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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6 22:35
순위 밖에 있고 본 것중에 추천할 만한 것은
롱바케, 오렌지데이즈, 뷰티플라이프, 프라이드, 춤추는 대수사선, 런치의 여왕, 전차남 입니다. 순위권에는 최근 작품 위주로 모여있네요. 오렌지 데이즈나 전차남이 순위권에 없어서 의아하기도 하고...
16/02/27 00:35
11위, 12위는 작년 작품입니다. 왜 순위가 높은건진 모르겠지만...저 두개 정도만 빠지면 18위까지는 다 볼만한 것들이네요.
16/02/26 22:36
어차피 재미로 하는 투표겠지만 10위 내에 사카모토 유지 작품이 세 작품이나 되는 게 의외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좀 길지만 아마짱 추천합니다.
16/02/26 22:38
일부 고전명작들은 여전히 높은 순윈데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은 이제 거의 잊혀졌네요.
일드 추천하면 거의 빠짐없이 나오던 때도 있었는데
16/02/26 22:44
일드는 잘 안 보지만 중고딩 때 일드 좋아하던 애들이 추천해주던 프라이드, 사랑따윈 필요없어 등이
순위권에 없는 것을 보니 아재가 되어 간다는 것을 느...
16/02/26 22:44
저런거 하면 장미 없는 꽃집이 좋게 나오는데, 진짜 이해가 안되요. 중간 클라이막스 말고는 볼게 없거든요.
노지마 드라마를 너무 많이 봐서 둔감해 진건가.
16/02/26 22:46
장미 없는 꽃집은 대학 일본어 수업에도 쓰이더군요. 담백하고 잔잔함이 이어지는 작품이라 그런지 역으로 선호도가 높은거 같습니다.
주연인 카토리 신고의 연기도 작품의 분위기와 딱 맞았구요.
16/02/26 22:45
5편 빼고 다 봤네요. 저 중에 개인적으로 추천작은 백야행과 Mother입니다.
일일드라마는 아마짱밖에 없네요. 시대상황과 노넨 레나가 한 방에 뜬걸 생각해보면 그럴수 밖에 없겠지만...
16/02/26 22:47
06년쯤 노다메로 입문해 백야행, 결못남, 수많은 기무타쿠 드라마를 거치며 한 09년까지 일드 참 재미나게 봤었던 것 같은데... 그때 한창 일드갤 눈팅하며 달렸던 기억이 있네요.
근데 지금은 케이블 드라마를 위시해 한드 평균 퀄리티가 너무 올라가서 미드면 몰라도 굳이 일드까지 찾아볼 필요는 못 느끼겠더군요.
16/02/26 22:47
최근 본 것 중에서 몰입감 높았던건 15위에 n을 위하여 입니다
1,2위를 마크하고 있는 사카이 마코토의 최근작인 사나다마루도 전개속도가 빨라서 꽤 재미납니다
16/02/26 23:03
야마시타 토모히사 주연으로 리메이크 되었는데 완성도는 안 봐서 모르겠습니다.
저는 원작도 칸노 미호 아니었으면 안 봤을 드라마라서...;;
16/02/26 22:55
미드 한드만 보고 일드는 꽃남, 고쿠센만 보고 싫어해서
관심도 없었는데 요즘 1,2위 드라마 이야기가 많이 들리더군요. 그 외에 관심 있던 일드가 '실연쇼콜라티에'인데 순위에 없네요...
16/02/26 22:57
한두표짜리 중에 두개는 제가 투표한 거네요;
젊은이들(츠마부키 사토시 나오는거), 하나코와앤 밀었는데... 11위는 사토미 나온 신작이라 봤는데 정말 별로였고(사토미 안나왔으면 정주행도 못했을 것 같네요), 12위도 아라가키 유이 나오는거 아니었으면 저정도 순위 차지하긴 힘들었을 겁니다.
16/02/26 23:00
개인적으로 오키테가미 쿄코는 가볍게 보기에 나쁘진 않았습니다. 예전에 오다기리 쿄코 보던 느낌도 나서...
물론 저 순위에 어울리는 작품은 아니지만요.
16/02/26 23:09
미드도 어떨지 궁금하네요.
미드 한 세 작품정도밖에 안본 사람인데 요즘 미드가 보고싶어서 참고자료가 필요 하거든요. 이런데서 보통 5위안에 드는건 평타는 친다고 봐서서
16/02/26 23:12
고쿠센으로 입문해서 속도위반 결혼, 섬머 스노우, 노부타를 프로듀스, 결혼 못하는 남자, 14세의 어머니 정도 봤네요.
