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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6 18:05
탈모인으로써 신경 엄청쓰입니다 다들 내 머리만 보는거같고혹여 뒤에서 웃음소리라도 들리면 내머리 보고 웃는거겉기더 하고 햇빛 쨍쨍한 날엔 저리나도 안 앉아가돈 기억나네요 친구들이랑 같이 하교할때도 항상 자리양보 크크
16/05/26 18:05
사람많아서 그런것도 있고 앉아있게 되면 정수리가 내보여지니 그런것도 있고..
저야 지금은 다 포기해서 상관없긴 합니다. 지나가는 다른사람들이 쉽게 볼수 있는 위치에 누가봐도 똥을 지린것이 확실한 얼룩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면 설명이 되려나 싶군요.
16/05/26 17:33
음 유전성 탈모라 M자된지 6년 정도 됐는데 1~10 전부 다 공감이 안가네요...
맞바람 신경 안쓰고, 매 달 헤어컷에 2만원 이상 쓰고 파마, 염색도 가끔씩 하는데다가 M자지만 왁스 발라서 앞머리 까고 다니고, 3번과 4번, 5번, 10번은 탈모랑 뭔 상관인지 모르겠고, 6번은 아예 탈모관련 사이트 가본 적이 없고, 7번은 탈모 초기에만 먹다가 지금은 그냥 될대로 되라고 먹다가 끊은지 오래고, 8번은 탈모 초기에만 골라 쓰다가 지금은 아무거나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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