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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5/11/03 21:51
사실 주훈에겐 그런 것을 기대할 순 없고(이 경기에서도 아주 인상적으로 더듬거리고 있으니...) 김정민이 조금만 신경썼으면 캐치했을텐데 말이죠
15/11/03 21:55
듣고보니 확실히 김동준-이승원이 이 경기를 해설했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드는군요
특히 김동준이 혼을 담은 써킹을 시전했을텐데...
15/11/03 21:56
저날 에결 vs김택용전 데스티네이션 경기도 대박이었죠... 이제동선수가 08년 말에 잠깐 슬럼프 겪었다가 저 하루 2승으로 확 페이스 올렸던 기억이...
15/11/03 21:58
저그가 분위기가 안 좋던 시기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저그팬이나 이제동 팬 입장에선 최고의 연말이었죠. 하루에 눈정화 경기가 두 경기나 나왔으니
15/11/03 22:16
뭐 주훈의 버벅임이 주는 거슬림이 퀸의 등장 및 그에 대한 정명훈의 멘탈 나간 반응이 보여주는 위화감과 적절히 조응하긴 하지요. 어쨌거나 우리 모두에게 이제동과 퀸과 주훈은 세트로 각인되어 있으니..
15/11/04 01:43
이거 보면서 전율이라는 게 뭔지 체험했습니다. 진짜 정수리 끝부터 뭐가 쫙 꿰뚫고 지나가는 느낌이었는데 너무 흥분해서 문 치다가 살짝 부쉈네요....
슈퍼 이제동이었죠
15/11/04 08:08
날짜 정확히 기억합니다 081223 크리스마스 앞에 두고 진짜.....역대급 명경기죠. 이거 끝나고 에결에서도 입스타 구현-엄옹이 한번씩 말씀하시던 뮤짤이 활성화된 시대에 한타싸움전에 뮤탈 한부대 깜짝 찍어서 뭉차기해서 템플러만 콕콕 잡아주고 히드라웨이브를 구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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