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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3 23:44
나레이션이 샤이 - 앰비션 - 매라 - 마지막 대회인데... - 코코
인걸로보아 스페이스인 것 같은데 목소리톤은 코코같고... 음...
15/11/04 00:35
스페이스 목소리 같아요.. 코코라면 마지막 대회라는 표현을 썼을꺼 같지도 않고요...
근데 일부러 저렇게 연출한건가요.. 맘이 아픈데 ㅠㅠ
15/11/04 00:45
샤이 엠비션 코코 스페이스 매라...
힘내자. 나한텐 니들밖에 없다...... 어디가 롤챔 우승하고 롤드컵 우승하고 그래도, 난 그래도 니들밖에 없다. 잘하면 좋고 잘 못해도 좋다. 우승하기 위해서 누구 나가라 누구 바꾸자, 이런 말도 하고 싶지 않다. 우승해도 이 멤버로 하고, 우승 못해도 이 멤버로.. 누구 하나 진짜 못할 상황이 되어서 은퇴하는게 아닌 한 이 멤버로 끝장 보자 우리. 샤이.. 아픈거 알아. 얼마나 힘들지 짐작도 안간다. 나도 직업병때문에 목 아파서 가끔 힘든데 넌 오죽할까. 그래서 항상 더 고맙다. 엠비션.. 스프링때 잘 한 만큼 써머때는 잘 안풀렸지.. 힘내자. 그래도 롤잘잘이라고, 한 시즌 정도 부진은 털고 일어날거라 기대한다. 화이팅. 코코.. 진짜 매 경기 캐리하느라 애 많이 쓴다. 부담감도 크고 그만큼 멘탈도 힘들거라고 생각해. 그래도 쉽게 이 팀 버리지 않아줘서 너무 고맙다. 스페이스.. 우최발 진짜.. 정말... 짠하다. 볼때마다. 끊기지만 말자 끊기지만. 그거만 아니면 우최발이 아니고 우최원이 될 수 있을지도 몰라... 매라... 아니 매라신님. 당신께 내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그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수 많은 신도들 기를 다 뺏어서라도 힘내주세요.
15/11/04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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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4 01:01
제가 언제 이겨달라고 했습니까, 우승해달라고 했습니까. 응원하고 싶어서 응원도 못합니까?
그냥 힘 내달라고요. 최선 다해달라고요. 이기던 지던 상관 없어요. 나는 저 친구들 경기 보는게 그저 좋습니다. 전패로 비참하게 개박살이 나도 괜찮아요. 그래도 나는 저친구들 팬입니다. 나는 저친구들 진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죽어라고 경기하는게 보고 싶을 뿐입니다. 그뿐이에요. 팬으로서. 이기면 팬 하고 지면 팬 안합니까? 그게 팬은 아니거든요. 은퇴 할때까지 최선 다해달라는게 뭐 그리 못할짓이라고 이런 댓글을 다시나요? 악담 쩌네요.
15/11/04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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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4 03:53
성적을 바라는 게 어이없다는 게 아니라,
CJ 선수들을 "안 되는 애들"이라고 규정하고 나아가 "오냐오냐 해주면 더 대충할 거다."라고 멋대로 추측하고, CJ선수들을 "안 되는 꿈을 잡고 있는 비참한 사람들"로까지 얘기하시는 게 무례해서 어이가 없다고요. "안 되는 건 안 되요"라니... 재밌네요. 그럼 하나 물을게요, 진심으로 CJ가 노력하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고 믿는 저는 비참한 팬입니까? 팬들은 진심을 담아 믿고 기대하는 것이지 선수들에게 당근을 주고 있는 게 아니에요. 자꾸 당근과 채찍 논리를 가져오시는데 우리는 선수를 조련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물론 비판이 약이 될 때가 있죠. 근데 "안 될 애들"로 규정하는 게 비판입니까?
15/11/04 02:32
일부러 그러시는 건지, 아니면 공감능력이 부족하신 건지 모르겠네요.
팬심담아 선수들 힘내라는 사람한테 '걔네 어차피 안될 애들임' 이게 무례하다는 거 정말 모르시겠어요?
15/11/04 02:43
그게 선수들한테 진짜 좋은 영향만 준다면 모를까 그 선수들한테 무작정 좋은 영향만 준다 라는 결과를 가져온다면 님 말이 맞습니다.
그러나 그럴 확률은 그리 확정적이지 않습니다. 솔직히 1년 더 뛰면서 소중한 젊은 시간을 쓰는건 선수 본인이지 응원하는 사람은 아니잖아요. 무작정 응원하는 분들은 절대 자기는 선수한테 좋은 영향만 주는 쪽이라고만 생각하시더군요. 진짜 의심 1%도 없이요. 세상 살다보면 이별과 만남이 있는겁니다. 누구나 다 겪는거구요.
