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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05 11:34
쓸데없는 고급화 전략 때문에 망한거죠 뭐...
아니 무슨 밀가루에 토마토 소스, 치즈 발라놓고 100g도 안될 고기 찢어 올려놓고 33,900 이러니....
16/01/05 11:37
저도 피자스쿨이나 피자마루 등 저가형 이용합니다..흐흐 그런데 이것도 지점마다 차이가 있어서 말이 많더군요. 제가 예전에 구로 살때는 피자스쿨이 맛있어서 자주 시켜먹었는데 지금은 길음쪽 사는데 이 쪽 피자스쿨은 또 별로더군요..대신 피자마루는 괜찮아서 한 번씩 시켜먹는..흐흐
16/01/05 13:11
가성비 최고죠.
개인적으로 까르보나라 피자가 괜찮더군요;;; 근데 저렴한 가격 때문인지 확실히 도우가 구리긴 하더라구요. 조금만 식어도 맛에서 도우가 밀가루 덩어리가 되어가는게 느껴질 정도라... 그래서 따뜻할때 후다닥 먹어치웁니다.크크
16/01/05 11:38
맛은 도미노에 밀리고 가격은 똑같이 비싸니까 먹을 유인이 별로 없죠...
초딩때 치즈크러스트 처음 나온거 먹었을때 정말 오옷 오오오옷... 했었는데
16/01/05 11:39
피자는 요즘은59나 피자마루 같은 곳에서만 사 먹게 되더라고요...아니면 마트형 대형 피자가..배달 피자는 도미노 정도만 할인 행사 할때 가끔 먹습니다..
16/01/05 11:49
고가전략 쓰는 업체가 자기들 뿐인 것도 아니고 파파존스나 도미노한테 맛으로 밀리면서도 가격만 높게 잡고 품질 보강할 생각을 안하니 갈수록 더 망할 수밖에 없죠..
16/01/05 11:51
도미노는 방문포장주문 상시 30%(화요일 40%) 할인판매를 해서 너무 좋습니다.
시푸드퐁듀 라지 32,900을 19,740원이나 23,030원에 방문포장으로 사먹는데 동네피자나 중저가피자와 가격차이는 별로 안나는데 상대적으로 퀄은 겁나게 좋지용.
16/01/05 12:01
저도 호주 피자보다 돈 더내고 한국 피자를 먹겠습니다. 저거 피자데이(?) 특정 요일만 할인 되는 행사입니다. 일단 호주피자는 한국식 피자와 다르게 토핑이 부실힙니다. 고기랑 야채가 듬뿍 있지 않아요 ㅠ.ㅜ 소스 맛으로 먹는 빵 같은 느낌? 물론 가성비를 따지면 호주피자가 좋지만 토핑 많은 한국식 피자를 좋아하는분이면 실망 하십니다.
16/01/05 12:05
SK VIP라면 무조건 도미노 피자죠. 언제나 30% 할인이라서 프리미엄급 피자도 20000원 초반대죠. 그리고 피자헛은 관심도 없고 미스터는 비싸긴 더럽게 비싸면서 맛도 더럽게 없죠. 그 홍두께번의 충격은 아직도 안 잊혀지네요.
16/01/05 12:46
SK VIP + 하나SK카드 VIP 조합이라면 50% 상시 할인!
프리미엄 피자 하프앤하프로 시켜도 16,000원 대가 나오는 혜자가격!
16/01/05 12:11
근데 피자헛 드럽게 비싼건 맞는데 맛은 도미노보다는 낫지 않나요.
맨날 포테이토만 먹어서 그런가..좀 비싼피자는 도미노가 괜찮나요? 뭔가 좀 치즈도 질,양도 적은거같고 토핑도 적은거같고 그렇던데. 방문포장이나 포테이토 쿠폰으로 사는것이 가격이 비교가 안되니(2만원 이하로 가능) 가성비킹이긴 합니다만.
16/01/05 12:36
도미노가 치즈 바뀌고 나서 악평이 하도 심해서 치즈 바뀐 뒤로는 먹어본 적 없긴한데
그 전 기준으로는 피자헛이 도미노보다 훨씬 맛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의 순위를 메겨보자면, 맛으로는 (치즈 바뀌기 전)도미노>파파존스>피자헛이죠. 가성비로는 파파존스>(치즈 바뀌기 전)도미노>피자헛이고요.
16/01/05 12:15
피자헛 저번에 배달 받아서 먹었는데 크러스트 쪽은 딱딱하고 가운데는 축축하고 눅눅한데다 기름내가 나서 도저히 못먹겠더군요.
친구랑 둘이서 시켰던 건데 진짜 실망했습니다. 오랜간만에 생각나서 피자 시킨 거였는데 3만원 돈이 아깝고 친구한테도 괜히 미안하더라고요. 도미노 알볼로 미스터 파파존스 피자스쿨 피자마루 심지어 동네 피자집도 대부분 섭렵해봤는데 단연 최악이었고, 다시는 피자헛을 찾고싶지 않게 되었네요. 그런 식으로 할거면 망하는게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16/01/05 12:37
피자헛은 세가지가 안 됩니다.
1. 맛 관리 2. 퀄리티 관리 3. 가격 관리 즉, 농구에서 '공격과 수비'가 안 되는 상황이랑 똑같죠... 원인파악 잘못하고 맨날 신제품만 내고 있으니... 되살아 날 리가 있나...
16/01/05 13:32
망하는 지점 여럿 봤습니다. 전 여기 팬피자 가끔씩 먹었어요. 가격은 라지가 23900원이었던 걸로 아는데 먹을 때마다 느끼는건 맛은 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 라는거였다는. 그래도 이용하는 브랜드였는데 망해간다는게 안타깝네요. 위에분 말씀대로 원인파악 못하고 신제품만 내는게 지금 사달의 근본적인 이유가 아닐까 해요.
16/01/05 13:50
이젠 동네에서 삼겹살을 시켜먹으면 서비스로 피자를 주고(...?)
초밥을 시켜먹어도 서비스로 피자를 주는 세상이라... ... 피자가 누구 집 개 이름이냐?
16/01/05 13:56
앵..피자헛 9900원 런치 무한으로 계속나오는거 진짜 괜찮아요. 종류 여러가지 먹어볼 수 있고 음료랑 샐러드바 포함
2주에 한번씩은 먹습니다.. 예전엔 맛 없었는데 저는 요새는 미스터 도미노보다 맛있더라구요
16/01/06 02:27
딱히 피자헛기 국내 다른브랜드보다 비싸고 양적은것도 아니라서 저건 이유가 안되죠
미스터피자나 도미노는 저거보다 싸고 양많은게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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