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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3 00:29
애플코리아는 이동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판매하는 자급제용 단말기는 아이폰6S 16GB 모델이 92만원, 64GB 106만원, 128GB 120만원이고 아이폰6S플러스는 16GB 106만원, 64GB 120만원, 128GB 134만원이다. 1년전 아이폰6의 가격보다 7만~10만원 높아졌다.
15/10/23 00:34
독일어권 모 나라 요즘제 살펴봤더니,
2년 계약, 20유로 요금제 쓸 경우 600유로에 살 수 있군요. 50유로 요금제의 경우 200유로, 65유로 요금제는 공짜군요.
15/10/23 01:07
근데 참 무서운게, 단통법은
1.시장 자유주의도 침해하고 2.전국민의 소비에 직접적인타격을주고 3.게다가 비합리적이기까지한데 사람들이 궁시렁대는걸로 끝났어요 진짜 직접적인 소비, 그것도 현대사회에서 스마트폰이 갖는 위치는 거의 생필품에 가까운데도.. 별 저항없이 부당한소비를 긍정하고있다는게 참 충격적이에요.
15/10/23 01:27
보통 그러면 정부에대한 저항이 거세야하는데 거의 체념상태니까요. 정부에대한 시민불복종 자체가 이미 비현실개념이 되었다고해야할지..
15/10/23 01:31
인터넷 많이 하는 사람들이야 관심이 있어서 찾아보는데, 그게 아닌 이상 일반인은 십 분은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하듯 정책에 관련된 요소들을 알아봐야 하거든요. 단말기 가격이 어떻게 매겨지는지, 불법 보조금이라 부르는 것의 실체는 무엇인지... 아무래도 정부에서는 계속 언플을 하고 있잖아요. 좋은 정책이고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_-;;
15/10/23 01:42
대형마트 영업규제는 거기에 서민살리기라는 명분까지 얹었죠.
법이란게 참 만들고싶으면 어떻게든 꾸역꾸역 만들어내곤 하더라고요.
15/10/23 04:24
뽐뿌에서 휴대폰 싸게 사던 젊은 세대 뻬면(그 세대가 온라인을 장악하고 있으니 댓글은 많이 달리죠) 나머지는 별 관심도 없는 분야인데다
여야가 한마음으로 통과시키기까지 했으니 궁시렁거리는 거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죠. 요즘같아선 일본처럼 정치 상관없이 풀뿌리 사회운동이 활성화 되있는 편이 백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맨날 선거 잘하고 정권 바꾸면 다 해결된다는 소리나 하고 있으니 사람들이 선거 외에는 아무것도 안하려고 들어요. 단통법만 해도 그냥 그 자체가 잘못된 법인데 박근혜가 잘못했다 문재인은 반대라도 했냐 이러고 있으니 싸움만 나고 아무 행동이 없죠.
15/10/23 02:20
하하하 5S처음 나올땐 그래도 45에 샀었는데 그것도 비쌌지만 폰을 잃어 버려서 어쩔수 없이 샀었는데
이번엔 진짜 미련없이 6S는 포기할 수 있겠네요. 그냥 6나 갤럭시로 가는게 나을듯.... 망할
15/10/23 06:12
희안하게 현재 환율 세금 감안하면 아이패드 미니4는 오히려 한국이 더 싼 거 같은데 6s는 압도적으로 미국이 싸더라구요. 무슨 조화인지....
15/10/23 12:26
미니는 희한하게 일본과 한국이 비싸지 않아요.
아마도 잘 안팔린다는것 그리고 통신사가 끼어 있지 않다는것 때문이 아닐까 조심히(가격만보고) 생각해봅니다. 일본에서 올해초에 미니2를 20만원인가에 사온적이 있습니다. 애플매장에서요.
15/10/23 08:15
제가 지금 미국이라 미국에서 구매하는 것을 시도해보았는데,
홈페이지 가격에 각 주별로 세금이 또 Additional 하게 더 붙더군요. 아이폰6S 64GB 가격이 749 $ 인데, 제가 있는 곳 기준 세금이 44 $ 더 붙습니다. 근데 이거 고려해도 10~15만원 더 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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