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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2/04 20:21:20
Name 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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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기타] 한국 피자헛 상황




피자헛, 한국사업 손떼나..마스터프랜차이즈 전환 초읽기
관련기사 :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151204034446158


극심한 영업부진으로 대규모 가맹점으로 전환
연속적자라고 하네요..


가격을 줄여보는건 어떨까?

그런의미로 피자스쿨 짱짱맨!

1차 출처: 피자헛 홈페이지
2차 출처: 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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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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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없는데 가격은 개비싸...
15/12/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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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면 맛이라도 있어야지 ..
15/12/0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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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치킨 3마리 가격이네요.........
15/12/0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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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치킨류는 6마리...
솔로11년차
15/12/04 20:23
수정 아이콘
피자도 예전 아이스크림처럼 제값받고 파는 걸 전제로하지 않는 가격들로 나오는 것 같아요.
그 할인된 가격도 절대로 싸지 않다는 것까지.
15/12/0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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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좀 내리지 진짜
마이어소티스
15/12/04 20:23
수정 아이콘
중,저가 메이커들이 이미 자리잡아서 예전보다 줄어든 파이에서 고가 라인끼리 경쟁해야 되는데 입맛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피자헛 제일 맛있다고 하는 분들은 드믄게 사실이라 경쟁력이 없지 싶네요.
피아니시모
15/12/04 20:2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정말 어릴때 이후로 피자헛에서 딱히 먹어본 적이 없네요
피자는 도미노 피자 아니면 피자스쿨에서 먹어서..
지나가다...
15/12/0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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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피자헛 피자 안 먹은 지가 한참 됐네요. 도미노 피자 매장 수령으로 할인 받아서 먹다가 요즘은 지인이 피자집을 내서 그곳에서 사 먹는데 아주 잘해 주십니다. 흐흐
그런데 피자헛 피자가 엄청 비쌌네요. 몇 년 전이긴 하지만 50퍼센트는 오른 느낌이..
15/12/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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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피자헛 밖에 없어서 강제로 열심히 먹었었는데
이제는 도미노 화요일 포장주문 40% 때문에 거의 도미노만 먹게되네요
구경꾼
15/12/0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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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피자 가격이 계속 오르다보니 치킨 많이 찾았네요.
15/12/0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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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피자헛 알바할때도 이미 자기들끼리는 망해간다는걸 인식하고 있었는데 진짜 직영점도 다 없애네요.
15/12/0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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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기서 25%할인은 기본으로 들어가긴 하는데...그래도 비싸죠.
또니 소프라노
15/12/0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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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에서 도미노 파파존스 못따라가는데 도미노는 일주일에 한번은 40%세일을 하고 파파존스도 할인 엄청많이하구요 적자가 안나는게 이상합니다.
소야테
15/12/0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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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처음 먹었던 피자가 어린이집 다닐 때 갔던 대치동 피자헛의 파인애플 피자였는데... 비싸서 몇 번 못 사먹었지만 추억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15/12/04 20:31
수정 아이콘
사실 비슷한 가격이면 도미노나 파파존스 먹는데 그게 훨씬 더 맛있거든요.
게다가 음료는 롯데계열을 써서 콜라 주문하면 펩시가 오는데... 그냥 총체적 난국...
15/12/04 20:32
수정 아이콘
이젠 도미노가 옛날 피자헛 위상이죠.
위시티블루밍
15/12/04 20:33
수정 아이콘
저는 피자헛을 엄청 좋아해서 도미노, 파파존스, 미스터피자 이런거 별로 안 먹고 피자헛만 먹는데 현실이 제 생각과 다르군요;
부모님좀그만찾아
15/12/04 20:36
수정 아이콘
피자헛읏 셀빠빨로 먹다가 피자몰간이후로 그냥 접었죠 너무 비싸요 특히 피자만 먹기엔 더요
헤르져
15/12/04 20:37
수정 아이콘
얘넨 진짜 정신못차리네요. 장사할생각이 없는건가..
우리형
15/12/04 20:41
수정 아이콘
동네피자가 최고...
멀면 벙커링
15/12/04 20:42
수정 아이콘
어머니께서 피자 드실 때 샐러드도 드시기 때문에 모듬샐러드로 팔 때는 자주 시켜먹었거든요.
근데 모듬샐러드로 팔던 걸 낱개로 팔기 시작하면서부터 미스터피자로 갈아탔습니다.
Cazorla 19
15/12/04 20:52
수정 아이콘
노맛이면 망하는게 당연
15/12/04 20:59
수정 아이콘
도미노가 비싸도 할인을 많이 쉽게 풀어서 2만원 안으로도 피자 큰 판 시킬 수 있고 맛도 있어서 좋죠. 피자헛은 원래 특유의 기름기 넘치는것과 샐러드바가 좋았으나 두 개나 최근 경향에는 잘 맞지 않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tannenbaum
15/12/04 21:01
수정 아이콘
맛이 없자나 맛이!!! 그니까 망하지....
그리고 씬피자 좀 출시하라고요. 씬피자 제대로 만드는데가 도미노랑 파파존스 뿐이라 거기만 먹자네...
손주인
15/12/04 21:23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느끼하고 도우가 너무 별로에요
냉면과열무
15/12/04 21:03
수정 아이콘
저도 피자헛만 시켜먹는데... 힝
구주네
15/12/04 21:13
수정 아이콘
제겐 피자에땅 맵과 달이 쵝오입니다!!!
15/12/04 21:18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맛이 없다는건 아니죠 근데 맛대비 가격은 너무 비싸서 사람들이 꺼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대체재가 많은데 고가격만 유지하니 사람들이 살리가 만무함.
peoples elbow
15/12/04 22: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도미노나 파파존스에 비해 맛이 좀 떨어지는거 같아요.. 모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15/12/04 23:20
수정 아이콘
가격에 비해 토핑까지 아끼는 느낌이 있어서..
핑크와드
15/12/05 09: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 돈주고 사먹을 맛은 아니죠...
15/12/05 10:35
수정 아이콘
제 생각도 같은생각입니다.
R.Oswalt
15/12/04 21:42
수정 아이콘
도미노도 싸진 않지만, 피자헛은 싸지도 않고 양도 적으며 맛도 없죠. 샐러드바도 뭐 딱히...
옛날이야 치즈크러스트나 고구마무스 등으로 트랜드를 주도했다지만, 지금은 모든 부분에서 명백히 뒤쳐졌죠.
15/12/04 21:59
수정 아이콘
파파존스 미만잡이죠.
왕삼구
15/12/04 21:59
수정 아이콘
크.. 정말 옛날에 샐러드 접시에 쌓아서 먹던 생각이 나네요.
아이유
15/12/04 22:50
수정 아이콘
제 인생 첫 피자가 90년대 초 정도 어머니와 함께 간 백화점 지하 식품매장에서 사온 피자헛 조각피자 였을 겁니다...
가격이 조각 당 2500원 정도 였던걸로 기억하고 살짝 찾아보니 당시 짜장면 가격이 1300원 정도였다 하네요.
그래도 그렇게 사왔던 피자를 기대하며 먹었지만 그때 제 입맛엔 영 맛이 없어서 한두입 먹고 말던걸 어머니가 드셨던 기억이 나네요.
그 이후로 지금까지 피자헛을 먹은건 열손가락에 꼽을 정도에요.
물론 지금은 피자고 햄버거(요것도 어릴땐 먹다 말았어요)고 치킨이고 다 좋아합니다. 크크
피자는... 비싼 피자 떙길떈 파파존스. 하지만 여긴 저희 동네 배달 지점이 워낙 구려서 요즘엔 안 먹습니다.
그리고 집 근처에 있는 59피자 지점이 워낙 잘 해서 59피자만 사먹습니다.

