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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8 20:16
벨킨키보드 패드랑 연결해서 쓰는데 지들 멋대로 한영전환을 바꿔서 쓰지도 못하게 만들었더군요. 서피스 살 돈 생기면 바로 패드 팔아버리도 갈아탈 생각입니다.
15/12/18 20:36
디자이너들의 권한이 축소된 느낌 듭니다. 항상 사용자를 고려해야 하는데, 돈 많은 기업들이 저러면 경영진의 잘못임을 피하기 어렵죠. 부디 잘 극복하기를 바랍니다.. ;;
15/12/18 20:48
크크크 가치를 잃고 돈을 쫓아 간다면 망할 징조일터인데.. 애플에 큰 관심은 없어서 경영진의 생각은 잘 모르지만, 그렇게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으려나요? 흐흐
15/12/18 21:06
제가 알기론 잡스때부터 함께한 디자이너인 조나단 아이브의 권한이 잡스 사후에 더 강력해진것으로 알고 있어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사람이 좀 망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옛날에는 그 위에 자기 디자인 철학을 확고히 가지고 있는 잡스라는 인물이 있어서 까이거나 억제되었을거 같은데 지금은 그저 경영자로서 느낌이 더드는 팀쿡 밑에서는 그냥 자기 하고 싶은대로 다 하는 느낌이들어요.
15/12/18 21:21
그럼 정녕 저게 디자이너들의....; 엔지니어랑 타협해서 나온 것이 아니라..
뭐 어쨋거나 프로세스 정비좀 했으면 좋겠네요. 애플은 디자인, 인터페이스 인데.. 차라리 느리게 갈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15/12/18 21:46
허어.. 맥북 배터리 케이스는 보기에도 좀 아니었는데 충전 완료 LED가 저기 쳐박혀 있을줄이야..
척 보기에도 옛날의 애플에선 상상하기 힘든 수준의 제품들인 것 같군요... 하도 실적이 잘나와서 그러려나 했는데 애플도 슬슬 내리막길로 가려고 하나보네요.
15/12/18 22:38
예전에 아이폰 4쓸때도 제 방에서 전화가 안터져가지고 서비스센터가서 범퍼 받퍼받으래서 범퍼를 받아 꼇더니 충전기 구멍이 안맞아서 애플 공식 충전기인데도 충전이 제대로 안되는거 보고 참 이 회사 병맛이다 생각했네요
15/12/18 23:36
펜슬 충전은 그렇다치는데, 펜슬 내면서 아이패드 케이스에 펜슬 끼우는 곳이 없는게 좀 웃겨요;;;
스마트 키보드도 저모양이었군요;; 아예 저는 딴걸 사서 다행입니다;;
15/12/19 02:43
상 앱등이지만 펜슬 급속충전 빼곤 실드 칠래야 칠 건덕지가 없습니다.......
펜슬이야 원래 정상 충전방식 따로 있고 저건 긴급 충전이니 까기보다는 칭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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