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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1 00:06
완결 났을걸요? 요한이 어이없이 죽고 미호 사장되고 10년뒤였나 20년 뒤였나 요한이 영령보는걸로 끝납니다. 역시 윤인완다운 용두사미 결말이었죠. 아 찾아보니까 웹소설판은 결말이 조금 다르고(요한의 원혼이 자기 뼈로 만든 골검에 갖혔다나) 후속작을 예고 하긴 했나보군요.
16/05/11 01:02
소마신환전기부터 욕을 그렇게 했는데...
아일랜드는 소설로 결말먼저보고 아휴 진짜... 연재 한다고 하셨으니 좀 책임감 가지고 해주세요.ㅠ
16/05/11 01:08
윤인완 작가 데자부는 참 좋았는데
그 뒤로는 다 흐지부지되는게 그냥 딱 역량이 그정도 밖에 안되는 듯 합니다 전진석 작가와의 소송으로 아일랜드/신암행어사가 본인만의 오리지날이 아닌게 밝혀지기도 해서 그다지 기대는 안되네요 리메이크라면 양경일 작가의 작화만 기대해 볼 만 할 것 같습니다
16/05/11 09:46
https://namu.wiki/w/%EC%8B%A0%EC%95%94%ED%96%89%EC%96%B4%EC%82%AC#s-6.3
https://namu.wiki/w/%EC%A0%84%EC%A7%84%EC%84%9D#s-5.2 https://namu.wiki/w/%EC%9C%A4%EC%9D%B8%EC%99%84#s-1 http://manhwain.com/xe/?error_return_url=%2Fxe%2Farticle%2F3009&vid=&mid=article&act=IS&is_keyword=%EC%9C%A4%EC%9D%B8%EC%99%84&x=0&y=0 나무위키 해당 관련 소송 항목들과 만화인 기사링크입니다 Image님이 보신건 아마 승소가 아니라 구형만 나온 기사였을 겁니다 실제 재판은 전부 패소했다고 나오네요
16/05/11 03:17
그걸 완결이라고 할수는 없죠. 오히려 이야기의 시작에 더 가까웠는데 끝나버린 느낌...
"나는 너희들을 죽여서는 안되는 이유를 찾느라고 이 겨울을 다 보내고 다시 여기에서 보름을 더 보냈다." 정말 소름끼치는 백일홍의 명대사죠. 근데 갑자기 끝나버렸어요. 위 아일랜드도 제 기억엔 분명 완결되었던 작품입니다.
16/05/11 03:55
뭐 해와달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다른 작품이 시작되면 모를까 굳이 '완결'이 필요한만큼 미진한 결말이었나는 의문입니다.
결말보다는 전개에 의미가 있는 서사였던 것 같기도 하고.. 소년만화잡지에 실리기엔 격과 결이 너무 달라 제발 마무리만 지을 수 있길 바랐던 마음이 커서인지 완결에 아쉬움보단 안도감이 더 컸던 탓도 있습니다. 여튼 너무 희미한 기억이라 막연한 느낌만 남았는데 백일홍의 시적 읊조림을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쨌든 전 남자이야기가 더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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