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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3 19:18
헐? 조용필,조수미가 있는데 유재석이 국내최초라고요? 엥?? 안믿기는데..
그런 업적이면 유명할텐데 검색해도 기사한줄 안나오네요 ;;
15/10/23 17:27
돌아다니는 팬미팅 사진들을 보면 말만 팬미팅이지 빅뱅 월드투어 같은 느낌이에요.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40356244
15/10/23 17:28
밤에 올 비행기가 없어서 띄운다는 이야기이니...그렇다면 가겠죠. 일정상으로 지석진, 이광수와 함께 귀국한다는걸 보니 이미 일정이 확정됐나봅니다.
15/10/23 17:35
거의 수익으로 치면 1년에 천만영화 하나씩 만들어내는 수준 아닐까요 ?
13억은 기본으로 깔고가는데다 플러스알파로 동남아권 시장까지 합치면 어마어마하니
15/10/23 17:50
런닝맨은 대단하다고 해야할지....
분맹 국내 시청률은 꼴지를 다투고 그나마 보는 인원들도 유치하다는 평이 대부분인데 해외에서 저리 인기가 많은거 보면 진짜 신기하더라구요
15/10/23 18:00
유치하다는 것도 결국은 상대적이란 거라서 그렇겠죠. 저도 어벤저스같은 히어로물은 유치해서 못 보는데,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열풍이니.
런닝맨은 게임을 기초로해서 진행됩니다만, 그 안에 은근히 역할극이 녹아있거든요. 크라임씬 같은 롤플레잉적인 요소가 있는데, 이게 크라임씬처럼 대놓고 롤을 주는 게 아니라 에피소드가 쌓이면서 생겨난 롤을 이용한 역할극이라 처음부터 보지 않으면 그 재미를 느끼기 어렵죠. 대표적으로 방송에서 대놓고 비지니스라고 이야기하고, 실제 다른 연인이 있는 상황에서도 월요커플은 계속 먹혔었죠. 근데 그게 역할극이란 느낌이 없으면 마냥 유치하게만 보입니다. 역할극이라고해서 안 유치한 건 아니지만요.
15/10/23 18:20
개인 취향이죠 이만큼 인기가 있으면요. 유치하다는 평이 대부분이라는건 타이거즈님 주관적인 평이실테구요.
저도 개인적으로 유느님 팬이지만 런닝맨은 안 봅니다.
15/10/23 18:51
중국 사람들한테 문화적으로 먹히는 듯. 중화권 사람들 보면 예전부터 영화도 막 날아다니는 거 좋아하고(홍콩영화) 비현실적이고 환상적이고 어떻게 보면 좀 유치한 걸 좋아하죠.
15/10/23 20:26
사실 몇년전부터 런닝맨은 내수용아니고 수출용이죠.
국내 시청률은 신경안쓰고 kpop스타나 연예인들 많이 출연시키고 동남아시아에서는 한국하면 런닝맨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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