15/11/04 03:05
선플보다 때로는 악플이 낫다는 주장에도 동의하지 않지만 핵심만 말하면, 만약 님이 'CJ 이대론 안된다, 지금 당장 전력강화가 필요하다'라고 글을 따로 파거나 따로 댓글을 쓰셨더라면 저도 공감했을지 모릅니다. 근데 저건 정말 아니었어요. 이 차이를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15/11/04 02:25
그럼 우리나라는 월드컵때 우승못하니까 응원하면 안되겠군요. 프리미어리그 중하위권 찍고 있는 팀팬들은 비록 자기가 할아버지때부터 응원한 팀이지만 어차피 우승 못하니까 응원하지말고 맨시나 맨유 응원해야겠군요. 이번에 챔스 참가한 텔아비브팬들은 어차피 안될거 바르샤나 뮌헨 응원해야겠군요. 기아 타이거즈나 lg트윈스같은 팀들은 때려치고 삼성이나 두산 응원해야겠군요.(각각 엄청난 라이벌인데도 말이죠), 시카고 컵스팬들은 1세기 이상 우승못했으니까 구단 해체가 답이겠군요.
15/11/04 02:44
버렝가그님이 극단적으로 이야기하시니까 저도 극단적으로 예시 드는겁니다. 저분은 순수하게 응원을 하시는건데 그 마음을 극단적으로 지금 짓밟고 계시잖아요.
한말씀만 더 드리면. 안되는 꿈을 잡고있는것은 비참하지만 꿈을 잡고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겁니다.
15/11/04 02:54
http://tvpot.daum.net/v/v167cBj1j3WG3jjB3jgjBT3
이런거요? 내용은 "화성인 바이러스, 재벌가에 시집보내려는 화성인 엄마." 입니다.
15/11/04 03:03
네 잘 알겠습니다. 그냥 제가 이런 의견도 있구나 할게요. 근데 이렇게 말씀하시는건 여기를 마지막으로 하세요. 밑에분들도 말씀드리고 있지만 님이 무언가 잘못 했으니까 사람들이 이렇게 말씀들 드리는거에요. 그게 왜 잘못됬나는 이해하고 싶으시겠지만, 어차피 님은 임종 직전까지 이해 못하실거에요. 그러니까그냥 내 두뇌의 한계가 여기까지구나 여기시고 암기과목 외우듯이 이러면 잘못된거구나 이렇게 달달 외우세요. 그냥 여기서 승리하시고 다른곳에서는 승부하지 마세요.
15/11/04 03:13
참으로 이상하군요.
남이 잘못했다 하니까 본인이 스스로 납득가지 않는 것을 그냥 납득하고 달달달 외우라는겁니까? 너는 이해못할테니 그냥 외워라? 그냥 제 말을 듣고 저런 의견도 있구나 라고 여기시죠. 전 최소한 남에게 이렇게 넌 죽을때까지 납득 못할테니 니 두뇌 한계가 여기까지다 라고 생각하고 달달달 외우라고 말은 안하겠습니다. IMF가 국민들 과소비가 원인이었다고 가르치는 교과서 만드는 사람같은 사고방식은 하고있지도 않고 하고싶지도 않거든요.
15/11/04 07:34
피그말리온 효과라는게 있습니다. 설사 저 응원이 선수들의 성적 향상을 불러일으키진 못할수도 있지만 님이 남기는 악플보다는 더 좋은 효과를 발휘할겁니다.
15/11/04 08:58
DEVGRU님이 논리적으로 따져가며, CJ가 우승할거라 했습니까. 아니면 다른팀을 비하를 했습니까.
팬의 바람이고, 기존 멤버의 경기를 보고 싶다는 걸 적었을 뿐인데, 안되는 애들에게 꿈과 희망을 부여한 행위로 규정을 지으시네요. 공감능력이 결여되어 있으시니까, 단순 응원글에도 '안될팀' 딱지 붙여가며 잔혹하고 빈곤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쏟아내는겁니다. 제가 다 기분이 나쁘네요.
15/11/04 01:33
댓글 어처구니가 없네
나 같은 일개 팬이야 씨제이 팬이라 씨송합니다 하고 아가리 여물고 혼자 응원하면 된다지만 선수는 뭔 대역죄인 인가 갓벤이나 여기나 댓글보고 이단승급으로 빡치넹
15/11/04 01:57
이번 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쿠에게 찢기는 거 보고 멘탈 나가서 롤 관전 끊는다고 결심했는데, 롤드컵 진행 중에도 버텼지만 만년 다이아에 샤이랑 매라 나오는 거 보면서 결국 다시 보게 되더군요. 덕분에 롤드컵 잘 봤고, 다시 팬심 충전하는 중. CJ 파이팅.
