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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05 23:39
이게 참 애플이 대단하다고 해야할지..
삼성이 먼저 진입(?)한 시장이 아닌가요??.. 스마트폰 시장도 그렇지만.. 그냥 애플은 아예 따로 배제하고 조사하는게 더 나을 것 같은 느낌이더군요.... 애플만 고고히 떠다니는 섬 같아 보임..
16/01/05 23:50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체감 수명이 애플이 좀더 길다는 느낌이 있어서인가요... 애플 제품을 선호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아이폰은 "바꾸고 싶긴 한데 아직 쓸만해서 고민이야"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주변에 타사 제품들 쓰는 분들은 하루빨리 바꾸고 싶어서 난리인 사람이 많더라구요... 어디까지나 주관적입니다... 그럼에도 스마트 기기 1세대는 꺼려지긴 하더라구요..
16/01/05 23:56
http://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309609&memberNo=639132
오늘 네이버에 올라온 포스트인데 재밌더군요. 특히 첫 번째 디자인 항목 점수가......
16/01/06 00:09
한국에선 크게 메리트가 없는데 애플 제품들이...외국에선 뭐 애플제품이 쓰기 편리하게 시스템이 잘 되있으니까 쓴다...라고 해외간 형님이 그러더군요
16/01/06 01:06
네 맞아요. 해외 특히 서양권에서 쓰기 좋은 시스템으로 만들어 진게 애플제품이죠.
반대로 갤럭시 및 삼성제품은 한국인이 쓰기 편리하고 한국인들의 취향이 어느정도 반영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16/01/06 00:14
아직...아직은이르다!!!!
기다리다 보면...s2급 혁신적인 기기가 나오겠죠? 그 후 1~2년 후 쯤에 써보려는 한명입니다 크크
16/01/06 00:21
삼성이 기어S, 기어핏으로 시행착오(?)아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기어S2 나와서 그거 사서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모델로 클래식 끼고 다니는데 괜찮네요. 왜 산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있는 기능인 교통카드, 헬스, 알림, 음악 등은 다 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부족한게 앱들의 지원이죠. 멜론 앱이 기어S2에서 지원만 한다면야...
16/01/06 00:47
그냥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앱의 차이죠...
애플 생태계에 이미 적응한 사람이라면 왠만해선 안드로이드시계를 사지는 않을겁니다. 아무리 안드로이드 시계가 성능이 배는 월등하고 디자인이 배는 좋아도...
16/01/06 02:40
이 차이는 어플의 차이 때문에 생긴 것이 아닙니다. 그냥 브랜드 파워 차이죠. 혹은 님처럼 어플이 차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선입견 때문이고요.
애플워치도 바꾸지 못한 웨어러블 시장이라는 더버지의 말처럼, 애플워치도 시계 그 이상이 되지 못하고(애플도 이 사실을 알고 패션 기기로 판 것같지만..) 할 것이 없고 그렇다고 다른 os의 스마트워치들도 할 것이 없지만... 그래도 기어s2가 할 것이 더 많아요. 워치 페이스라도 마음대로 바꿀 수 있거든요.
16/01/06 00:52
궁금한게 있는데 해외에서의 애플 사용자들도 "가격방어"의 힘을 믿나요? 생태계 외적인 부분을 생각해 봤을때 안드로이드 진영들이야 신제품 나오는 주기를 알수없고 최소 1-2주 단위니 쓰다 버리는 느낌도 들겠지만서도 애플은 뭐 신제품의 출시 시기가 정해져 있고 최소 1년이니 해외 사용자들도 이 점을 중요시하게 여기지 않을까 싶어서요
16/01/06 00:52
진짜 기어시리즈로는 할 게 없습니다.
그렇다고 디자인이 좋은것도 아니구요. 그래서 차라리 출근복장하고 어울리는 모토360을 차고다니는 중이네요...
16/01/06 11:38
타이젠은 안 망했습니다. 휴대폰 OS에서 IOT OS쪽으로 방향을 틀었을 뿐이죠. (어차피 안드로이드를 이길수는 없으니까) 실제 삼성에서 나오는 제품 중 핸드폰 제외하고는 다 타이젠 OS입니다. 핸드폰은 그냥 안드로이드 쓰기로 한듯
16/01/06 02:15
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처럼 조만간 점유율의 측면에서는 안드로이드 진영이 애플을 넘어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익은 애플이 다 쓸어가겠지만...
16/01/06 07:59
진심... 디자인은 기어s2가 압승인 거 같은데.. '시계스러운 it 기기'와 'it 기능이 있는 시계' 정도의 차이인 거 같거든요. 아직 폰 이외의 스마트 기기들은 geek 취급받는 경향이 강한데 기어s2는 그런 시선에서 거의 자유롭죠. 메탈 줄질하면 어느 복장에도 잘 어울리는 편이구요.
할 게 별로 없다는 건 동감입니다 -_- 근데 생각해 보면 작은 화면으로 뭘 얼마나 유용하게 쓸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면 딱히 또 생각이 안 나긴 해요. 현재 있는 티머니, 운동 기능, 카톡 알림 기능, 우리뱅킹 정도도 쏠쏠하게 잘 쓰고 있네요. 솔직히 폰도 폰이지만 워치만큼은 애플 브랜드 파워라고밖에 볼 수가 없어요;; 중간에 링크만 봐도 iOS 사용자는 애플워치에 압도적으로 쏠려있죠.
16/01/06 09:52
애초에 스마트 워치 자체가 그다지 실용적으로 크게 의미 없다 보니 브랜드 파워가 더 강하게 작용하겠죠.
어차피 '디자인 보고', '그냥 써보고 싶어서' 사는게 스마트워치니까요. 가성비나 기능따위보다는 브랜드 파워가 훨씬 중요하죠. 그저 '애플'에서 '쓸만해 보이는' '디자인 이쁜 물건'을 내놨다는 것, 이것 자체가 수요를 불러온거라고 생각됩니다.
16/01/06 12:24
새로 파먹을 시장이 없으니 웨어러블 찾는데 도무지 쓸모가 없죠 기능은 있는대로 때려넣어도 안씀..
Iot시장도 수십년전에 떠올리던 간단한 개념 이상으로 생활에 접목된 부분이 거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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