지어 주면 되지 싶은데...
Davi4ever
22/06/07 13:57
수정 아이콘
어떤 결말이든 보고 싶기는 합니다.
김티모
22/06/07 13:58
수정 아이콘
모리 코지면 홀리랜드 작가네요.
김연아
22/06/07 14:01
수정 아이콘
뭐...

푸치니의 투란도트 같이, 작가가 만들던 도중 사망하였다가, 절친 지휘자와 작곡가에 의해 마무리 된 작품도 있으니, 나오는 것으로도 의의가 있죠.

투란도트는 손에 꼽히게 성공했고, 여전히 가장 유명한 오페라 중에 하나이구요.
22/06/07 14:06
수정 아이콘
이렇게라도 꼭 보고 싶습니다
스핔스핔
22/06/07 14:07
수정 아이콘
너무 기쁘네요
22/06/07 14: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부고 소식이 들렸을 때부터 어시들이 이어그린다는 말이 나오긴 했었죠.
작화, 연출만 따지면 어시들이 부족할리가 없다 생각하는데 미우라 선생 특유의 압도하는 삽화는 못 나올게 좀 아쉽네요.

모리 코우지 작가면 그림쪽에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만화 본연적인 재미는 잘 챙기는 작가라 알고있는 이야기를 스토리로 푸는 능력은 충분할거라서 기대를 해도 될 것 같아요.
진산월(陳山月)
22/06/07 14:09
수정 아이콘
기대됩니다. 어쨌든 세계관의 끝, 결말은 보고 싶습니다.
썬업주세요
22/06/07 14:09
수정 아이콘
그래그래 할거면 빨리 그려보자..
22/06/07 14:10
수정 아이콘
제로의 사역마 같은 케이스도 있고.. 미완의 완작으로 끝나는 것보다는 결말이 있는 작품이 더 낫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냥 2부정도로 보면 되는거죠 뭐...
22/06/07 14:14
수정 아이콘
제발
애기찌와
22/06/07 14:24
수정 아이콘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생전에 작가님이 내가 죽고 나면 절대 다른 사람이 그리지마!! 하신거 아니라면 얼른 만나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22/06/07 14:26
수정 아이콘
당연히 스토리 얼추 다 작성이 되있을겁니다. 수십년 연재한 작품이고 그리는 속도도 느렸고 휴재도 잦았기에, 시간 여유가 매우 충분했으니 주먹구구로 이야기를 만들지 않았겠죠. 기승전결 다 있을거고, 반드시 어딘가 기록해두었을겁니다. 그게 확인된거라면 스튜디오에서 이어갈 수 있겠죠.
Chasingthegoals
22/06/07 14:26
수정 아이콘
결말은 볼 수 있다니까 기쁘네요.
디쿠아스점안액
22/06/07 14:45
수정 아이콘
잘 되면 공은 반이고 못 되면 욕은 두 배일텐데
어려운 일을 맡아준 모리 코지와 스튜디오 가가 여러분들 응원합니다
눕이애오
22/06/07 14:52
수정 아이콘
조금은 아쉬운 완결이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정말 감사하네요. 모리 코우지 작품도 몇 개 재밌게 본 게 있는데 둘이 친구기도 하고 잘 된 인 거 같습니다.
성큼걸이
22/06/07 14:53
수정 아이콘
베르세르크 팬들은 결말이 궁금해서라도 보는 사람들이 많을거 같구요
퀄리티도 생각보다 나쁘진 않을 겁니다.
실제로 미우라 생전 미우라의 그림 없이 휘하 어시들끼리만 작업한 단편이 있는데 베르세르크 그림체와 거의 똑같았습니다.
스토리를 어느 정도 모리 코우지에게 알려줬는지는 모르겠는데, 자세하게 알려 주었다면
의외로 수준 이상의 퀄리티를 갖춘채 베르세르크가 완결 날지도 모르겠네요
22/06/07 15:02
수정 아이콘
결정적인 떡밥이 풀리면서 클라이막스에서 끝난 작품이라 어떻게든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엘제나로
22/06/07 15:19
수정 아이콘
성공해도 미우라 켄타로의 베르세르크에 업혀간다
실패하면 내가 그럴줄 알았다
그냥 어시스트팀은 일이라고 해도 친구인 모리 코우지는 진짜 우정 하나때문에 모든걸 거네요
Liberalist
22/06/07 15:28
수정 아이콘
미완의 명작보다는 완결된 수작이 더 낫습니다. 결말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22/06/07 16:48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해리포터는 완결이라도 내놨다라는 명문이 떠오르네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2/06/07 15:32
수정 아이콘
더파이팅 카이지 같은거 생각하면 원작자가 만능은 아닙.. 크크크
22/06/07 15:47
수정 아이콘
원피스도 추가요
12년째도피중
22/06/07 16:01
수정 아이콘
이건 사실 잇는 쪽의 부담이 너무 큽니다. 작가로서 많은 걸 잃어버릴 수 있어요.
자잘한 부분들은 결국 자신이 만들어나가야 하는데 이 비중을 어느 정도로 할 것인가에 대해 원작자가 아닌 사람이 하고 있으면 정말 갖은 음해에 시달릴겁니다. 솔직히 원작자가 하면 오다가 십다가 되어도 상관이 없는데, 오다가 죽고 다른 이가 저걸 그대로 그린다고 생각해보십시오. 무슨 소리를 들을건가. 당장 황금시대 끝나고 RPG파티 만들어질 때 다들 "뭐야. 이 이질감은?" 했는데, 그 시점에 다른 사람이 그리고 있었다면...
