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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3 13:57
음알못입니다. 고딩때 친구들이 높다고 좋아하던 활이나 대딩때 친구들이 높다고 좋아하던 노라조는 어떤가요. 고음은 제 취향이 아닌지라 잘 모릅니다 ㅠ
15/10/23 15:59
음악은 개취긴 한데 노라조의 이혁씨는 그냥 고음만 된다(이것도 저분들에 비하면...짤없지만)고 봅니다. 노래는 조빈씨가 차라리 더 잘하는 것 같네요.
15/10/23 14:24
엥? 양 돌보는 다윗도 건장했을까요? 그 아버지는 다윗을 양아들마냥 무신경하게 취급하던데..
그래서 전 외소하고, 평범한 외모를 상상하고 있었는데 (다윗의 아버지가 첫째, 둘째 등등이 굉장히 잘 생겼다고 칭찬하고 다니는 아들바보이니 상대적으로 부족한 걸 수도 있지만) 현대의 목수는 도구가 좋아서 과거 목수와 비교할 수 없는 상황인가요? 제 친구 아버님이 목수셨는데, 그다지 건장하지는... 오히려 작고 외소하지만 깡다구 있어보이는 인상..
15/10/23 14:29
양치기는 야생맹수에게서 양떼를 지켜야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일정이상의 무력이 요구되죠. 후에 장군으로서도 성공하는거보면 확실히 다윗도 한 떡대했을겁니다.
15/10/23 14:31
론니나잇 시절의 박완규와 성대결절 전, 소극장에서 반키 높여서 부른 금지된 사랑의 김경호(요거 잘 찾아보면 유튭에 '마이마이'로 녹음한 버전이 존재함)
15/10/23 14:48
https://www.youtube.com/watch?v=jBnmeIsacvw
한국에서 오픈헤드 시절 이혁보다 고음을 아름답게 올리는 가수는 없다고 단언합니다.
15/10/23 15:07
https://www.youtube.com/watch?v=rMQCaEpC6Po
전 남의 콘서트장 가서 부른 이 노래가 참 좋더라구요. 이날 부른 유쓰곤 와일드도...
15/10/23 18:28
https://www.youtube.com/watch?v=MyiNYra1GOE
임재범은 차라리 이노래가 더 높이 올라가는 노래도 몇개 더 있지만, 이노래가 락커 임재범의 사실상 대표곡이라고 생각해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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