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6/02/23 18:44:57
Name Anti-MAGE
출처 인스티즈
Subject [연예인] 시그널 드라마속 싸이코패스.gif


































"사는게 많이 힘들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phone5S
16/02/23 18:47
수정 아이콘
이상엽 너무 잘생긴거같아요 크크.
서강준 상위호환
혹등고래
16/02/23 18:59
수정 아이콘
뭐야......껴 안으면서 죽였던 건가요???
16/02/23 19:10
수정 아이콘
네 드라마상에서 저 희생자만 뒤에서 목졸라 죽였다고 나와요
혹등고래
16/02/23 19:18
수정 아이콘
헐 그럼 다른 희생자들은 앞에서..??
진짜 사이코패스네요
간디가
16/02/23 20:02
수정 아이콘
아뇨.사이코패스는 아닌데 제가 보기에 자기가 구원자처럼 행세하고 다닙니다.일부러 우울한 여성들만 골라서 편안하게 해준다고 말하면서 살해시키거든요.근데 저 여자는 자기에게 호의를 베푼 인간이어서 그런지 기존과 조금 다른 범행 모습을 보여줍니다.여러모로 가장 매력(?)적인 범인입니다.
16/02/23 20:17
수정 아이콘
유일한 가족 구성원이었던 어머니가 중증 정신질환자였고 그로인해 정신적 폭력에 장기간 노출되면서 대물림되어 정신질환자가 되었다는 설정인 것 같더라구요.
간디가
16/02/23 19:07
수정 아이콘
귤녀가 너무 불쌍해요.ㅠㅜ
샤르미에티미
16/02/23 19:15
수정 아이콘
주연들도 주연이지만 딱 몇 화만 출연하는 조연들도 연기력이 너무 좋아서 몰입도가 정말 좋았네요. 이상엽씨 나오는 9,10화 중에서
특히 10화는 진짜 오랜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었네요.
스타카토
16/02/23 19:30
수정 아이콘
연말에 시그널이 어떠한 시상식에서라도 꼭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습니다.
공중파는 이미 씹어먹었고....아마 올해 말까지 이만한 드라마가 있을지 상상조차 되지 않아요.
tannenbaum
16/02/23 19:49
수정 아이콘
부럽다....
정공법
16/02/23 19:52
수정 아이콘
마지막 희생자는 얼굴이 저렇게 이쁜데 주위에서 가만히 놔둘리가.. 이러면서 봤습니다...
tannenbaum
16/02/23 19:5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이 드라마 괜찮나요?
재미있으니 여기저기 평이 좋은거겠지만 아직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요.
응8 이후엔 보는 드라마가 없어서 시그널 한번 해볼까 합니다. 예전 나쁜녀석들 정도 나오나요?
간디가
16/02/23 19:59
수정 아이콘
나쁜녀석들은 안 봐서 모르지만 이 드라마 진짜 재밌습니다.초반 이제훈의 연극톤만 넘기고 보신다면 큰 고비는 없습니다.4화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조진웅과 김혜수의 미친 연기력만으로도 이 드라마는 볼 가치가 있습니다.
속마음
16/02/23 20:0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나쁜녀석들은 진작 넘어섰고...나인 초반의 임팩트를 시그널은 1화 부터 현재까지 매회 터트리고 있는 수준이라 봄니다...안보셨다면 보세요...꼭 봐야할 드라마 입니다
apinKeish
16/02/23 20:05
수정 아이콘
나쁜녀석들 보다 더 괜찮게 보고 있습니다. 나쁜녀석들은 강예원씨가 정말 ㅠㅠ 시그널은 초반 이제훈 톤만 좀 넘기시면 나중에는 적응되고
조연들 연기가 어색한 분 없이 다 좋습니다. 조진웅,김혜수씨야 뭐 흐흐
영원한초보
16/02/23 20:10
수정 아이콘
나쁜녀석들은 느와르에 좀 더 가깝다고 생각들고
시그널은 추리물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나쁜녀석들같은 액션은 없습니다.
시간여행은 아니고 프리퀀시나 동감 같은 과거와 무전하는 쟝르입니다.
석양속으로
16/02/23 20:34
수정 아이콘
드라마 1년에 한두편 볼까말까한 저도 지금 푹 빠진 드라마입니다..
나쁜녀석들 좋아하셨다면 취향에도 맞을거에요.
tannenbaum
16/02/23 21:08
수정 아이콘
간디가님/속마음님/apinKeish님/영원한초보님/석양속으로님

감사합니다. 더 기대가 됩니다. 오늘부터 달려볼랍니다.
아이폰6s Plus
16/02/23 21:13
수정 아이콘
응팔은 좋아하면서도 안봐도 그만 보면 좋은거지 하고 봤는데.. 시그널은 매회 본방사수 하네요.
응팔 후반부에 예고를 너무 때리길래 대체 어떤 드라마길래 하고 봤다가 꽂혔네요.
거믄별
16/02/24 00:02
수정 아이콘
꼭 보세요.
