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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2 20:57
전부다 호네요, 최고는 역시 고기
그리고 일본도 요즘은 외식 때 고기구이를 많이 먹습니다 특히 한국만 오면 야끼니꾸타령이 대단들 해요
15/12/02 20:59
우리나라 길거리에서 파는 타코야키가 일본에서 파는거랑 같은건가요?
전 아무리 먹어도 밀가루 맛이 너무 강하더라고요. ㅠㅠ
15/12/02 21:39
제조방법에선 다를게 없습니다만 밀가루에 넣는 물을 가쓰오 육수로 한다던지 베니쇼가(홍생강)을 넣는다던지 하는 약간의 차이로 맛이 달라질수는 있을거라 봅니다..
15/12/02 21:01
이런류 게시물은 뭔가 맘에 안 드는게 있기 마련인데 이건 비교적 다 납득이 되네요. 크크
술안주로 치킨/야끼토리 정도 있으면 더 좋겠네요.
15/12/02 21:06
와, 싫어하는게 한 개도 없어... 아니 싫어하는 수준이 아니라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 어쩜 단 하나도 없네요.
조금 더 좋아하고 덜 좋아하는 건 있긴한데... 와 진짜... 와... 이게 뭐라고 그림만 봐도 행복한 느낌.
15/12/02 21:24
떡볶이 빼고(좋아하지 않음), 타코야키 빼고(안먹어봄) 나머지는 다 좋군요.
이거 한일 승부를 가릴 필요가 있습니까. 세계는 하나에요.
15/12/02 21:30
길거리에서 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타코야키는 초반에는 너무 뜨거워서 뭔 맛인지 모르겠고... 식으면 약간 묘한 향이 올라와서
일본만화에서 주인공들이 환장하고 먹는 그 맛인지는 잘 모르겠더군요. ㅠ.ㅠ;
15/12/02 21:49
소바(메밀면)는 사실 냉온을 가리지 않죠.
아 그게 중요한 게 아니구나. 저는 칼국수, 우동 빼고 다 호요. 둘 다 맛있게 하는 집 보기가 너무 어려워서 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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