응~아니야
22/06/07 16:19
수정 아이콘
저도 이어서 그리는 쪽이 큰 결심을 하고 이어서 그린다고 생각해요
심지어 원작자가 검수하는 후속작도 망하거나(보루토) 원작팬들이 외면하는(드래곤볼 슈퍼) 경우도 많은데 베르세르크는 순수하게 끝까지 가보자는 느낌으로 욕먹을 각오를 하고 재개하는거 같아요
六穴砲山猫
22/06/07 16:21
수정 아이콘
오오!!
페스티
22/06/07 17:21
수정 아이콘
자잘한 디테일과 덧살이 안붙는다면 빠르게 완결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다시마두장
22/06/07 17:41
수정 아이콘
미국 코믹스는 어차피 프로덕션 레벨에서 내용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독자 입장에선 이걸 반대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을 완전히 망치는 최악의 경우가 발생하더라도 '나의 베르세르크는 미우라 선생님이 그린 곳 까지다'라 생각하면 그만이니까요.
세츠나
22/06/07 17:43
수정 아이콘
모리 코우지라면 욕을 먹더라도 할 것...
바람의바람
22/06/07 17:57
수정 아이콘
제발 제발요... 이 작품을 완결시켜 주십시오
네오크로우
22/06/07 18:05
수정 아이콘
어시들 실력이 워낙 출중해서 그림에 대한 걱정은 없으니 어여어여 빨리 재개해주세요~~~~
천사소비양
22/06/07 18:08
수정 아이콘
완결이 낫죠 인정 안할 사람은 안보면 되니까요
모토모토
22/06/08 00:03
수정 아이콘
거의 2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장난스런 키스 뒷 내용이 궁금해서 작가님의 유지 같은걸 이어서 누군가 완결이라도 내주면 얼마가 되든 사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이렇게라도 완결까지 볼 수 있다는게 그저 부럽네요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5694 [유머] 베르세르크 연재 재개한 어시 팀의 원작 작화 비교.jpg [25] AKbizs7233 22/06/07 7233
455693 [게임] 은근히 갈린다는 여자 취향 전자 vs 후자 [57] 손금불산입10956 22/06/07 10956
455691 [기타] 한국 육군 자주포 72문 집결…2022 최대규모 포탄사격 [68] 아롱이다롱이10483 22/06/07 10483
455690 [기타] 아기 때 찍은 사진 구도를 재현한 자매 [19] 묻고 더블로 가!9681 22/06/07 9681
455689 [게임] 불만이 있는 듯한 그쪽 계열 [53] 묻고 더블로 가!9831 22/06/07 9831
455688 [기타] 오늘자 한미 공군의 대북 무력시위 (사진추가) [54] 아롱이다롱이9645 22/06/07 9645
455687 [유머] 핑거스냅의 부작용 [8] 퍼블레인7246 22/06/07 7246
455684 [유머] 편의점 불투명 시트지 정책 [23] AKbizs9396 22/06/07 9396
455683 [유머] 분장 지우면 아무도 못 알아본다는 대만 배우 [14] TWICE쯔위8270 22/06/07 8270
455682 [게임] 따끈따끈 NC M프로젝트 트레일러 [48] 이브이6152 22/06/07 6152
455681 [LOL] 웨이보 FAW 아우디 게이밍 [2] 김연아3578 22/06/07 3578
455680 [유머] 아이스크림 먹다가 검열당함.jpg [15] TWICE쯔위9821 22/06/07 9821
455679 [기타] 성매매 여성 처벌 조항 삭제해야 [65] AKbizs9910 22/06/07 9910
455678 [유머] 베르세르크 연재 재개 떡밥이 돕니다 [58] 김유라7721 22/06/07 7721
455677 [서브컬쳐]  아마존 더보이즈... 디즈니 블랙팬서 돌려까기 [8] 오곡물티슈5652 22/06/07 5652
455676 [유머] 내년 업데이트 예정인 애플 카플레이 [25] Leeka6762 22/06/07 6762
455675 [유머] 토스 : 그동안 저희 서비스 편하게 잘 쓰셨죠? [21] 삭제됨8344 22/06/07 8344
455674 [기타] 의외로 디이어트에는 도움이 안된다는 운동 [25] Lord Be Goja8649 22/06/07 8649
455673 [유머] 끝내 맥북 에어마저 어둠에 [8] 크로스로드5753 22/06/07 5753
455672 [유머] 랜덤 영화관 소개팅... [13] 우주전쟁6587 22/06/07 6587
455671 [기타] 오늘 아침에 나온 소식으로 인해 떠들석한 밀매분들 [11] 아롱이다롱이7472 22/06/07 7472
455670 [유머] 물리엔진 오류.mp4 [14] AKbizs5118 22/06/07 5118
455669 [유머] 30년만에 바뀐 일본 호스트바 호스트 스타일.jpg [48] 삭제됨10109 22/06/07 1010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