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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9 01:45
제 대학동기 한 명은 2층 침대 위에서 잠들었는데 새벽에 침대가 요란하게 삐걱거리더니 아침에 전라의 남녀가 자기 밑에서 잠들어있었다고 하더라고요 크크.. 저도 일말의 기대를 품고 성별 구분이 없는 호스텔에 방문했지만 허당끼 있는 프랑스 너드 친구와 잠버릇이 고약한 남아공 아재 한분이 계셨습니다..
15/12/19 01:46
저도 호주에 있을때 백팩커 믹스룸에 있었는대 저 뺴고 6명이 다 여자더군요..
공동샤워실에서 샤워하고 수건만 걸치고 방에 와서 속옷을 갈아입는거 보니 여기가 선진국이구나 생각했습니다. http://imgur.com/5w0xrce
15/12/19 10:59
썸은 당연히 피지알 스럽게 없었고 ㅠ.ㅜ
단지 특이사항은 백팩커 지하에 백팩커에서 운영하는 클럽같은 펍?이 있는대 그날 이벤트가 섹시댄스 경연대회였습니다. 저 사진 위에 있는 여자 한분이 참여 하셔서 토플리스를 행하셨습니다. 1등은 다른분이 되셨는대 토플리스후 앞에서 환호하는 남자의 얼굴을 잡고 자기 가슴에 부비부비 했던분이 1등 했습니다.
15/12/19 01:49
19금 비슷한 상황은 2번 보긴했네요.
한 번은 방문열고 들어가니 옷 다벗고 한 침대에 누워서 남녀가 저를향해 HI! 해 주었고, 한 번은 아침에 시끄러워서 일어났는데 엄청나게 쪽쪽대더군요ㅠㅠ 두번 다 커플이긴 했습니다.
15/12/19 01:50
전 유럽 호스텔하면 작년 9월 유럽 여행갔을 때 바르셀로나에서 영국 10대놈들 생각이 가장 먼저 납니다..우리나라 10대 애들은 양반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8인실이었는 데 제 침대 기준으로 왼쪽, (2층 침대) 위쪽, (다리) 아래쪽 침대에 있는 놈들이 그 새벽에 어찌나 미친듯이 떠들고 시끄럽게 고함을 쳐대는지 어휴...
15/12/19 03:24
레알이죠.. 저도 영국 호스텔에서 지낼 때 15인 혼숙이었는데 여자들이 옷을 거리낌 없이 잘 갈아입더군요.
친퀘테레에 있을 땐 해변가에 토플리스로 다니는 분들도 있었구요. 여친이 옆에서 호강한다고 한 마디 하는 바람에 제대로 보진 못했습니다만...ㅠ
15/12/19 15:34
저도 스위스 루체른 호스텔 갔었는데
저, 호주 남성, 러시아여성 두분 이렇게 방에 4명있었습니다 여성 두분이 팬티와 브라만 차고 잘만 돌아다니고 신경도 안쓰더군요 2박3일이 참 행복했었습니다 비가 내린 날은 그날 방에서 나가기가 싫었습니다 흐흐 벌써 10년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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