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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2 15:52
트럼프를 옹호하는게 아니라 그만큼 공화당자체가 한심하다는 얘기를 하고싶었습니다.
라스트위크 투나잇쇼에서 존 올리버가 트럼프를 여러번 시원하게 까더군요. 사이다였습니다.
16/04/22 15:59
근데 공화당이 어떻게 이런 지경이 되었을까요?
공화당 쪽 인물들은 다 엉망인 것 같더군요. 부시 이전에는 적어도 이 정도는 아니었던 걸로 아는데.
16/04/22 15:29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2181549341&code=970100
푸틴은 트럼프가 당선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을듯...
16/04/22 15:23
누가 눈주변에 밀가루 바르고 얼척 없는 행동으로 디스 좀 해주면 속이 시원할 것 같네요.
저런 양반도 유세를 다닐수 있다니, 유권자들이 보고 있자니 얼척 없는 재미가 있어서 그런가?
16/04/22 15:29
솔직히 '보수'라는 이름을 걸고 제대로 된 정당이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유럽 쪽에 좀 있을 수는 있겠지만..
'보수'가 '기존의 것을 지킨다'인데, '전통적 가치를 지킨다'보다 아무래도 '기득권을 지킨다'쪽에 빠지기가 쉽거든요.
16/04/22 16:17
미국 국민들은 저걸 위트라고 생각하면서 좋아라 할지도...
설마 진짜 저러겠어... 어? 이명박이 설마 저거 하겠어? 이런느낌 아닐까요?
16/04/22 17:29
히틀러가 어떻게 집권할 수 있었는지 그 당시 어떻게 국민들이 집단으로 광기에 사로잡혀 히틀러를 전폭적으로 지지했는지 트럼프를 보면서 알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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