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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01 21:10
이제 삼성은 응원가만 손보면?
그리고 적극적인 투자좀. 차기 프차, 아니 현재 프차인 박석민을 그렇게 보내다니... 내년 차우찬마저 진짜... 최형우는 일본 보냅시다!
16/01/01 23:21
제가 잘못 적었네요;; 사직 광주가 35*15 입니다. 대구가 36*20.
문학 전광판을 다시 설치한다는 얘기가 있던데 그거 다시 설치하기 전까지 대구 신 구장 전광판이 전국 최대 크기입니다.
16/01/01 23:12
기아는 야구장 짓더니 차를 갖다 놓고
삼성은 야구장 지으니까 저런 대형 TV(?)를 갖다 놓네요. 이제 한화가 야구장을 지으면...
16/01/01 23:22
엠팍에 올라온 글 보니 삼성전자가 아니라 삼익이라는 곳에서 설치한거네요. 여기가 광주 챔필, 사직도 설치한 곳입니다. 전광판 설치 기술력으로는 인정 받은 곳인가보네요.
16/01/02 01:34
삼전 현업자입니다만 8K 액정에 들어가는 hawk-o 작년에 양산이라고 부를 수 없을 정도로 굉장히 소량 asic으로만 생산했었는데, 이 전광판에 이게 들어갔나보군요.
16/01/02 13:25
보통 d-tv에 들어가는 반도체를 만들어낼 때 다음과 같은 흐름입니다.
생활가전 사업부(VD) 차세대 tv에 무슨무슨 기능을 넣고 싶다(ex; Scaler, HDMI, USB 등등)라고 반도체사업부에 오더를 넣습니다. 그럼 반도체사업부에선 대략 우리는 당신의 무슨무슨 기능들(d-tv 메인칩)까지는 충족시켜 줄 수 있다라고 가이드를 제시하고 VD쪽에서 콜을 하면 신제품 양산에 들어갑니다. 보통 양산보다 1~2년 앞서 반도체사업부에선 로드맵을 가지고 미리 신제품 개발을 다 진행은 해놓습니다. 다만 양산 조건에 맞게 살짝살짝 조정을 하죠. 일단 소비자에게 많이 팔리는 d-tv 메인칩 같은 경우 당해 핵심제품은(15년은 hawk-M 시리즈) 보통 몇백만개(1000K ea이상) 단위로 생산을 하는데, 8K급 화질에 들어갔던 hawk-o 신제품 경우 15년 기준으로 보면 hawk-M보다 1/1000 수준으로만 양산을 했었습니다. 자세한건 저도 모르나 일반 소비자에게 팔리는건 아니고 아마 CES라던지 대외적으로 우리 회사 기술 보여주는 수준으로 생산한게 아닐까 싶네요. 추측컨데, 본문에 있는 tv는 이 8K급 전광판에 이 칩이 들어가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크크 자세한건 영업쪽에서 알거고 전 양산기술쪽 개발직군이라.. -_-
16/01/02 20:33
그런데 전광판 구동 시스템이랑 TV 구동 시스템은 다른거 아닌가요? ( 옛날 고리적엔 그랬다고 들었었는데... )
전광판은 LED일테니 개별 dot 컨트롤 하는거고, 8K TV용 LCD는 Source Gate 방식으로 스캔해주는거고...
16/01/02 20:33
그런데 전광판 구동 시스템이랑 TV 구동 시스템은 다른거 아닌가요? ( 옛날 고리적엔 그랬다고 들었었는데... )
전광판은 LED일테니 개별 dot 컨트롤 하는거고, 8K TV용 LCD는 Source Gate 방식으로 스캔해주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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