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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06 04:22
애들은 안한게 더 이쁜데 대체 왜 화장하는지 모르겠다? 세상에 그렇게 아무런 이유도 없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냥 개인이 무지해서 이유를 모를뿐이죠. 애들이 화장을 하는 이유는 '하는게 더 이뻐서'라는 명확하고 확고부동한 이유가 있고 그걸 모르겠으면 그냥 본인이 모르겠는거고 이유가 없어지는건 아니죠.
16/01/06 04:50
애들이 화장 안해도 이쁘다는건
화장에 서툴러서 화장한게 안이쁜거지 잘하면 당연히 한게 이쁘죠.. 굳이 많이 양보하자면 화장을 안한 순수한 모습이 이쁘다면 모를까...^^;
16/01/06 05:28
'화장 안해도 이뻐' 라는 프레임 자체가 정말 의미가 없는 게 '화장 안해도 이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보여주려고 화장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죠.
16/01/06 14:39
이게 정답이죠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이 이쁘려면
피부가좋고 이뻐야합니다... 쌩얼 정말 피부색 남자같고 눈작은여자들도 많아요..
16/01/06 11:03
보통 남자들이 생각하는 화장 안한 얼굴도 다 기본적인 화장은 한거죠
진짜 쌩민낯으로 밖에 돌아다녔을때 예쁜 여성은 평균 이상의 외모 + 극최상급의 피부를 가진 상위 0.1% 정도밖에 없을겁니다.
16/01/06 12:02
아래 김고은씨를 보면서 상당히 너무 예쁜 얼굴인데, 그다지 안 먹히는 것 보면.. 화장을 강한 스타일로 해야 오히려 대중은 더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인터넷 다니다 보면 가끔 존예, 여신 제목을 단 사진들을 가끔 보는데 제 경험에는 대부분 진한 화장이였습니다. 이목구비가 뚜렷한 분들도요. 화장이 욕먹는 경우는 정말 망삘이거나 제대로 먹지 않은 경우가 많았고요. 저도 중고딩들 화장하는 게 좋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 또래에는 먹힐 수도 있어 보입니다. 어른들의 눈은 중요치 않으니깐요. 저희 세대에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는 사람이 거의 없는 것 처럼요. 화장, 짧은 옷, 하이힐, 장신구, 파마, 은어 사용, 술, 담배, 성형 까지는 모두 하더라도 저는 그냥 다 예뻐 보입니다. (별로 잘못이라는 생각도 안 들고요.) 마음만이라도 잘 가꾸는 게 중요한 나이니깐요.
16/01/06 12:36
화장 한게 더 이뻐 보이는 사람도, 안 한게 더 이뻐 보이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것은 화장을 하는 이유 혹은 안하는 이유가 될 수는 있을지언정 하지 말아야 되는 이유는 될 수가 없죠.
16/01/06 13:19
안해도 이쁘니까요...
연애인급으로 피부관리할거 아니면...10대때 화장은 안하는게 득이죠... 백인여자으로 급노화가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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