15/11/04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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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4 02:23
정말 백번 양보해서
이 글이 CJ 프로스트의 케스파컵 우승 가능성에 대한 진지한 분석글이라면 버렝가그님의 댓글이 별 문제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글은 그냥 응원 글이잖아요. 그냥 팬심을 담은 응원 댓글이고요. 거기에 굳이 대댓글로 헛된 꿈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그냥 대놓고 기분상하라는 겁니다. 다들 버렝가그님의 논리와 의견에 반박하려는 게 아닙니다. 억지로 선수 옹호하라는 말도 아니고요. 핀트 잘못 잡고 계신 것 같습니다.
15/11/04 02:32
무작정 옹호하는게 응원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응원이라는게 개인 욕심채우려는건지 선수를 위해 하는건지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 선수를 위해서라면 보내줄 때에 보내주는게 그 선수를 위한거라고 봅니다. 팬들 마음도 중요하지만 다시 오지 않는 시간을 투자하는 선수의 젊음 역시 소중한 것 아닐까요.
15/11/04 02:29
왜 본인이 아니라고 다른 사람도 아닐꺼라 생각하시는지요? 어떻게 남의 속마음을 다 알고 있다고 장담하시는지요?
모든 팀 스포츠엔 팀을 응원하는 팬이 있고 선수 각각을 응원하는 팬도 있습니다. 또 그 선수가 뛸때만 진정으로 내가 응원하는 팀이라고 생각하는 팬들도 있지요. 팀성적 안 좋으면 선수 다 바꿔서라도 팀이 잘되길 바라는 팬도 있고, 반대로 팀 성적이 안 좋아도 응원하는 선수들 계속 믿고 그 선수가 계속 경기하는 걸 보고 싶은게 진심인 팬도 있는겁니다. 왜 그 마음이 거짓이라고 단정하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본인의견과는 다르겠지만, 이런 식의 팬덤 역시 스포츠에 항상 존재해왔고 아무도 이런 팬덤에게 그래서는 안된다 말할 권리는 없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물으시면 팬심이랑 원래 그런겁니다. 이성으로 이해할 수 있는게 아니지요.. 황혼에 접어든 선수가 이기지 못해도 경기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팬이 있어요. 클템선수가 마지막에 떨어진 폼으로 은퇴할때 경기를 더 볼수없다는 아쉬움에 눈물 흘린 저같은 팬도 있는겁니다.
15/11/04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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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4 02:50
적어도 다른 사람 의견을 침해할 정도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은 본인의 댓글과 맞지 않아 보입니다
자신의 의견도 중요하시겠지만 듣는 분 입장도 고려해서 말씀하세요 물론 아래 댓글은 전 버렝가그님 기분 나쁘라고 달았습니다
15/11/04 02:56
글쎄요? 기적아니면 답없다는 내용이 응원하시는 분들 가슴을 두번 후벼파신거같은데...?
오히려 제 의견에 동조하는 내용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실을 정확히 보고 계시는 분이 여기 있지 않습니까 여려분.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거 아니라니까요.
15/11/04 02:59
지금 문제는 그 시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저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생각하겠죠. 하지만 님처럼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 이 글 취지랑 맞지 않는다고 봅니다.
15/11/04 03:03
아니 왜 본인이 쓰시고 이렇게 말씀하시는지?
뭐 오늘은 빈슨님한테 하나 배워가네요. 다음부턴 반대로 돌려서 말하겠습니다. 좋은거 배워갑니다.
15/11/04 02:20
사실 맞는 말이긴 해요.
Cj가 롤드컵 가려면 탑 정글 원딜 갈아야죠. Cj가 잘 하려면 탑 정글 시너지가 있어야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cj 탑 정글은 중하위권이에요. 샤이가 욕심을 갖고 반반 싸움 가는게 아니라 샤이가 찍어 눌러줘야해요. 그럴수가 없는게 엠비션 때문이고... 저도 응원은 하지만 다음시즌도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니라고 봐요.
15/11/04 02:38
사실 진짜 cj팬이라면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팀을 위해서라도
선수 진 물갈이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봐야된다고 생각은듭니다 냉정하게 평가하면 현재 cj에서 코코 선수말고는 전혀 탑 클래스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버렝가그님 댓글은 DEVGRU님 댓글에 달 만한 내용은 아닌거 같아요
15/11/04 02:42
다른 스포츠에서 언더독을 응원하는 모든 사람들을 비참하게 만든거 축하드립니다
이런데서 시간낭비하지 마시고 본인 인생에 더 치열하게 사심이 어떤가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피지알은 적어도 자기 팀이라고 생각하는 곳에 맹목적으로 응원할 수 있는 낭만적인 곳이라 생각합니다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11/04 02:51
설마요, 무작정 화이팅화이팅 응원소리에 취해 달려왔더니 안되는걸 자꾸 뒤에서 응원받은 쪽에 가깝습니다.
