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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1 14:20
흠...최근 침체된 무도에 분위기를 확 바꿔놓은건 사실 크크 그냥 예전에 꼽사리(?)땜빵용으로 나오던 데프콘 역할정도만 하면 좋겠네요.
16/04/11 14:21
정준하의 허풍떠는 거 아니냐는 말에 순식간에 관종,허언증 캐릭터를 잡네요. 미리 준비한 컨셉이 아니고 즉흥적으로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순간순간 즉흥적으로 캐릭터 잡아서 별명만드는 게 무도에서 꼭 필요하고 정형돈이 그걸 잘 했었는데 양세형도 잘 하네요.
16/04/11 18:37
연기죠. 저게 정말 정색한 것처럼 보이는게, 아직 예능감이 오르지 않았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색이 개그처럼 보이게끔 사전 작업이나 후속 작업을 못하는 거죠.
16/04/11 14:29
진짜 오랫만에 무도보면서 빵터졌습니다 크크
예전의 길처럼 뻔질나게 게스트로 들락거리다가 고정되는 테크트리 기대해봅니다. 근데 광희 뽑혔을때 군대때문에 금방 하차할거란 썰돌았었는데 군문제는 해결된건가요?
16/04/11 14:43
보통 30살에 많이 가는데요
광희 88년생이니 내년에 갈 확률이 높습니다 입대시기는 최대한 늦출테니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가겠고 최소 15개월은 더 봐야한다는...
16/04/11 14:46
그냥 단타로 가끔 나오기 좋을듯. 근데 어차피 양세형보다 못할 줄은 예상했기에 상관없지만
무엇보다 문제가 되는건 광희가 지코보다 못했다는거. 훨씬..
16/04/11 14:58
딱 공중파에서 쓸만한정도로만 멘트를 치네요 인정하는 부분이고요 이런식으로 뭐뭐하는각 같이 쓰이던표현 그대로가 아니고 필터링 잘해온게 센스도 센스지만 적절하게 준비를 잘해온 느낌입니다.
다들 인정? 빼박캔트하는 각?
16/04/11 15:34
확실히 예능감은 개그맨들이 좋습니다. 경력 오래되고 자리잡은 개그맨들은
무도가 아니라 어딜 나가서도 제 밥그릇은 챙겨먹어요. 센스가 후덜덜
16/04/11 16:01
양세형 유상무방송에서롤할때 입을 쉬지않고 터는데 진짜 시간삭제되도록 웃었습니다 자 벨트매시구요 크크 드래곤다이빙하자고 혼자용치다가 애니비아알빠지고 용잡고 점멸로빠지는거 보고 뒤집어졌네요
16/04/11 17:03
광희가 지코에게 뭔가 보여주겠다고 했다고 해서 오늘이라도 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양세형씨야 그렇다치고 지코에게도 밀리는 모습을
보면서 참 착잡하더라고요. 길씨가 헤맬때도 무한도전에서 못 웃기는 멤버지 다른 멤버들과 위화감이 느껴진다던지 케미가 안 맞는다던지 하는 느낌은 없었는데 광희는 그렇게 느껴져서 아쉽긴 아쉽습니다.
16/04/11 20:06
장동민 케이스를 봐도 한번 사고 친 사람을 뽑는건 위험 부담이 너무 큽니다. 무도 팬덤 특성을 봐도 그렇고... 저도 무도 좋아하긴 하지만 에피소드에서 재미있었던 부분을 캡처하고 올리는 팬덤은 흔해도 재미없었던 사람을 재미없게 만들었던 부분을 캡처해서 올리는 예능 팬덤은 후무는 몰라도 전무했던 건 사실이니까요. 광희야 어차피 군대는 갈테고 그럼 또 누군간 뽑기는 뽑아야 할텐데 지금 멤버들이 거진 40을 훌쩍 넘기고 하하조차 40을 다가가는 판에 저 멤버들 사이에서 제대로 말이나 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게 쉽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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