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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8 11:11
기왕 간 거 잘 뛰길 바라고, 이적료 많이 받았길 바라는 수 밖에요.
오늘 기사 보니까 철 1kg 가격이 480원으로 떨어져서 철강계가 다 죽어간다던데 포스코 산하 전남, 포항이 이 영향을 안 받을 수가 없는 거 같습니다 ㅠㅠ
15/12/08 12:17
며칠전부터 박태하 감독이 포항에서 국가대표 선수랑 접촉하고 있다는 기사가 있어서 말이죠. 조금 관심있는 포항팬들은 그때 다 직감했을겁니다.
게다가 연변팀 내년 예산이 450억이라는데 이러면 뭐 답이 없죠. 전북보다 많이 쓰는건데.
15/12/08 13:14
스쿼드 얇아지는 게 마음 아프지만 국대에서도 솔직히 자리 못 잡을 것 같고 돈이라도 많이 벌었으면 좋겠네요
하... 이제 누가 책임지나.. 정주니 다 떠나고 .. 강상우나 이광혁, 문창진 같은 선수들이 빨리 자랐으면 좋겠네요 황희찬만 있었어도 좋았을 것 같은데ㅠㅠ
15/12/08 13:18
짜증나죠.
팀의 에이스들이 아시아로 가는게 당연시 되고 있는데, 이런 리그에서 무슨 원클럽맨이고 프랜차이즈 스타가 나옵니까... 자본주의고 개인의 선택이고 간에, 리그 지지자로서는 매번 이적시장마다 이 모양이니 짜증날 수 밖에 없습니다. 런던올림픽 동메달,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때 들었던 불안한 예감이 이제 현실화 되고 있네요. 그 멤버들을 병역으로 묶을 수 없다는 예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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