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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6 01:05
그나마 유연석은 제보자가 있습니다.
정우가 좀 의외죠. 1994 뜬 다음에 작품이 세시봉 뿐이니 말입니다. 정우는 이번에 개봉하는 히말라야가 중요한 작품이 되겠네요.
15/11/16 10:54
해태는 미세스캅 조연도 하고 집밥에도 잠시 발도 담그고 삼시세끼에서 잘 챙겨주고...제일 수혜자 아닌가요?
아 아예 무명 걸그룹 멤버에서 조연급으로 큰 도희도 있구나... 이미지 변신 성공한 김성균도 있고
15/11/16 00:42
서부전선이랑 같은 취급받을 정도는 아니고 그놈이다 보다도 훨씬 낫다고 봅니다.
그놈이다 백만 넘었다는 소리 듣고 한숨 나왔네요. 한국영화 발전을 위해서라도 망해야되는건데..
15/11/16 01:07
저는 개봉 전부터 기대하고 보러 갔는데 기대한 만큼 괜찮았습니다.
근데 도대체 왜 망했는지 알 수가 없네요. 아니 대체 왜 망한거죠? 영화 완성도는 충분히 괜찮은 편이고, 상업영화로서의 요소도 다 갖추고 있는 것 같은데 대체 왜 망한걸까요.
15/11/16 11:00
저도 왜 망했는지 모르겠어요. 하도 평안좋아서 불안해하면서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던데;;;
조정석 이미숙의 연기도 좋았구요. 중박은 칠만했는데...
15/11/16 03:25
망할 수준의 영화는 아니고, 마무리가 좀 아쉽긴 하지만 볼만한 영화입니다
근데 제 생각에도 마케팅을 진짜 더럽게 못한거 같아요 돌연변이는 그런 이상한 영화가 나온다더라 하는 얘기라도 돌았지 이건 조정석이 주연인데 이런 영화가 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이 태반 저도 극장에 이런 영화가 있는지도 몰랐다가 시간맞아서 얼결에 본거라..
15/11/16 05:50
솔직히 말해서 영화 포스터나 등장인물 그리고 제목에서 부터 어느것 하나 소비자의 마음을 끄는게 없습니다. 그냥 딱 보면 c급 그저그런 영화처럼 보여요.
때문에 먼가 영화를 극장에거 보고 싶은 생각이 안들어요.. 그런데.. 이영화 잼있습니다.. 여친이랑 하도 볼것도 없고 심심해서 이거나 보자하고 봤었는데.. 나오면서 그런애기를 했죠.. 기대보다 잼있는데 서부전선 그런 영화하고 비교불가로 잼있습니다.
15/11/16 07:36
제목 선정부터 (무슨 중국영화인 줄 알았습니다) 포스터 선정, 홍보 방식까지 망하는 게 당연한 레벨이었죠.
조정석 개인의 팬들로만 60만이 왔다면 그럭저럭 선방한 듯.
15/11/16 11:01
태클은 아니고 궁금해서 그런데... 영화 자체적으로만 보면 어떠신가요? 저도 제목(량첸살인기;;;;)나 홍보방식은 구리다 싶었는데...
포스터는 영화보고나선 묘하게 괜찮아 보이기도 하고... 사실 전 다른거보다 그냥 조정석 믿고 보러간거거든요.
15/11/16 09:03
생각보다는 괜찮은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랑 전혀 다르지만, 비슷한 예로 좋은친구들이란 영화역시 괜찮은 영화였는데 이렇게 조용히 망했죠
15/11/16 10:08
개봉 전에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보면 상영 전에 이거 홍보영상 진짜 많이 틀어 줬었거든요. 그래서 롯데가 홍보 진짜 빡시게 한다 싶었었는데... 의외로 많이 안 알려졌었나 봐요. 영화는 꽤 재미있게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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