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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1 20:05
생각해보니 조선에 대해 온갖 불평불만 가득 적어놓은 거기도 밥안주는 문화권 여자였네. 그 여자가 쓸데없이 예민한 걸로.
거 신기하니까 창호지 구멍뚫고 좀 볼수도 있지. 뭐 다른 동네는 다르다고. 허허
22/06/01 22:03
엘리자베스 비숍이요. 번역판도 있습니다.
비꼬는 농담이고. 빅토리아 시대 여성으로서 충분히 불쾌할 만한 경험이긴 했을겁니다. 하지만 그런 경험이 다른 문화권이라고 없는 건 아니니까요. 사실 여자 혼자 조선을 무사히 돌아다닐 수 있었다는게 오히려 대단한게 아닌가...
22/06/02 00:48
아. 이름 헛갈렸네요. 농짓거리였는데 이름도 틀린 걸 보니 해서는 안될 짓이었습니다.
음... 사실 그게 맞긴한데, 유게 같은데 발췌해서 조선 생활의 불편함에 대해 불평한 걸 올리면 조선 안티로 확정될 것 같습니다. 크크
22/06/02 02:31
당시 시각으로 제국주의 관점에서 보는 피지배국가인데다, 청일전쟁이다 뭐다 해서 조선의 정세가 워낙 안좋았던 시기라, 누가 와도 불평이나 선입견을 가지고 볼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만 빼면 또 나름 괜찮게 봐주긴 했던 거 같아요 크크크크
22/06/02 00:49
첨들어 보신게 당연합니다. 틀렸거든요. ㅡ.ㅡ;;; 도라지 님 말씀대로 이사벨라 비숍이 맞습니다.
틀린 정보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요새 독서가 부족해서...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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