모든 인류에게 응원받는다 해봤자 제가 페이커보다 롤 잘할 확률은 0에 수렴할 것이며 미친듯이 응원을 얹고 볼을 던져봐야 커쇼보단 공 못던질 것이며 메시보단 축구 못합니다. 언더독 응원이요? 언더독도 어리거나 성장가능성이나 잠재능력이 있는 언더독이 사고치는거죠. 한계에 다다른 노인정 언더독이 사고 치는거 보셨습니까? 노인정이라 불리던 AC밀란을 참조하시면 될거같은데요? 이곳이 조금만 냉정한 시선을 가지면 별 말도 안되는 비난을 하는 사람인 냥 매도당하는 곳이긴 합니다. 그런데 이정도로 다른 시선에 꽉막힐 줄은 몰랐네요. 존댓말을 규칙으로 삼으면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자는 규칙을 가진 사이트가 이리 다른 의견에 배척하는 건 대체 뭡니까.
15/11/04 02:56
글쎄요 이 글 자체가 논거와 데이터를 기준으로 해서 CJ가 케스파컵에서 우승할 가능성이 어떻다라고 하는 글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여기는 유게고 이 글은 팬들에게 감성으로 호소하는 글이라고 느껴지진 않으셨는지가 궁금합니다.
최소한의 공감능력이 있으시면 이렇게 한 사람의 댓글에 무례하게 시작하지는 않으셨어야죠
15/11/04 02:46
DEVGRU님은 지금처럼 응원해주세요
본인의 그런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나비효과로 기적이 나올 수 있잖아요 그래야 스토리도 생기고 판이 더 재밌어진다고 생각합니다 CJ가 좋은 성적 거둬서 저런 경쟁적 팬문화보다 모든 팀에 팬들이 자부심 느낄 수 있는 이스포츠로 한걸음 더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11/04 02:52
이야, 저랑 확실히 같은 의견을 가지신 분이네요.
뒤집어 말하자면 현재로선 기적말곤 답없다는 말 아닙니까? 이게 안된다는 말이랑 뭐가 다르죠? 기적이라는 말을 안써서 그런가.
15/11/04 02:59
인생 힘들게 사는지라 누구보다도 함들 친구들이 짠해서 적어봤습니다. 이 나이쯤 돼서 배도 나오고 머리도 빠지고 애도 둘셋쯤 되다 보면 욕심같은건 별로 없고 그냥 내 젊은 날 처럼 싱싱한 친구들 보면 부럽고 예쁩니다.
아직 열정이 가득할 그 친구들에게 이제 너희는 그만 하고 쉬어라, 라고 할 용기가 제겐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친구들에게 앞으로 더 이상 이런 날들은 오지 않을거라는걸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린 은퇴후 쓸쓸하게 져간 별들을, 선수들을 너무나도 많이 봐왔습니다. 그렇기에, 이제 빛날 시간이 많지 않을 친구들을 더 응원하고 싶습니다. 어차피 이판은 잘 하든 못 하든 채 10년을 빛내지 못하는 곳입니다. 그 빛나는 시간이 선수들에게는 얼마나 짧고 또 팬들에게는 얼마나 길지 우리는 잘 압니다. 앞으로 죽을 날까지 가져갈 좋은 기억과 추억을 남겨준 친구들이, 그 마지막 모습까지 환하고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승패와 상관 없이, 그렇게 자신들 인생에서 더 이상 후회가 남지 않게 매 경기를 최선을 다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그냥 제 바람일 뿐입니다.
15/11/04 03:04
저도 CJ이 팬이 아닌 오히려 반대쪽인 나진팬이지만 천하를 호령했던 선수들이 무너지고 쓸쓸하게 뒤를 맞이하는거 보면..... 그것이 저보다 훨씬더 어리고 어린 선수라면 응원을 더 해주고싶습니다
15/11/04 07:19
저도 나진팬인데 이 글을 읽으니까 뭉클하네요.
얼마전까지 엄청 까이던 꿍선수 생각이 나서요. 노력해도 안되는건 안되는거라는 댓글을 읽고 억장이 무너지더라구요ㅠ 노력형 선수에게 마치 사형선고 같은 글이었으니까요.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다시 제기했던 꿍선수를 보면서 그래도 아직은... 이라는 희망을 품었었습니다. 이번 시즌 다른 팀을 응원하겠지만 즐겁게 열심히 응원합시다!!!
