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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6 00:24
아빠가자기 아이가 잃어버렸다는 것을 웃기자고 말하는 것이 비슷하네요. 정말 이건 뭐라고 말을 해야 하죠? 이게 유게에 웃자고 하는 것이...
------------------------------- 제가 너무 진지 했습니다. 사과의 말씀은 첫 댓글에 갈무리 하겠습니다,
16/01/26 00:21
저글에 뭐가 웃기죠?
------------------------------- 제가 너무 진지 했습니다. 사과의 말씀은 첫 댓글에 갈무리 하겠습니다,
16/01/25 21:54
저거 키라 요시카게 넥타이 같은데요;;
https://namu.wiki/w/%ED%82%A4%EB%9D%BC%20%EC%9A%94%EC%8B%9C%EC%B9%B4%EA%B2%8C#s-5.3 아마 죠죠 드립이 아닐까 합니다.
16/01/26 00:43
드립이요? 낵타이가? 드립이기때문에 아기를 잏어 버려도 쿨하면 되는 것 인가요?
------------------------------- 제가 너무 진지 했습니다. 사과의 말씀은 첫 댓글에 갈무리 하겠습니다,
16/01/26 00:50
그럼 스타워즈 드립은 대체 어떻게 참으십니까? 스승이라는 작자가 아들한테 애비의 무기를 주고 애비 죽었다고 뻥친 다음 애비를 죽이라고 하는데.
16/01/26 01:08
뭔 말씀이죠? 스타워즈라니... 여기서 스타웨즈가 왜 나오죠? 스타워즈에서는 그러니 넌 할말이 없다???
------------------------------- 제가 너무 진지 했습니다. 사과의 말씀은 첫 댓글에 갈무리 하겠습니다,
16/01/25 23:48
본문 그림보고 키라 요시카게가 뭔지는 모르겠고 그냥 '아기를 아빠에게 맡기면 안되는 이유'류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댓글보고 솔직히 그런 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게 소름끼치네요...
16/01/26 00:34
전혀요... 어떤 유머 포인트 인지 말씀 부탁 드리겠습니다. 나무 위키에 추가 된다면 제 아이를 걸고 끝까지 수정 하겠습니다. 이건 아니죠..
16/01/26 01:19
댓글 흐름이랑 출처 링크를 타고 가서 확인한 결과 본문의 그림에 나오는 남자는 죠죠에 나오는 키라 요시카게라는 캐릭터 같네요. 그 만화를 보지 않은지라 잘은 모르지만 잠시 검색한 바로는 연쇄살인범에 여자 손을 잘라간다나 뭐라나.... 하는 캐릭터군요.
저도 유머포인트를 완벽히 이해한 것은 아닙니다만, 그 캐릭터의 설정이나 성격과 관련해서 유머포인트가 생기는 거겠죠. 연쇄살인범이라는 설정에, 폭탄을 펑펑 터뜨린다는 캐릭터니까요. '아들을 잃어버린 아빠'가 저렇게 방송한다는게 맘에 안드시는 모양인데 필요이상으로 흥분하신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댓글도 무슨말인지 논리 정연하게 적히지도 않았거니와, 처음부터 [이러이러한점이 보기에 불편하다.] 라는 식으로 본인의 의견을 제대로 개진하지도 않으시고 빈정대며 시작하셨잖아요. 거기다 의견에도 공감이 가지않으니 좋은 반응이 나오기 힘들죠. 개인적으로 어떤 사연이 있어서 더 민감하게 반응하실 수야 있겠습니다만, 솔직히 말해서 위에 댓글 다신거나 대댓글에 반응하시는거 보면 유머포인트를 말해주고 말고가 아니라 그냥 다른말엔 귀기울이실 생각이 없는것 같은데요
16/01/26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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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진지 했습니다. 사과의 말씀은 첫 댓글에 갈무리 하겠습니다,
16/01/26 01:25
전 이게 만화 패러디인줄도 몰랐지만, 그냥 피식했습니다.
