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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09 16:46
i slept with your mom...i slept with your mom...i slept with your mom...
16/01/09 12:15
인성이 될된 택시기사죠.
저 기사분 옆에서 "일부 택시기사들이 바가지 요금 씌우고, 승차거부하는 경우가 있기때문에 택시기사들 다 뒤져야 한다"고 뭐라고 반응하셨을지 궁금하네요.
16/01/09 12:26
그러니까요. 차라리 관련없는 사람에게 말하면 그려러니 하겠는데
"저 게이멉니다." "게이머는 다 죽어야해!" "날 죽이려고?! 덤벼라!" "좋다! 받아라!" 싸우자는 거죠
16/01/09 13:35
진심으로 이상한 소리 하면서 불쾌감 주는 택시기사 죄다 사용자 평가 시스템에 넣어서 택시로 밥벌이를 못하게 한다던가 해야합니다
스팸필터링같이 택시탈때 좀 지뢰는 걸러냈으면 좋겠는데 RFID 같은거 택시마다 심어서 지뢰택시는 알람이라도 울려줬으면 좋겠네요 카카오택시같이 내리자마자 택시 평가할수 있는 시스템 전체택시로 확대됐으면
16/01/09 13:56
나이가 많으면 어린 사람에게 어떤 막말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젊은 시절에 말 거는 택시기사분이 가장 싫었습니다. 나이가 몇이냐, 무슨 일 하느냐, 그쪽 전망이 밝느냐, 자기 아들은 서울에 있는 대학 나와서 XX회사 다니고 있는데 열심히 해서 그런 쪽으로 가야 한다, 요즘 데모하는 놈들은 무슨 제정신이냐, 모두 총살시켜야 한다 등등 끝이 없었죠. 하루종일 운전하면 심심하실테니 손님과 이야기를 하고픈 마음은 알겠는데, 왜 자기 생각을 주입하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16/01/09 14:01
일단 본문도 그렇고 '나이가 몇이냐' 부터 필터링해야겠네요
아예 씹던가, '그걸 왜물어보시는데요', '먹을만큼 먹었습니다', 아니면 '이가 몇개냐고요? 아 해보세요' 등등
16/01/09 14:31
크크크 기사님 뜬금포 터지네
뭐 게임 유저관련해서 엄청 크게 데인 일이있나보네요 기사님의 저급해 보일 수 밖에 없는 인성은 물론 별개 문제이고..
16/01/09 15:03
역지사지 한번 생각하면 좀 더 좋은 세상이 될건데...
반대로 그 기사님에게 자신의 직업을 깎아 내리는 말을 시전 하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깎아내려서는 안되죠.
16/01/09 15:47
말을 걸어오면 택시쪽 얘기로 화제를 돌립니다.
경기택시를 탔으면 서울택시를.. 서울택시 탔으면 경기택시를 살살 씹어줍니다. 말머리만 적당히 꺼내면 알아서 즐겁게 말씀하시거든요. 말을 안걸어오면 뭐 폰꺼내서 노래듣거나 게임하거나 구글지도켜서 제대로 가는가 확인하거나..
16/01/09 16:55
저 기사분은 게임하다가 패드립치는 애들 보면 '니들이 커서 된 게 나다'라고 자신있게 외칠 수 있겠네요.
현실 면전 패드립이라니.
16/01/09 17:35
그런데 사람 면전에 대고 다 죽여야된다고 하는사람이 있나요? 초면에? 거기다 서비스 업종에 있는사람이?
살인예고하는것도 아니고 그걸 그냥 듣고 있는 사람도 잘 없을꺼 같은데 희한하네요
16/01/10 02:02
그냥 덜 배우고 요즘 시대에 뒤떨어져서 그런 거죠 뭐. '게임'하면 인생에 도움 전혀 안되는 오락, 게임중독 이런 거 떠올릴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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