그외에 케이블에서 해주던 소년탐정김전일
16/02/26 23:19
예전에 기무라 타쿠야 나오는 건 거의 다 봤는데 요새 본건 없네요.
확실히 세대가 바뀐 건가. 제가 보던 시기가 일본 문화개방 초반이라 트릭, 런치의 여왕인데 순위가 ㅜ 결못남은 정말 재밌게 봤죠.
16/02/26 23:27
사토미가 인기가 많긴 하네요. 저도 사토미 작품은 다 보지만 이렇게 상위권에 들 작품들은 아닌 듯 하지만.. 뭐 최근 기준이면 들려나요? 요새 재밌는 게 별로 없나...
16/02/26 23:41
5~6년전까지 본 거 같은데 그때랑 비교해도 많이 달라졌네요.
히어로, 사랑따윈 필요없어,여름, 1리터, 노다메, 결못남, 세중사, 백야행, 롱바케, 소라호시, 런치의 여왕, 트릭, 뷰티풀 라이프, 케이조쿠, 춤대 이정도가 상위권에 있던 시절이었는데...
16/02/27 00:37
1위~18위까지 추천하기 딱 좋은 리스트네요. 작년에 나온 11위, 12위만 제외하면...이시하라 사토미, 각키 때문에 봤지만...
16/02/27 00:50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이거 하나만 봤습니다. 10년 정도 됐나... 그리고 첫 사랑 닮은 아야세 하루카 얼굴이 또 생각이 나네요. 어찌도 그렇게나 많이 닮았는지...
16/02/27 01:02
끝까지 본 건 백야행 하나 밖에 없네요. 원작보다 분위기가 더 암울해서 끌렸던...
정주행은 아니고 케이블tv돌리다가 나오면 이미 봤지만 또 보게 되는 심야식당하고 고독한 미식가가 없다니~~~!!!
16/02/27 01:06
이런 게시물 보니 갑자기 일드 보고 싶어져요.
드래곤 사쿠라, 꽃보다 남자 같은 드라마들로 입문했는데 처음에 여주들이 그렇게 이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지만 드라마를 보면 볼수록 매력에 빠져든다고나 할까요. 저기 순위에는 없지만 러브셔플, 언페어, 디어시스터 추천해봅니다. 특리 러브셔플은 유리코랑 카리나가 참 매력적으로 나와요.(자매품으로 내가 연애할수 없는 이유도 추천합니다)
16/02/27 02:16
일드 분위기가 엄청 변했네요. 저기 있는 100여 편의 일드를 거진 다본 것 같은데
제가 입문할 때 추천작은 세중사, 백야행, 드래곤 사쿠라, 사랑따윈 필요없어, 기무라 타쿠라 나오는 모든 드라마 이정도 였는데 이제 랭킹에서 엄청 밀려나있네요. 순위권에 있는 드라마 중에 그래도 살아간다, 장미가 없는 꽃집은 진짜 일드 다 죽었다고 할때 기적처럼 나온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숨은 명작으로는 내가 연애할 수 없는 이유, 쉐어하우스의 연인, 단 하나의 사랑 이 정도 추천드려요. 오글거리지도 않고 한드와 다른 일드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16/02/27 02:24
상위권 보면 대체로 유명한 드라마들이긴 합니다만 투표수 보면 아시겠지만 최근엔 투표수가 많이 적어서 한 두명만 더 투표해도 순위가 요동칩니다. 거기다 비교적 남초라... 지금 갤러들 취향에 맞는 순위라고 보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저는 다소 의무적으로 일드 보는 편이고 상위권 중에 12위 빼고 다 봤는데 1,2위는 재미는 분명 있었지만 기억에 남을 정도는 아니었네요. 오히려 밑에 1, 2표 받은 드라마 중에 인상적으로 본 것들이 더 많네요. 개인적으로는 최근엔 퀄리티가 좋은 WOW드라마나 독특한 심야드라마가 보는 재미가 있더군요. nhk아침드라마나 대하드라마도 괜찮은 것들이 많은데 현지에서 시청률도 높고요. 이쪽은 아무래도 외국인들이 꾸준히 접하긴 힘들죠, 순위에 있는 아마짱이 같은 경우는 일일드라마지만 일드갤에서 인기 있었던 노넨레나+쿠도칸쿠로 각본 조합이라 인기가 있는 편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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