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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05 21:19
우리나라 현실상 사실 어쩔 수 없는게 포스터가 위쪽이든 아래쪽이든 원래 보러갈만했던 사람들은 보러갈거고,
몰랐거나 보러갈 생각 없었던 사람을 극장으로 조금이라도 더 끌어모을 포스터는 아래쪽이죠. 그런데 일본 진짜 크크크
16/01/05 21:29
한국 포스터를 보며 : 이건 좀 아니지. 이 정도면 훼손아닌가? (몹시 깐깐함)
일본 포스터를 보며 : 아... 할 말을 잃었습니다. (몹시 너그러워짐)
16/01/05 21:38
금년도 아카데미 상의 주인공
타란티노의 밀실 미스터리 이번 타란티노가 준비한것은 바로 밀실 미스터리 눈보라 속 산장에 갇힌 8인의 수상한 자들 그리고 발생한 살인 사건 대립하는 거짓과 거짓 이윽고 떠오르는 예상밖의 진상 간파하되, 간파되지 말아라 살아남는것은 누구인가? 우리할아버지의 명예를 걸고 범인은 코난 탐정이죠
16/01/05 23:23
90년대에 일본 컨텐츠하면 굉장히 세련된 느낌이었고 일본문화 정식수입되면 다 망한다 그랬는데
20년이 지나 이렇게 반대로 촌스럽게 느껴지다니 참 놀랍네요
16/01/06 01:06
일본이라고 딱히 미적감각이 떨어질 것 같진 않고. 맨 첫번째 댓글님 말씀대로 목적에 맞는 형식을 따르는거죠.
한편으론 쿠엔틴 타란티노 이름만으로 충분한 미국판 쿠엔틴 타란티노 + 쿠엔틴 타란티노 최고의 영화 + 각종 영화제 수상 + 언론 극찬 까지 넣어야 하는 한국판 어떤 영화인지 줄거리까지 줄줄히 설명해줘야하는 일본판이네요.
16/01/06 07:08
강남도 이민호 설현의 로맨스 영화로 만드는 섬나라 포스터 클라스라....그래도 사진하나 없이 설명만 들어간 포스터라 독특하네요. 뭔 내용인지 모르니 그렇게 느껴지는가 봅니다.
16/01/06 10:24
진짜 킹왕짱입니다...초기작 저수지의 개들/펄프픽션의 스멜이 강하게 느껴지는 작품입니다...개인적으로는 전작인 장고보다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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