15/11/04 03:02
자기가 이렇게 다수한테 반발받는걸 즐기는거 같네요. 의견 다르면 욕한다고 말하는거 보면 답 나왔죠. 제 댓글에도 뭐라뭐라 쓸거지만 그냥 쌩깔께요. 어차피 안볼텐데요(운영진 수정)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11/04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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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4 03:14
그냥 그럴 가치가 없으니까 그렇게 안한다고는 생각해본적이 없는지 모르겠네요.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는건 아니니까요. 님 얘기는 의견 다르고 자시고 할 가치가 없는 얘기 입니다. 그냥 남이 슬퍼하는데 그게 왜 슬퍼 난 안슬픈데 니가 왜 슬픈지 논리적으로 얘기해봐 이것밖에는 안되는거죠. 답이 없는겁니다. 공감능력이 너무 현저하게 떨어져서 말도 안나오네요. 이걸 논리적으로 반박하라니 답도 없습니다. 그냥 주무세요. 아니면 왜 CJ팀이 안되는지 논리적으로 글을 쓰시던가요 그리고 반박을 하던지 그냥 응원 댓글에 싸질러 놓고 논리적으로 반박하라니 당연히 그냥 쌩까죠 앞뒤가 없으니까
15/11/04 03:20
전혀요. 왜슬퍼? 라고 하는게 아니라 당신의 응원이 진짜 저 선수들에게 좋게 작용할까요? 헤어질 때가 와서 아름답게 헤어지는게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라는겁니다.
슬픈 사람에게 가서 같이 울어주는 거 하나만이 유일한 그 사람을 위한 방법이 아니라는건 아실텐데요. 상가집 가서 친구 어머님 돌아가셨을때 같이 울어주는것도 도와주는 것이지만 자리채워주거나 다른 일을 처리하는 것도 친구를 도와주는 방법입니다. 세상엔 단 하나의 방법이 옳은게 아닙니다. 그런데 여기서 나오는 말을 보세요. 남이 한 비슷한 소리 툭툭 한마디 던지고 그냥 갑니다. 실제론 그냥 네티즌 여론몰이 다구리 정도인 거죠. 그리고 다수의 논리가 무조건 옳다 식의 입장으로 공격해댑니다. 그리고 그거 빼곤 할소리도 없나 봅니다. 모난돌이 정맞는다고 내의견 피력하는게 다른사람 의견 따라서 다굴치는거보단 힘들긴 하네요.
15/11/04 03:25
수능 100일 기도 하러 가는 어머님들한테 얘기해보세요 당신 아들 수리가 몇등급이고 언어가 몇등급이고 외국어가 몇등급이니까 기도할필요 없다 어차피 기도하나 안하나 똑같으니까 그냥 집에서 편히자라고 얘기해보세요 그냥 님이 백날 외치는 논리논리 해봤자 결국은 그 논리도 티끌도 없을뿐더러 전혀 의견에 근거가 없습니다. 모난돌이 정맞는다는 얘기는 님한테 쓰는 얘기는 아니죠.
님은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한다가 딱 어울립니다 그냥 자라니까요 뭔 말도 안되는소리를 계속하는지 참... 어차피 전 잘꺼니 밤새 댓글 달던지 하세요. 자기가 뭘 잘못하고 왜 자기가 다른사람들한테 욕먹는지 하나도 모르면서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는지 시간만 버렸네요
15/11/04 03:41
그렇게 기적이나 요행이나 바라는 인생이 행복할 거라고 보진 않습니다. 그리고 모의고사 성적보면 대충 일정점수는 오를수 있어도 대부분 일정 기대치를 가지고 있죠. 자신을 파악하고 자신의 능력에 맞는 결과를 기대하며 그걸 근거로 사고하며 행동하는게 잘못이라곤 보진 않습니다. 효율적이며 현명하죠.
반박할 순 없으니 그냥 잘못이다 니가 틀린거다 다른사람이 왜 저렇게 말하는가 생각해봐라 하며 말을 돌리며 도망치는 건 참으로 쉽습니다. 듣기 싫은소리 듣기 싫다는 건 알겠는데 그렇게 비비 꼬인 반응을 굳이 할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좋게 이야기 하는데 자꾸 거칠고 마구 뱉는 형태로 말하시는걸 보니 저도 더이상은 대화 해봐야 답없을 듯 합니다. 꼭 사람은 할말없으면 욕을 입에 물기 마련이라지만 그 다수라는 인간들이 다들 똑같이 입에 물어서 한번 퉤 던지고 가니 참 한심하군요.
15/11/04 03:42
어떤 분인지 알아보려고 검색 좀 했는데 본인이 작성하신 과거글 중에 심수창 선수 응원하는 자유게시판 글이 있더군요.
