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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9 14:04
오오오 이드라마 제가 정말 좋아하던 드마라였는데!!
정말 재밌게 봤섰죠.. 그리고 이 드라마에서 전지현이라는 배우를알게되고 제 이상형이 되었죠..흐흐
15/10/19 14:05
참 이병헌씨의 위엄을 느낄수있네요 지금 탑급연예인은 보통 조연부터 올라와서 현재의 자리에 있는데
이병헌씨는 데뷔때부터 현재까지 계속 자리를 지키고있는게 대단하네요
15/10/19 16:54
위엄이라고 할 수도 있고, 시대의 변화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당시엔 10대에게 인기가 많은 10대나 20대초반의 스타를 '하이틴스타'로 불렀고, 이들이 조명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90년대부터 점차 아이돌위주로 재편되면서 지금은 그 나이(중에서 좀 어린축)의 배우는 아역배우죠. 지금 그 나이부터 활동하는 배우들은 대체로 자기나이보다 어린 역할을 수행하는 동안의 배우들이구요. 당연히 이병헌의 위엄이기도하지만, 시대의 변화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대들이 배우들을 소비하지 않는거죠.
15/10/19 14:47
제가 살던 곳 근처에서 촬영해서 난리도 아니었지요.
전지현 알파 던킨은 세종문화회관 옆에 있었고 (아마 지금은 엔제리너스로 바뀌었을듯요) 전지현-이병헌 같이 찍은 사진관은 지금도 경복궁역 근처에 있는데 2층으로 옮겼구요 조민수씨가 운영하던 만화책방은 지금은 재개발 되어서 없어졌습니다. (그 동네 고즈넉한 건물들이 많았는데...쩝;;;) 김하늘 집도 없어졌고요...
15/10/19 16:04
이거 마지막에 어떻게 끝났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원래 송승헌-김하늘이 커플이다가 직장에서 승진?때문에 김하늘 허락하에 송승헌이 바람핀 내용 맞죠? 나중에 이병헌이랑 된거지 송승헌한테 돌아간건지..
15/10/19 17:02
지금 저 캐스팅 그대로 하려면
16부작 기준 기타 비용 포함 300 억 가까운 제작비 들겠죠? 더 넘으려나? 후덜덜한 라인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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