본문 이미지에 있는 가격은 특수 도우가 아닐까 싶네요.
일반 도우로 찾아보니 라지 24000원, 미디움 19000원 정도에요(슈프림 = 컴비네이션 기준).
59피자 기준으로 1/3 가격인데 당연히 59피자를 고르겠습니다.
토핑 퀄리티나 맛도 저희 동네 지점이라면 제가 먹어본 피자헛보다 훨 나았어요.

뭐, 어쩃든 제가 첨 먹어본 피자라 없어지면 좀 아쉬운데 가격 좀 줄이고 잘 해서 계속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은 있네요. 흐흐
지앞영소녀시대
15/12/04 23:02
수정 아이콘
추천 드립니다
피지알볼로
15/12/04 23:03
수정 아이콘
피자알볼로가 짱입니다 흐흐
15/12/05 18:15
수정 아이콘
저도 동네에 파파존스 도미노 다 있는데 피자알볼로가 제일 입맛에 맞더라고요 크크
정통피자가 가성비가 나름 괜찮아서 베이킨 체다 치즈를 주로 시켜먹습니다.
15/12/04 23:23
수정 아이콘
"이를 위해 임직원 3780여명(정규직 280여명, 비정규직 3500여명)의 고용계약을 해지하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도 진행했다. "

75개 직영점과 278개 가맹점을 둔 본사까지 설치한 프렌차이즈의 정규직 비율이 10프로에도 훨씬 못 미쳤네요.-_-
왜 망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15/12/04 23:34
수정 아이콘
동네에 59피자가 있는데 이상하게 가격대에 비해 먹을만 합니다. (다른 59보다 맛있어요...)
여기만 그런건지... 하여간 피자 먹고 싶을때면 만원도 안해서 부담없이 시켜먹습니다.
15/12/04 23:36
수정 아이콘
썸피자였나 괜찮길래 몇번시켰는데
잘나간다 싶었는지
바로 인터넷 사이즈업 할인목록에서 내리더라구요

안먹어 이것들아
15/12/05 00:22
수정 아이콘
아니 요몇년 적자폭도 적구만
이때까지 엄청벌엇는데 그건생각안하나..
마티치
15/12/05 01:22
수정 아이콘
최근에 피자 페스티벌 갔다가 다시는 피자헛 안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냥 맛이 없어요.
Love Fool
15/12/05 02:07
수정 아이콘
마지막으로 먹어본게 10년은 된 것 같은데... 생일날 가서 먹었더랬죠.

평소 시켜먹기엔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집에서 시켜먹으면 식사보단 야식으로 먹는데
구렝구렝
15/12/05 02:23
수정 아이콘
데몰리션맨에서... 분명 마지막 남은 프랜차이즈는 피자헛 뿐이라고...
무무무무무무
15/12/05 07:20
수정 아이콘
오랫만에 먹었는데 정말 옛날 피자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집에서 시켜먹기엔 도미노, 알볼로, 파파존스.... 선택지가 너무 많고, 그렇다고 모여서 매장에서 피자먹는 건 이제 좀 아니고. -_-
아이고배야
15/12/05 10:49
수정 아이콘
갓볼로 차냥해!!
Thursday
15/12/07 12:05
수정 아이콘
피자는 혼자서 파티사이즈 먹는 사람에게닜어 피자헛은 노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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