나이도 많고 팀도 여러번 옮기는 1승 선수 응원하시는 분이 이런 글에 이렇게 댓글 남기시는거 보면 이런게 내로남불인가 봅니다. 본인은 그런 맹목적 응원하고 남들은 하면 본인에게 그런 쓴 소리 들어야합니까? 자신을 더 되돌아보세요 http://test.pgr21.com/pb/pb.php?id=freedom&no=57843&sn1=on&divpage=12&sn=on&keyword=버그사자렝가&select_arrange=reg_date&desc=desc
15/11/04 04:55
심수창은 1승을 올릴수 있는 선수니까 1승을 응원한거고, 현재 CJ 선수들은 코코를 제외하곤 롤드컵과 LCK 우승을 할수 없으니 안된다고 한겁니다. 내로남불이라뇨?
제가 심수창을 다승왕이나 평자책1위나 20승정도를 응원했나요? 뭔 말도 안되는 예를 들고와선 같다붙이시는데 좀 서로 맞는 예를 가져오세요. 대충 비슷하니까 막 같다붙이지 마시구요.
15/11/04 05:15
본인이 응원하는건 목표치가 1승하기를 바라는거고, 저 CJ팬이 응원하는건 LCK 우승이네요. 크크
참 생각하는대로 갖다붙여서 논리펼치시니 세상사시기는 편하겠습니다. 내로남불도 유분수지..
15/11/04 08:59
본인이 다시 보시면 알겠지만 저분도 우승해달라는 말 없이 응원했습니다.
본인이 응원하신거랑 같은 마인드로 말이죠. 이거마저 이해 못한다 하며 억지부리시면 더는 할 말 없습니다. 그리고 되돌아 갈 수 없는 강 건너지말고 아니다 싶으면 지금 이 순간이라도 태세변환 하세요. 그게 더 현명합니다.
15/11/04 04:38
운영자 분들이 삼진 아웃 제도 도입해서 어그로 3번이상 다른 글에 끌면 그냥 레벨 조정했으면 하네요 너무 피곤합니다 비판이냐 비난이냐는 누가봐도 알 수 있는데 말이죠
15/11/04 04:31
이야... 내가 하는 응원이야 말로 진짜 응원이지!!
맹목적인 응원은 헛되고 그릇된 응원이야!!! 나처럼 응원해야 선수들에게 도움이 돼!!! 이런 사고를 가진분에게 뭘 바랍니까..자기 생각이 답이라고 생각하는데.
15/11/04 04:36
무슨 cj관련 글만 보면 죽자고 쫒아와서 다른사람들이랑 장판파 하는데 한 두 번이지 지켜보는거 정말 피곤하네요. 아니 케스파컵 소개 영상으로 유게에 여러번 다른 팀들도 올라왔는데 댓글이 많아서 역시 cj가 팬이 많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장판파 일어날거라고는 생각 안하고요. 인생 진짜 피곤하게 사시네요. 무언가 착각하시는거 같은데 모든 스포츠 팬들이 성적만을 생각하면서 팬 되는거 아닙니다. 님 논리구조가 매우 잘못됐어요. 강하지 않다= 의미가 없다 가 아니란 말입니다. 님 생각대로면 2부 3부 4부리그 응원하는 팬들은 왜 그 팀을 응원하나요? 내 지역 팀이니까 내가 좋아하는 선수니까 부모님이 팬이여서 어릴때부터 보다보니 팬이됐다 등 무언가의 팬이 되는데에는 수만가지 이유가 있어요. 단순히 성적이 좋아서 가능성이 있어서 팬이 생기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특정 유저분 말대로면 작년 삼성 화이트는 도대체 왜 그러한 성적 찍고도 나진 보다 팬이 적었나요? 명백히 성장 가능성이나 성적이 나진보다 좋았는데도 불구하고요. 모두가 님 같은 마음으로 팬 되는게 아닙니다. 님 글을 보면 팬심이 보이지 않아요. 좋아서 내가 아끼니까 내팀을 비판하자라는 느낌이 하나도 들지 않습니다 새벽에 댓글들 흐름보고 너무 어이가 없고 화가나서 이렇게 댓글씁니다 이렇게 길게 남겨본 적도 처음이네요(운영진 수정)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11/04 05:15
그냥 내가 응원하는 팀 욕하는거같으니까 싫어! 소리를 길게도 쓰시네요. 그런데 저도 CJ 좋아합니다.
