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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7 10:36
재믹스 => 컴보이 => 슈퍼컴보이 => 삼성새턴 => 플레이스테이션 => 플레이스테이션2 => 게임큐브.... 컴보이하던 시절 슈퍼알라딘보이 갖고 있는 친구가 그렇게 부러웠습니다..
16/05/17 10:43
노인이라니요....제믹스를 처음 본게 유치원때인데 그렇게 오래된건아닌데...
게임기 모르는 20대 초반이 써놓은거같은 그런 글이네요 그러고보니 나와있는 게임기 다 해봤네요...
16/05/17 10:58
제 첫 게임기였던 제믹스 슈퍼 V의 번들 게임이였죠.
그 당시 무려 메가 팩! 거기다 출격할때의 엄지 척! 따봉~!!!은 아직도 기억나네요. 마지막 경례를하던 엔딩 장면은 25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16/05/17 11:19
자낙엑설런트 라니!
제가 그거에 진짜 불태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가 유치원다닐때인데... 친구집에서 그거하다가 애가 집에 안들어온다고 어머니가 전화돌리고 난리가 났던...
16/05/17 11:26
제일 어릴 때 접한 건 키보드처럼 생긴거에 팩을 꽂아서 쓰는건데 반에 한명있었고 그 녀석은 제왕의 권력을 휘둘렀죠. 전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는데 이름도 몰랐죠. 최근에야 그게 MSX였다는 걸 알았습니다. 영어이름이라 말해줘도 몰랐나봐요.
16/05/17 11:56
하아.. 재믹스.. 그전에 갤럭시 라는 가격도 정확히 기억남.. 3만5천원짜리 갤러거 원조격 게임기 사서 놀았던게 생각나네요. 그 게임기 하나로 골목 친구들 다 사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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