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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7 23:26
두산중공업&건설, 엘지전자, 효성, 한화테크윈 등등... 본사들이 전부 창원에 있습니다.
경남권 대학들 아웃풋들이 별로라서 부산대가 제일 많이 오고 경남쪽 출신 인서울 졸업생들이 유턴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공공기관도 많은편이고요.
15/12/08 01:26
섭섭하다는 아쉬운 감정이 포함되어 있는 표현입니다. 어릴 때 부모님이 바쁘셔서 외가에서 1년정도 생활한 기억있습니다. 외가쪽이 창원지역이라 개인적으로 제2의 고향이라는 생각을 지니고 자라서요. 일종의 그리움에대한 표출입니다.
15/12/08 01:52
아뇨 저건 그냥 방송에 나오는 멘트니까 표준어 코스프레를 하는 겁니다. 지방 사람 앞에 카메라 들이대면 열에 아홉은 최대한 표준어를 쓰려고 해요. 평소 사투리나 억양이나 지역색 보존 같은 것하고는 관계없습니다.
개중에 젊은 분들은 아무래도 표준어를 자주 접하다 보니 코스프레에 능해서 억양까지 대부분 숨기는 게 가능하신 것이고, 연배가 있으신 분들은 억양까진 못 숨겨서 저렇게 들리는 거고요. 젊은 분이 표준어에 안 익숙해서 억양을 어설프게 숨기면? 전설의 ['작년에는 따뜻했는데~'] 인터뷰가 나오는 거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JMxOWEJjer4
15/12/08 00:30
여성 앵커분 아는 사람 같은 느낌이...
얼굴이 좀 바뀐거 같기도 하고.. 근데 뭔가 느낌이 오네요 혹시 저분 성함 아시는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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