그런데 EPL의 스완지나 에버튼 정도죠. 시중딱 소리 듣기싫어도 중간밖에 못할듯합니다. 지금상태로는. 어떻게 해서든 시제이가 롤드컵 갔으면 좋겠는데 안됩니다. 시즌2 이후로 345 3개 시즌 실패에요. 좀 냉정한 잣대좀 들어가면 팬심도 없이 그냥 욕하는건가요? 무작정 빠는 빠돌이로 살진 않습니다. 못하는거 못한다 잘하는건 잘한다 공과는 서로 나뉘어야할거 아닙니까. 세상에는 열심히 해도 어떻게 할수 없는게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받아들이는것 역시 하나의 배려가 아닙니까? 무작정 우쭈쭈 하는게 답이라 생각하시면 지난 3년은 뭘로 설명하신다는 건지? 스완지 시티 정도의 중위권 팀이 리그 우승과 챔스를 진출하려면 과감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외부선수를 영입하는것도 그 안에 포함되니까요. 스완지 시티 팬이 우리팀은 우승은 안되. 라고 말하는것도 팬심이 없는겁니까? 제가 성적빠돌이 였으면 삼성화이트와 SK를 열심히 응원하고 팬을 했겠죠. 그런데 저는 그 두팀 팬이 아닙니다. 오히려 과도한 현실미화와 보정을 통해 현실을 부정하는 게 팬들의 자세입니까? 참으로 어이가없군요. 프로는 결과가 전부인데 그야말로 아마추어리즘을 강요하는 팬들이라니, 그냥 프로게이머를 응원하는게 아니라 아이돌 팬이라고 하시죠.
15/11/04 09:06
냉정한 잣대로 팀을 평가하는 건 괜찮은데요, 남들이 어떤 이유로 팀을 응원하고 그 요소가 무엇인지를 보고 합이 맞을 때 반박하시라고요. 내용을 이해 못하시는 겁니까? 진짜, 최소한의 공감능력이 결여되셔서 그런겁니까?
버렝가그님의 처음 대댓글이 먹혔을려면, 'CJ는 기존 멤버로 우승할 수 있다'라는 댓글이었어야 해요. 처음 댓글은, 기존 멤버들의 격려와 응원을 하는 내용이었잖아요. 거기다 대고 프로정신 운운하며 기존 멤버로는 안될 일이다 라고 하시면서 상대방을 긁어내리고 깎아내린 건 아니신지 생각 좀 해보세요. 게다가, 버렝가그님께서 자각하고 계신지는 모르겠는데, 원 댓글에 없는 말까지 본인이 붙여가면서 거의 소설급 대댓글을 날리셨어요. 무엇보다도 기존 멤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게 현실을 부정하는 팬이라고 규정짓는 님 마인드 자체가 굉장히 위험한 거라고요. 그 자체가 공격적인 마인드예요. 좀 남들이 말을 하면 앞만 보지 말고 내가 잘못한 건 없는지 찬찬히 뒤좀 돌아보세요.
15/11/04 04:41
그렇게 본인이 선수 폼을 정확히 판단 가능하다면 지금 당장 코치라도 하시든가. 애초에 전문가도 아닌 일개 팬으로써 안된다고 판단하는 것에 불과하면서 무슨 근거와 자신감인지. 올해 롤드컵 준우승자인 프레이는 작년에는 거의 퇴물 취급받았고, 슼우승의 주역인 마린과 뱅은 도저히 일년 내내 발전의 기미가 안 보이는 똥쟁이, 벵기는 스프링 플레이오프 전까지만 해도 구멍취급이었고, 프나틱에서 쫒겨났던 페케는 롤드컵 4강행.. 이들이 시즌 5에서 다시 반등할 거라고 예상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CJ도 앞의 예시에 포함할 만한 것이 2014년의 그 암울했던 전망에 비하면 지금의 성적은 상당히 호성적을 거둔 거고. 선수들의 폼은 어떻게 될 지 쉽게 예측할 수 없고 설사 CJ 선수들의 폼이 가망이 없다고 치더라도 적어도 비전문가가 충고랍시고 하는 말보다는 팬으로써 잘 하기를 비는 응원이 훨씬 힘이 되고 도움이 될 것 같군요. 그렇게 CJ선수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으시면 여기서 댓글 달지 마시고 cj경기를 샅샅히 분석하셔서 리포트라도 만들어서 강감독한테 보내보시죠. 여기서 혼자서 군중심리에 휩쓸린 가련한 철학자 코스프레 하지 마시구요. (운영진 수정)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11/04 05:02
삭제, 6. 비판과 비하가 목적인 글, 논쟁 유도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2~10)
또한, 논쟁을 유발하는 의도가 비교적 명백한 경우 높은 벌점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벌점 2점)
15/11/04 05:17
그런데 왜 그게 자신이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는 사람을 그저 도움 안되는 사람으로 치부하는 근거가 되는지? 당신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여기서 이러지 말고 직접 선수들한테 말하시고 cj 선수단에 리포트를 보내시라구요. Sns 이메일 편지 등등 수단은 많습니다. 여기서 백날 당신이 떠들어대봐야 차라리 잘하라고 기도하는 사람보다 딱히 도움될 거 없다는 겁니다. 당신이 말하는 그 우쭈쭈하는 팬들보다는 난 깨우친 사람이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을 집어치우시라구요. 얼마전에 떠들석했던 전설적인 그분과 똑같은 유형이시네요. 나는 깨우친 선지자고 다른 사람들은 이런 나를 탄압하는 미개한 인종들이니라... 그렇게 자기합리화를 하면 질 수가 없죠. 항상 옳은 건 자신이니까.