굳이 설명드리자면. 보통 아들과 격식 없이 편하게 지내는 아버지와 아들 사이라면 장난 식으로 오 너가 없어져서 다행이다~식으로 장난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뭐 조금 더 생각해보면 길을 잃은 아이가 아빠구나! 싶어서 그냥 맘편히 찾아올 수 있게끔 하는 어투라고도 느껴졌지요. 그 외에도 좀 여러 유머포인트가 있는 것 같은데.. 혼자 꽤나 민감하게 반응 중이십니다. 조금만 자중하심이.. 물론 개인적인 경험에 따라 불쾌한 포인트가 있을거라고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허나 그건 개인적인 반응일 뿐이지 모두에게 적용되는 사례는 아니죠. 심지어 저 개인도 아주 어릴 때 단체활동 중 길을 잃은 적이 꽤 있어서 전혀 모르는 장소에 떨어질 경우 살짝 트라우마 같은게 있지만 이런 개인적인 경험에 대해 피력하진 않지 않습니까. 댓글들을 보시면 다들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카툰일 뿐인데 어찌 이리 흥분하시는지.
16/01/26 01:33
만약 카툰 속의 저 애아빠가 너무 무책임한 것이 마음에 걸린다,라고 하시는 거라면
애초에 무책임한 애아빠라면 저렇게 방송조차 하지 않고 쿨하게 떠날것이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안좋게 해석할 여지가 그리 많지 않은 카툰이란 말씀입니다. 더군다나 무책임과 살인은 비교했을 때 꽤나 차이가 크다고 보이는데 왜 냉장고 운운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흥분을 가라앉히고 생각해보심이 어떠실런지..
16/01/26 01:36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면, 이 글의 어떤 포인트가 맘에 안들었을 경우 어디어디가 불편하다라고 조목조목 지적해주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무턱대고 단문 몇 개 던지면서 두서 없이 이 글이 어디가 맘에 안든다고 추측하게끔 하시면 글쓴이에 대한 예의도, 글을 본 사람들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화 식히시고 좋은 밤 되시기를.
16/01/26 01:23
그쵸... IAndriod 님도 열심히 노력 하세요. 아참... 전 이미 PGR의 명장면과 여러번 같이 있었내요,
------------------------------- 제가 너무 진지 했습니다. 사과의 말씀은 첫 댓글에 갈무리 하겠습니다,
16/01/26 01:27
이게 안 되면 succeeding you father의 아서스같은 캐릭도 유머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되는 거겠죠. 애초에 가상의 인물에 부여된 설정인데 왜 이렇게 흥분하시는 건가 싶네요;
16/01/26 01:48
착한밥팅z님과 Demicat님의 댓글을 보니 이제 이해가 가는군요. 제 개인적인 경험을 본문에 투영한듯 합니다. 제 댓글을 보고 불쾌하셨다면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처음 댓글은 사과의 글로 수정 하겠습니다.
16/01/26 01:58
저도 간혹 온라인 상에서 실수를 많이 저지르는 사람인지라.. 어떤 마음으로 그러셨는지 알 것 같습니다. 감정 잘 추스리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16/01/26 07:40
심하네요 정말.
대댓글은 다 남겨놓고 사과는 쉽네요. 왜 사회에서 아저씨를 기피하는 대상으로 취급하는지 알 것 같은 기분입니다. 운영진이 벌점을 안 드린 것도 불만이 생기네요. 댓글마다 다 비꼬고 장판파를 시전하신 분한테.
16/10/11 22:02
잘 알겠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진정으로 뉘우치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뉘위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잘못을 다시 저지르지 않기위해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16/01/26 08:16
키라요시카게는 정체를 숨기려는 연쇄살인마인데,
그의 아들이 정체를 눈치채고 폭로하려고 하죠. (친아들이 아닌, 재혼녀의 딸려온 아들이었던걸로) 그래서 키라요시카게는 그의 아들을 여러 방법으로 협박합니다. 그런 배경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정상적이지 않은 관계의 부자가 (오이디푸스 컴플렉스였나.. 그걸 극단적으로 증폭시킨 관계 비스무리한) 일반적인 관계의 부자와 다른 리액션이 나오는 것 자체로 유머코드가 될 수 있지요. 그래서 서브컬쳐 유머글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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