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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8 23:22
전자는 도내최강이니 뭐 지역예선에선 할 법한 소리기도 합니다만
후자는 좀 그렇긴 하네요 전통의 강호 산왕 vs 우리지역 최강 해남 이면 농구광 채치수와 모범생 권준호는 봤을법 한데요. 아 고교 전국대회 4강은 중계를 안해줬을 가능성도 있고, 자료를 못구했을 수도 있겠네요...
15/10/18 23:25
밑에 영상 틀어주기 전에 안 선생님과 풍전 노 감독님 대화에서 얘기가 있죠. '산왕 비디오를 구햇는데 보여줄지 말지 고민'
아마 TV 중계로는 안 남아있고 누군가가 자료용으로 녹화만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못 챙겨 보는 거죠.
15/10/19 00:57
근데 일본 인터 하이는 방학에 열리지 않나요?
채치수 정도의 농빠라면 전년도 전국대회를 안 보러 갔을리가 없을텐데... 그것도 4강전 인데... 게다가 채치수는 매번 농구 관련 잡지도 사 볼텐데... 채치수가 전혀 몰랐다는게 설정 오류 인듯 하네요.
15/10/19 01:04
선발전(윈터컵) 에 대해서도 일언반구 언급이 없죠. 가장 최근 대회가 작년 인터하이가 아니라 작년 선발전임에도 불구하고 김수겸이 이정환에게 2년간 4번 패했다는 내용 말고는 전무..
15/10/19 01:39
채치수가 국민학교 때 처음 산 농구 잡지의 표지가 산왕이었죠. 전국 재패를 상상할 때 결승 상대는 항상 산왕이었다는 말도 했고요. 채치수라면 잡지를 열심히 모았을 것이고, 그렇다면 경기는 못 봤어도 스코어와 경기 내용 정도는 알았을 겁니다. 물론 비디오로 보니 예상보다 더 대단해서 놀랄 수도 있지만, 전국 재패를 꿈꾸는 채채수가 산왕 멤버들에 대한 정보조차 없었다는 건 좀 말이 안 되죠. 저도 산왕은 나중에 추가된 설정이라고 봅니다. 아니, 슬램덩크 자체가 후반으로 갈수록 즉흥적인 설정이 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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