팬에게 있어서 팀의 성적은 하나의 만족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수단이지만 그 정도는 누구나 다를 수 있는데, 대체 그 정도가 적다는 게 왜 팀에 도움이 안 된다는 건지 원... 난 cj팬이 아니라서 cj가 2년간 개선된 게 없건 내 알바는 아닙니다. 난 cj가 잘되는 거에는 아무 관심없어요. 다만 당신의 팬질이 딱히 cj에 도움이 되는 것 같지는 않군요.
15/11/04 06:56
웃기네요.
CJ를 우승후보라고 응원하는게 아니라 열심히하라고 응원하는건데 우승하면 사과하겠다니.... 심수창 1승 응원글에 다승왕도 못할놈 응원하는게 노답이라는 것과 같습니다. 심수창 다승왕하면 사과하겠다는 말이 정말 웃기네요.
15/11/04 07:29
저도 역시 CJ가 팬이 많군. 했는데 저런 일이 있을 줄이야...
전 따지고 보면 CJ 팬은 아니지요. CJ와 SK가 선수를 맞트레이드 한다면 SK를 응원할테니까요. 네. 전 지금 CJ 선수 팬입니다. 롤드컵? 그거 안 나가도 됩니다. 선수 다 바꿔서 롤드컵 나가는 거 전 기대하지 않아요. 전 선수들이 멘탈 안 터질 정도의 좋은 경기가 있길 응원합니다. 이런 선수를 향한 응원이 팀 승률에는 영향을 못 줄지 몰라도 선수들에게는 큰 힘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는 성적 못 내니까 교체보다는 훨씬.
15/11/04 07:34
왜 이렇게 댓글이 많은가 하고 와봤더니 참...
응원할 때 옆에서 아이스버킷 챌린지 시키면 기분이 좋은가 보네요. 솔직히 행패로 밖에 안 보여요.
15/11/04 07:48
의견을 가장한 어그로가 너무 자유롭게 미쳐날뛰는거같은데 참 맷돌손잡이가 없네요
응원글에 맹목적인 응원도 못합니까 참나 더 화나는건 저 어글종자는 멀쩡한데 이렇게 분노를 표출하는 다른 사람들이 벌점먹거나 문제될게 하나 없는 이 글이 삭게가거나 댓글 잠길꺼같다는 느낌이 든단말이죠
15/11/04 08:44
응원글도 아니고 댓글에 악담을 써놓는건 심보가 못된거죠 크크
이걸 단순히 다른 의견이라고 존중한다면 저 포함 누구나 무한 어그로를 끌 수 있습니다. 운영진의 판단을 기다리겠습니다.
15/11/04 08:52
그냥 뭔가 꼬이신거 같은데요.. 그나저나 "당신의 팀은 어디입니까?" 시리즈는 정말 그 팀 팬으로 하여금 뭔가 울리는게 있어서 좋네요
15/11/04 09:23
이른 아침에 뒤늦게 신고란을 확인하였고, 시간상 현재 의논이 어려운 상태라 우선 독자적으로 일부분 처리하였습니다. 규정대로라면 논쟁성 글로 파생된 댓글도 모두 처리하는 것이 옳으나 그 양이 너무 많기 때문에 주로 어미댓글 위주로 처리하였습니다. 지금 신고란을 리셋하였으니 제가 미처 확인하지 못한 어그로성 어미댓글이나 과도한 비속어 등을 보신분들은 다시 신고를 부탁드립니다.
사실 어그로냐 아니냐를 판단하는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만 이번글에서는 비교적 논쟁 유도가 명백하였기에 다른 분들은 벌점 없이 댓글만 수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조치를 유지한다면 안좋은 선례가 될 여지가 있어 단발성 조치라고 보시는게 맞을듯 합니다. 이후로 과도한 공격성을 띈 댓글은 모두 지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일을 사례로 내부 논의를 거쳐 유머게시판 내에서의 논쟁 유발글에 대한 공격적인 댓글을 어떻게 처리할지 논의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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