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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9 15:34
검찰 수사결과로는 1월 20일 프로리그 이영호전, 2월 13일 코드 S 16강 전태양전, 4월 1일 코드 A 박수호전, 5월 13일 코드 S 32강 F조, 6월 9일 송현덕전이 조작에 가담된 경기라고 발표헀다는데 이제는 프라임이 그리고 프라임 소속 선수들의 (물론 가담을 하지 않은 순수한 선수들은 믿고 싶습니다) 경기는 이것도 조작 아니었을까 하는 의심을 하면서 다시 보게 될 것 같네요..
15/10/19 15:42
승부조작 일어나면 가장 큰 문제가 그거죠. 발표한 경기 이외의 나머지 경기도 계속 의심을 가지고 보게 된다는거. 특히 같은 팀 선수의 경기라면요. 에휴...
15/10/19 15:42
이런 경기에서 이긴 선수들도 마음 고생을 꽤 할 것 같아 걱정이네요.
정작 이긴 선수 본인은 이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열심히 준비해서 임했는데 말이죠.
15/10/19 15:45
20:05 완벽한 emp이후 전진하지 않는 테란
.....?? 20:17 (답답했는지)가야죠! ...?? 20:31?? emp를 그렇게 잘 쐈는데 왜 안가나요? ...?? 20:48 사령부를 지금 지을타이밍이 아니라... 사령부가...사령부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 이 앞싸움에..지금 여기에 집중을해야죠!!
15/10/19 15:58
이제 와서 보니 폭풍 고스란히 다 맞은 것도, 바이킹이 뜬금없이 돌격모드 해서 가스통 하나 깨고 전멸한 것도 전부 의심스럽네요.
거 참.. 앞으로 OME 경기가 나올 때마다 또 주작 소리 나올 거 생각하면 정말 짜증납니다.
15/10/19 16:37
한편으로는 얼마나 돈이 없었으면 저런 조작까지 했을까 라는 안쓰러움이 조금 드면서도 아니 아무리 그래도 프로로써 팬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경기를 보여줘야하는거 아닌가? 정말 자기의 명예와 모든 것을 팔아서까지 그 돈을 얻을만큼 그 돈이 그만한 가치가 있나? 라고 진심으로 묻고싶네요..
15/10/19 17:09
실드칠 여지도 없죠 솔직히 마주작도 그렇고. 본인들은 뭐 위협당했다 어쩔수없다 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도 요청하지않았고 솔직히 변명의 여지도 없고... 그 뻔뻔함은 아프리카 방송함으로 스스로 인정했죠 크크. 생각만해도 빡치네요
15/10/19 18:26
최병현선수 시즌 마지막경기 이기지 않았나요? 그때 유채꽃이 이제부터 잘하면 됩니다. 특히 고인규해설이 그렇게 열심히 응원해줬는데...ㅠㅠ
15/10/19 20:54
매번 유리하다가 어이없게 조작으로 지는 거 보면, 실력이 없는 것도 아닌 거 같은데 왜 그랬을까..
알고나서 보니까 사람이 아주 악질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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