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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3 16:19
제가 잘 싸서 공감을 못하는걸까요..
제 건강이 아무리 안좋아진다해도 저런걸 권하는 의사가 있다면 고소할것같아요 똥이식에 똥삽입이라니...
16/06/03 16:58
고소할생각도 없고 저런 치료받을정도로
장이 안좋은건아니라, 더러운 대변을 약용화해서 사용해 내몸에 넣는것을 이해할수 없다는 내용의 댓글인데, 무슨 대변이식죄니 잡지식이 적네마네하는 제 입장에서 고까운 댓글에만 댓글 추가로 달았습니다. 고소할일이 없죠. 아직 저런 치료를 받아본적이없으니
16/06/03 17:39
네 저도 뭐 조금만 마음에 안들면 고소를 하네 마네 하는 태도가 고까워서 댓글 달았네요. 실제로는 고소 안 하신다니 그냥 말로만 하는 얘기로 알아 들었습니다.
16/06/03 16:36
공감을 못 하시는 게 맞습니다.
저도 심하지는 않지만 과민성 장 증후군이 있는데, 만약 정도가 좀 더 심하고 약으로 치료가 안 된다면 저거 해 주는 곳 찾아갔을 겁니다. "장이 제 삶을 조종하지 않아서 기쁩니다."라는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닙니다.
16/06/03 16:37
제가 공감을 못하나봐요.
정말 축복받은장인듯. 치료 목적이라해도 남 똥을 제몸에 넣는건 상상도 못하겠어요. 라는 뉘앙스의 글인데.. 실제로 고소할일 없을겁니다~~
16/06/03 22:28
상황이나 환자분들의 가족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에 많이 달린것 처럼, 대변을 보는 일이 힘겹고 장때문에 고통 받는 분들이 있다면, 이 치료가 합리적이고 좋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장에 문제가 있더라도, 차라리 고통받고 말지, 때려죽여도 남의 대변을 항문에 넣는 일따위는 하지 않을겁니다. 아무리 그게 좋다고 입증이 되도 말이죠. 안락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환자 당사자의 의견도 중요하고,(의식이 있다는 전제하에) 의식이 없다면, 가족의 경제상황이나 다른 치료로 나을수있다는 가정등 여러가지를 종합해서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달았듯이, 이 방법은 저에게는 아주 끔찍해보이는 방법입니다. 다른분들이 이 치료를 통해 행복하다면, 가치있는 치료법이라 생각합니다. 안락사도 마찬가지구요
16/06/03 16:24
fecal transplantation
민간요법내지 실험적 치료가 아닌 공인된 치료입니다. 효과는 매우 좋습니다. 위로 넣어도 되고 아래로 넣어도 됩니다.
16/06/03 16:47
L-tube.. 콧줄이라고 부르는 튜브를 통해 십이지장에 안착.. 시킵니다.
아래로 줄때 문제점이 내시경을 해야된다는 거죠. 그런데 fecal transplantation을 할정도의 환자들은 이미 심한 장염으로 장내시경 자체가 부담스러운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튜브를 넣어서 주는건 장의 끝부분에 넣어주는거라 환자가 보유하고 있기가 많이 힘듭니다.(참지못하고 바로 배출하면 도로묵.. 시무룩..) 그래서 사실.. 위로 많이 넣습니다.
16/06/03 16:26
흠.. 예전에 SBS스페셜에서도 이런 얘기가 나와서 신기해했는데
전 이상하게 거부감은 전혀 들지 않더라구요 이식받은 사람의 인터뷰가 너무 강렬했기때문일까요? "이걸 고칠수만 있다면 난 저걸 먹으라고 해도 먹었을거예요"
16/06/03 16:36
그 적절한 비율을 맞추는게 힘들고 비용 많이 들여서 만든다고 해도 정상변을 완전히 구현할 수 없으니까요. 시도는 하고 있습니다. 비용대비 결과가 만족할만한 게 안나와서 그렇지.
소에서 짠 우유와 합성한 우유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16/06/03 16:35
이런 치료 좋은 것 같더군요. 건강한 사람의 균을 기증받아서 정착시키는 거요.
저번에 보니까 구취가 심한 사람에게도 이런 식으로 치료하는 게 있었습니다. 구취없는 건강한 사람 입안에 있는 균들을 채취 배양해서 구취환자 입안에 넣는 거요. 효과 좋았다고 나오더군요.
16/06/03 17:18
미국의 한 치과의사가 이런 치료하는 걸 보고, 우리나라 다큐 프로에서 따라 했었습니다.
어떤 치료를 해도 심한 구취문제가 해결이 안돼서 고통받는 남자 환자가 다큐에 나왔었습니다. 전문가들이 입안 내 유익한 균이 없어서 그럴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유익한 균들을 먹는 치료법을 행했습니다. 다큐에선 치료 효과가 좋았다라고 끝맺었습니다.
16/06/03 16:35
진짜 PGR 다 좋은데 똥이 정체성인거 하나는 진짜 싫어요. 이게 왜 재미코드인지도 모르겠고 더럽기만 함 으 더러워 기분나빠
16/06/03 16:44
책상에 똥 눈 사람이 PGR에만 있는것도 아니고
책상에 똥 눈 사람이 PGR만 하는것도 아니며 PGR 회원이 책상에다가 뭔가를 눈것이 똥뿐만인것도 아닐텐데 대체 왜 하필 똥이 PGR의 아이덴티티가 된것입니까 최근 가입자로서 올드비들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이게 진정 맞는 방향인지 냄새납니다 정말로 으으 절레절레 더러웡
16/06/03 16:55
저도 몇년 안 살았지만 저는 실제로 학교 책상에 누가 싸놓은 똥을 본적이 있는데 제 경험이 유니크한건가요 굉장히 평범한 일 같은데 원래 상대의 영역에 똥을 싸놓는것은 굉장히 전통적인 복수 방법 아닙니까 고전 문학에서도 많이 나오는걸로 아는데... 지식인에도 나오고 아무리 봐도 제가 볼땐 아이덴티티가 될 정도는 아닙니다 똥이라니 하...
16/06/03 18:08
장이 싫으면 똥이 떠나야 크크크크
사족으로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지금은 그냥 장난으로 하는 게 많지만 이 밈이 한창일 땐 더럽지만 생활에서 뗄 수 없고 잘난 사람이나 못난 사람이나 동일한 기억을 가지고 공감할 수 있는 어떤 존재로서 자리잡았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내가 쓴 거지만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16/06/03 17:10
5~60년대 요구르트 처음 들어왔을때 난리가 났었다죠.... 균이 들어있는 음료라니...~!!!!!!! 라는 반응으로 반발이 장난 아니었다고...
16/06/03 17:47
하긴 확대해석 한 것 같군요. 최근 저런 식의 의식을 가지고 행동하는 환자들과 많이 부딪치고 별의별 법들이 상정되다 보니 제가 예민했던 것 같네요
하지만 의사들의 특권의식이라는 말은 좀 발끈하게 되는군요 싸그리 망하자는 것도 특권의식이라니
16/06/03 18:14
배변 활동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부작용만 없다면 쾌변을 보지 못하는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이식이 아닌가 싶네요 크크크
배변 원활하지 못하신분이 쾌변을 보게 되신다면 기대수명 10년은 더 사실듯.... 똥 중의 똥 이라는 물에 뜨는 황금똥 한번 싸보고 싶네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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