드라마 속 사건들이 실제 미제사건들이라서 더 빠져든다고 할까요.
정말 이제훈의 톤에만 익숙해진다면 재미있습니다.
러브투스카이~
16/02/23 20:13
수정 아이콘
진짜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너무 몰입도가 좋더라고요 2시간 연속으로 봤는데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16/02/23 20:23
수정 아이콘
드라마 보면서 이정도 몰입감을 주는 것은 오랜만입니다 정말.
신의 선물이었나 조승우 이보영 나오던 것에서 초반에 이런 몰입도를 맛봤던 적이 있었지만 신의 선물은 중반 넘어가면서 극 전개가 힘을 잃어서 별로였거든요.
시그널은 옴니버스 방식으로 독립된 에피소드 사이사이에 메인 에피소드의 떡밥을 뿌려가며 극을 이끌어가고 있어서 전개가 괜찮습니다.
근데 실제 미제 사건들에 상상된 양념들을 첨가하다보니 개연성을 해치고 몰입에 방해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대도 사건의 한영대교 붕괴 사건부터 해서 한세규 쪽 에피소드는 영 별로였어요 전. 진지하게 그만 봐야하나 싶을 정도로.
그 다음 화부터 다시 쫀쫀한 몰입감을 느끼게 해줘서 다행이었습니다.
거믄별
16/02/24 00:05
수정 아이콘
저도 대도사건은 좀 그렇더군요.
대도사건에 한세규까지 엮는 사건은 현재까진 옥의 티라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과 수사국장을 연결시키려는 에피라는 것을 알면서도 굳이 이렇게 해야했는가에 대해선 아쉽더군요.
16/02/24 10:06
수정 아이콘
한세규의 백미는 지난 일요일 금사월을 보면 나옵니다!!
plannedlife
16/02/23 21:27
수정 아이콘
은근 선한 역한 배우들이 이런 캐릭터가 잘 어울릴 때가 있는데.. 이상엽도 그렇더군요. 괜히 쫄깃..
16/02/23 21:34
수정 아이콘
저 배우 언제 연기 저렇게 늘었나요? 예전에 문채원 나오던 드라마에서는 연기 되게 못했던 거 같은데..
whenever
16/02/23 23:58
수정 아이콘
존잘러들 함부러 따라가면 안됩니다 여성분들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65350 [기타] 일본 공익 광고 [2] 연환전신각4136 16/02/23 4136
265348 [유머] 어느 약국의 명언.jpg [19] 등짝에칼빵9702 16/02/23 9702
265347 [유머] 보니하니 리포트 [6] 토다기6976 16/02/23 6976
265346 [스포츠] [챔스] 내일 새벽에 일어날 일... [32] 캬옹쉬바나6782 16/02/23 6782
265345 [방송] 꼬우면 일찍... [2] 배주현4562 16/02/23 4562
265344 [서브컬쳐] 애니메이션 '곶자왈 낭이' 내달 제주서 무료시사회 [5] 좋아요4481 16/02/23 4481
265343 [서브컬쳐] 글먹을 하려면 이정도 패기는 있어아죠 [9] 좋아요4124 16/02/23 4124
265342 [서브컬쳐] 얼음타입이랑 풀타입이랑 싸우면 누가이겨요? [8] 좋아요4000 16/02/23 4000
265341 [연예인] 현실적인 여자친구 느낌 [4] 좋아요6418 16/02/23 6418
265340 [게임] 롤러코스터 타이쿤 최고장인 [24] Endless Rain14362 16/02/23 14362
265339 [서브컬쳐] [성우 정미숙,최덕희]애니메이션 토크쇼 대형팬더#47 전격 출연! [6] 좋아요2318 16/02/23 2318
265338 [서브컬쳐]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캐릭터 소개 [14] 좋아요5559 16/02/23 5559
265337 [연예인] 시그널 드라마속 싸이코패스.gif [27] Anti-MAGE7826 16/02/23 7826
265336 [기타] 호감가는 여성에게 번호를 물어봤습니다. [2] 성동구5342 16/02/23 5342
265335 [연예인] 드라마 시그널속 20대 김혜수.gif [22] Anti-MAGE16314 16/02/23 16314
265334 [유머] 겸손한 연대생 [21] 카우카우파이넌스8784 16/02/23 8784
265333 [유머] 2월 23일은 고인규의 날.TWT [7] Endless Rain3687 16/02/23 3687
265332 [기타] 에-로한 인력거 [1] 물맛이좋아요4021 16/02/23 4021
265331 [스타1] 15살때 이영호.avi [2] 핫식스3621 16/02/23 3621
265330 [서브컬쳐] 스시녀와 김치남 [7] 토다기7132 16/02/23 7132
265329 [유머] 남자친구 어머님과 단 둘이 만나는 만화 [11] 미캉6869 16/02/23 6869
265328 [기타] 상처는 사람을 강하게 만들지 않는다.JPG [38] 성동구8868 16/02/23 8868
265327 [게임] 10년만에 또다시 오크로 전향한 첵저씨.jpg [17] Endless Rain6570 16/02/23 657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