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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2/04 15:33:03
Name 좋아요
Subject [텍스트] 코난 도일 "푼돈벌이 겸 오타쿠들 보라고 라노베나 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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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충달
15/12/04 15:5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 명작을 만들겠다고 용쓰지 말고 잘 팔릴 작품을 만들 생각을 해줬으면 하네요. 솔직히 한국 영화판 보면 잘 팔리게만 만들어도 그해 국내 영화제는 쌈싸먹을 작품이 나오는 것 같으니 말이죠. 솔직히 올해 비독립영화중에 국제시장이나 암살보다 훠~~얼씬 잘 만들었다고 자부할만한 영화가 과연 있을지 생각해보면...
Jace Beleren
15/12/0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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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살인의 추억이나 올드보이가 나온 한국이란 나라에서 국제시장이나 암살이 웰메이드 영화의 표본이 되는것은 그것 나름대로 좀 무섭지 않나요 크크크크
마스터충달
15/12/04 16:23
수정 아이콘
그 조차도 못 만드는 영화가 부지기수에, 그 보다 낫다고 하는 영화들도 다 고만고만한 수준이라 ㅠ,ㅠ 올해 개봉한 외국 영화 중에 2티어로 <마션>하고 <매드맥스>를 꼽고 있는데 이 두 영화 만으로도 국내 영화는 초토화일듯 싶습니다.
Jace Beleren
15/12/0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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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준으로도 올해는 한국 영화가 보통 흉작 수준이 아니네요. 혹시 1티어로 꼽는 영화는 어떤 영화들인지 여쭤봐도 되나요 크크 궁금합니다.
마스터충달
15/12/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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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봉 기준이라서요. <버드맨>하고 <위플래쉬>입니다. 님 반박불가 인정?
15/12/0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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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완전 동일하신걸로보아 역시 영잘알이시군요
Jace Beleren
15/12/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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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 착한 2티어 인정합니다
15/12/0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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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티어 버드맨 위플래쉬 완전 동의하고 2티어로 매드맥스 킹스맨 꼽습니다.
시린비
15/12/04 15:55
수정 아이콘
뭐, 분명히 깔 요소도 많은게 홈즈긴 하지만 그래도 저시대에 홈즈는 분명이 가치가 있는 소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있고.
괜시리 이제와서 드라마로 영화로 변주되는 것도 아닐테고, 나름의 캐릭터성, 로망이 있다보니...
그러니까 작가란 이유로 까는것도 적당히 하라 코난 도일씨...! (광빠는 아니지만서도)
반복문
15/12/04 15:55
수정 아이콘
이런거 좋아합니다. 어느정도 상업성을 반영한 장인의 작품들
샨티엔아메이
15/12/04 16:06
수정 아이콘
하드한 메탈밴드가 어쩌다 앨범에 한두곡 넣은 발라드곡이 대히트하는 느낌으로......
Love Fool
15/12/04 16:06
수정 아이콘
아이 스탠더론 인더 다아아아아앍니스
렌 브라이트
15/12/04 16:12
수정 아이콘
스트라토바리우스....?!
jjohny=쿠마
15/12/04 17:18
수정 아이콘
천일동안...
3막1장
15/12/04 23:49
수정 아이콘
More than words...
15/12/04 16:00
수정 아이콘
대놓고 대중성을 노린 거는 몽테크리스토 백작과 삼총사가 있죠.
15/12/04 16:12
수정 아이콘
>천재범죄자면서 하는 짓은 저능아
>설정만 있지 그 두뇌를 단 한번도 뽐낸 적이 없음
>최강의 적이 최종화에 뜬금없이 등장
이거는 정말 반박할 수가 없네요
Sydney_Coleman
15/12/04 17:09
수정 아이콘
모리어티쨔응 ㅠㅜ
15/12/04 16:19
수정 아이콘
이 분야 레전드는 역시 몬테크리스토 백작이죠 크크
순수하게 재미만으로 명작에 들어갈 수 있다는걸 증명했죠
아이지스
15/12/04 16:23
수정 아이콘
반박불가
15/12/04 17:12
수정 아이콘
과장되있을뿐 대부분 사실이라는게 더 무섭..
겨울삼각형
15/12/04 18:16
수정 아이콘
비슷하게 대학등록금을 벌기위해 썼다는 은영전..
위원장
15/12/04 18:22
수정 아이콘
아가사 크리스티가 더 와닿네요. 역시 탐정은 포와로가 해야 제맛.
세츠나
15/12/04 18:58
수정 아이콘
저는 어릴 때 미스 마플을 더 좋아했는데 나이들어서 보니 좀 느낌이 다르네요.
그래도 여전히 포와로보단 미스 마플이 더 좋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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