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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8 19:02
밖에서 만날 때는 다정하고 착한 줄 알았는데 막상 결혼해보니 집에서는 손 하나 까딱안하고 목마르다고 물떠오라고 시키는 사람일 수 있다
뭐 이런 의도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16/03/08 18:41
이분 트윗가봤는데 남자 특히 한국남자에대한 굉장한 불신 내지는 혐오가 깔려있는거 같더라고요. 이 트윗도 그런 연장선중의 하나로 보이네요.
16/03/08 18:47
크게 할말 없을때 아 더워, 아 추워, 그냥 자기 상태 말하는 사람 많죠. 저도 그렇고.. 그게 에어컨 켜달라 물 갖다주라 이런게 아닐텐데
16/03/08 18:58
'저 다정하고 착한 남자'분은 사실 트위터 쓴 사람과 아무 관계도 아니었다에 100원 겁니다. 이거 보면 엄청 황당해할 거 같은데
16/03/08 19:00
지금 가보니까 기본적으로 피해의식에 젖어사시는 분 같아요 태연하더군요 다정하게 받아준 남자분이 참 대단하십니다 저같으면 한바탕 제대로 쏘아붙여버렸을 것같네요
16/03/08 19:20
약간 오지랖이긴 하지만
남자가 진짜로 없는 줄 알고 저런 대답을 했는지 센스의 일환인지 알 수 없으니 일단 자중합시다... 라고 쓰려고 했더니, 다른 트윗들이 스트라이크를 더 던져 주는군요 크크크
16/03/08 20:31
결혼할 정도 애정이 있는 콩깍지면 저 상황에서 상대를 간보는 저런 생각은 안하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남성혐오가 꽤나 중증이던가..;;
16/03/09 01:30
'아 맞다' 조차 저 여자가 쏘는말투의 정황을 배려해서 받아준거로 보여요.
저 같았으면 왜 거기서 엄마얘기가 나오는지 의아해 했을텐데...
16/03/09 01:54
뜬금 없는 헛소리를 해대고는 센스있게 받아준 남자를 나쁜놈으로 만들어버리네요.;;
이래 놓고 스스로 예리한 점쟁이라고 홍보하고 점집이라도 차리려는 속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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