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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1 23:19
최신 유행에 민감=남들과 취향과 사고의 공통점이 많음
-> 좋게 말하면 교감 능력이 뛰어남. 나쁘게 말하면 자기 생각이 없음. 운동 등 자기관리 철저 -> 성실하고 근면하며, 자신에게 투자할 줄 암. 연애에 관심이 많음=이유야 어쨌든,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하는 행위]에 관심이 많음. -> 남과 비슷한 사고를 한다. 똑같은 소리. 결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여김 -> 똑같은 소리 결혼 후 자녀가 있음 -> 열심히 만들었음 -> 성실하고 근면하며, 이하 생략. (결혼 후에 -> 자녀가 있는 프로세스니까, 결혼 못한 사람들은 '자녀도 필요하다고 여겨도' 되겠죠. '이놈의 세상에 자녀 낳으면 힘들고 어쩌고 저쩌고'를 말하지 않고 말이죠.) 결혼 생활에 만족도가 높음 -> 좋게 말하면 현재에 만족할 줄 암. 나쁘게 말해 불평할 줄 모름. 요약해서, 이들은 남들과 교감하는 감수성을 유지하고, 대신 자기 생각이 희박하며, 성실하고 근면하고 자기를 사랑하며 현재 가진 것에도 자족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이면 무슨 환경에 떨어져도 행복하지 못할 리가 없죠. 근데 이거 완전히 부처나 바보네요. 혹은 둘 다거나. *혹시나 하는데 비꼬는 뜻은 진짜 없습니다. 찍고 없어요.
15/12/11 23:23
그냥 인과관계가 뒤바뀐거 같군요.
재력이 있는 남자들이 요트를 타는 취미를 가진다고 해서 제가 요트를 타기 시작한다고 없던 돈이 생기는게 아닌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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