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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6/07 03:34:51
Name 카멜리아 시넨시스
File #1 다운로드_(3).jpg (52.6 KB), Download : 43
출처 오유
Subject [기타] 국내 도입 시급한 일본아이템


담배에 불을 붙이는게 아니라 담배를 쪄서 거기서 나오는 증기를 마시는거라던데요

검색해보니

뭐 기계가 연초를 350도로 데워서 사용하는거고 담배에 타르는 안들어가고 니코틴은 들어있다네요.

맛은 일반담배랑 거의 흡사하고 연기안난다고하니 국내에도 보급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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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7 03:37
수정 아이콘
쩌네요 이거 무조건 히트합니다
어강됴리
16/06/07 03:37
수정 아이콘
이미 전자담배라는 대체품이 존재하는데 얼마나 먹힐까요
리나시타
16/06/07 09:39
수정 아이콘
일반담배맛과 거의 흡사하다고 하니 인기가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아는 형이 전자담배를 엄청 좋아해서 이것저것 사서 펴보고 하는데 연초의 맛이 따로 있다고 전자담배랑 연초랑 둘 다 같이 피더라구요
저게 얼마나 비슷한진 모르겠지만 많이 비슷하다고 하면 꽤 인기가 있을 것 같습니다
16/06/07 13:3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전자담배는 연기가 너무 나죠.
16/06/07 03:37
수정 아이콘
저거 제작년인가 어떻게 어떻게 해서 펴봤습니다. 그땐 찜담배? 그렇게 불렀던거 같은데 브랜드를 보니 제가 펴봤던거랑 같네요 담배도 말보로 골드었고...
맛있는데 담배랑은 또 많이 달라요. 담배향은 굉장히 강하게 나서 오히려 어색할 정도였는데 목넘김은 약하고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음해갈근쉽기
16/06/07 03:39
수정 아이콘
신박하네요

마치 똥방귀를 싸질렀는데 소리만 요란하고 냄새는 없는

고백을 했는데 상대도 모르고 나도 모르고 모두가 행복한
16/06/07 03:46
수정 아이콘
이 리플로 순간 탁!~하고

여기가 유게라는걸 눈치 챘습니다..
흑마법사
16/06/07 03:50
수정 아이콘
헐 사고싶다 ㅠㅠ 전자담배 피다가 다시 연초로 복귀한 패배자입니다 흑흑.. 개인적으로 전자담배는 연초 특유의 그 뽕맛(?)이 없어서 허전했는데 이건 어떤지 궁금하네요.
이에니카엨챸탘놐
16/06/07 04:03
수정 아이콘
담배엔 필터빠는 맛도 꽤나 중요하다고 봐서 전자담배랑은 차별점이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한때 전자담배 피다가 다시 연초로 복귀했는데 제께 불량품이었는지 뭔지 액체가 역류해서 도저히 못피겠더라구요..
16/06/07 04:07
수정 아이콘
혹시 상부코일 제품을 쓰셨나요? 상부코일은 구조상 팁과 카토 사이에 액상이 고이는 일이 많아서 팁을 분리하고 닦아줘야 합니다. 그게 불편하시면 하부코일 제품은 그런 일이 없구요
이에니카엨챸탘놐
16/06/07 05:41
수정 아이콘
거기까진 잘 모르고 사용했어서... 다음에 다시 할 일 있으면 그땐 잘 알아봐야겠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16/06/07 04:04
수정 아이콘
관심가지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아 제 개인적인 감상 한번 써봅니다. 오래된 일이라 기억이 정확할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작년초? 제작년말쯤에 5개피 정도를 펴봤었어요.

-저기에 들어가는 담배는 말보로 골드였는데 일반 담배에 비해 짧고 약간 굵습니다. 담배가 안그래도 짧은데 필터가 차지하는 부분이 꽤 길어서 양?차이는 꽤 났던거 같아요.
-담배를 넣고 전원을 키면 LED가 켜지고, 다 필때쯤 LED색깔이 빨간색이었나로 바뀝니다. 일반 담배 처럼 태워서 없어지는것이 아니니까 그런 장치가 있는거 같아요
-사진에 있는 저 기기를 큰 충전기안에 꼽아서 충전시켜서 사용합니다.
-분명 담배맛이 강렬하게 나는데 일반 담배와는 맛이 또 달라요. 담배가 오렌지라면 전자담배는 오렌지맛 환타 느낌이고 아이코스는 오렌지를 달인 차 느낌이랄까? 향이 굉장히 강하고 익숙한데 그러면서도 생소한 느낌과 맛이에요. 구수한 맛이 굉장히 강하게 납니다
-담배향이 일반 담배보다도 훨씬 강해서 향을 즐기는 분들은 좋아하실거 같은데, 목넘김이나 타격감은 좀 약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담배의 대체제로 괜찮을거 같긴 한데 전자담배에 비해 크게 우위에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았습니다.
16/06/07 10:24
수정 아이콘
크크크, 타격감
또 무슨 단어가 있을까요.
가격감?
수면왕 김수면
16/06/07 11:18
수정 아이콘
저는 구경 (caliber) 이라는 말로 표현하는 편이예요. 말보로 레드는 오함마로 뒷통수를 때리는 38구경 맛, 메비우스(전 마일드 세븐)는 날카로운 레이피어로 콕콕 찌르는 것 같은 나토탄 맛 등.
Daniel Day Lewis
16/06/07 13:02
수정 아이콘
어.. 이거 진짜 공감되네요. 뫼비우스 콕콕 찌르는 느낌!!
16/06/07 04:15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정말 구입 하고 싶어 했던거네요

기계야구한다 쳐도 기계에 들어가는 연초를 정기적으로 구할 방법이 없어서

포기 했던 제품이네요..
코알라로태어날걸
16/06/07 04:35
수정 아이콘
전자담배를 피워보면서 생각했습니다.
이거 만든 사람 담배 안 피우는 구나... 하고.

전 지금은 금연한 지가 몇 달 됩니다만,
화학성분 따위는 흡연자들에게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칼라미티
16/06/07 05:02
수정 아이콘
담배보다 전자담배를 더 맘에들어하는 흡연자도 여기 있습니다..!
하고싶은대로
16/06/07 05:37
수정 아이콘
전자담배에 익숙해져서 연초 안피는 사람 여기 또 있습니다!
16/06/07 08:54
수정 아이콘
이번에 일본에 갔을 때 동생 선물로 하나 사오려고 했는데 전용 담배가 필요하다고 해서 포기한 제품이네요.
스프레차투라
16/06/07 09:31
수정 아이콘
뿜어퍼지는 연기가 흡연의 완성인데.. 저같은 사람은 못쓸 물건이네요
열혈둥이
16/06/07 11:03
수정 아이콘
니코틴 자체가 필요한 사람에겐 더할나위 없고
저같이 한숨을 연기 형태로 내뿜고 싶어하는 사람에겐 쓸모가 없죠.

아 물론 전 절연자입니다? 한달에 한개피 필까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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