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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8 10:00
내가 군 생활 할때는 쌀국수가 보급으로 안나와서...
보급으로 나왔던건 사발면밖에 없었는데 ㅠㅠ 보급 사발면은 서로 안먹고 쌓아뒀던 기억이..-0-
16/04/28 10:09
전 원래 라면을 덜 익혀 먹기 때문에 6분 정도 놔둔 쌀국수의 딱딱함도 좋았습니다.
초코파이 같은 건 훈련소에서도 안먹었는데, 이상하게 버디언이랑 쌀국수는 참 좋았...
16/04/28 10:12
아니 쌀국수 물에 엄청 뿔려서 맛다시에 비벼 먹으면 꿀맛인데.. ㅠㅠ
고무줄 같은 식감을 극복할려면... 제대한지 10년이 넘어가네요
16/04/28 10:34
요새는 이거말고도 좋은게 많은건가요?
육계장 사발면보다야 못했지만 이건 이거대로 맛도 좋고 인기도 좋았는데;; 민방위 5년차입니다.
16/04/28 10:51
커피포트 끓인 물로 푹 익히면
엄청 맛있는뎁.. 후루룩~후루룩~ 가볍게 넘어가죠. 시중에 판매되는 건면 이랑 맛이 비슷한데 마무리 국물이 진짜 별미죠.
16/04/28 13:37
군대 있을땐 몰랐는데 제대하고나서 한참 지나가지고
아버지 지인분이 한박스 줘서 집에서 먹느냐고 어떻게 먹으면 맛있나 찾아보니 면을 푸우욱 익혀야되더군요.... 저기 적힌데로 하면 맛없고 뜨거운물 넣고 한 10분지나야 맛남..
16/04/28 18:37
쌀국수 진짜 맛을 모르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면만 뜨거운 물에 10분정도 불려서 찬물로 헹구고 스프는 약간의 뜨거운물에 녹인 후 찬물로 가득 채워서 시원한 육수를 만든 뒤 면을 소바처럼 찍어먹으면 레알 이게 군대에서 먹어도 되는 음식이 맞나싶은 그런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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