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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1 00:08
디즈니가 뭐 아무리 욕을 먹긴 해도 동화랑 애니메이션 실사영화화 하는건 하여간 기가막히네요.
근데 피노키오 예고편인데 피노키오가 없네요;;; 애니랑 디자인 비교좀 해보려했드만...
22/06/01 00:54
저는 흑인 요정으로 왜 욕을 먹는지 모르겠어요.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도 원작을 안 따르고 토비가 몸에서 거미줄이 나오는데 그거가지고 딴지 안 걸잖아요.
영화의 개연성, 설정, 주제의식 챙기면서 재미도 있으면 상관없어요 사실. 그런데 요새 나오는 pc작품들은 그런 게 없어서 망하잖아 안 될거야 아마
22/06/01 06:24
어울리면 되고 멋있으면 되는데 안그러니깐요.
토르에서 이드리스 엘바 간지나니깐 다들 그냥 이해하잖아요. 근데 지금의 디즈니는 일부러 더더 딥하게 가는듯해보여요.
22/06/01 04:54
pc고 뭐고 흑인요정이든 황인요정이든 재밌으면 봅니다
pc여서 망했다라기보다 재미없어서 망했는데 pc가 묻어있으면 더 추가뎀으로 더 까이는정도죠
22/06/01 07:40
1. pc라면서 흑인들만 주구장창 나오고 황인은 찬밥.
2. 공주들은 엄청 바꿔대는데 그에 대응하는 왕자들은 백인 남성 유지. 3. 결정적으로, 대부분 못생김. 이드리스 엘바 말고 최근 블랙워싱으로 언급된 인물들 대부분이 흑인이라서가 아니라 못생겨서인 게 더 큼. 오히려 '흑인은 못생겨야 정상'이라는 고정관념을 심어줄 정도라 이게 제대로 된 pc인지도 의문. 제 생각은 이러네요. '중립'이라기에는 디즈니의 pc는 너무 편향된 측면이 많고, 그래서 유독 심하게 비판받는다고 생각합니다.
22/06/01 15:38
로버트 저메키스 : 70세
1985년~1990년 백 투 더 퓨처 시리즈 [1] / 1988년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 [2] 1992년 죽어야 사는 여자 / 1994년 포레스트 검프 [3] / 1997년 콘택트 / 2000년 캐스트 어웨이 2004년 폴라 익스프레스 / 2007년 베오울프 / 2012년 플라이트 2018년 웰컴 투 마웬 / 2020년 마녀를 잡아라 [2022년 피노키오] 으음... 명감독이지만 최근 저 두 영화를 아주 개똥으로 만들었다는 평들이 보여서 흑인요정은 둘째치고 감독빨로 잘나오길 기대하긴 힘들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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