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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8 11:30
http://vod.sbs.co.kr/onair/onair_index.jsp?Channel=SPORTS
sbs 회원 가입 하셔야 할꺼에요
15/10/18 12:27
네. 처음 보는데 타 인종이라 종합 격투기 선수 비토 벨포트랑 비슷하게 보이기도 하고요 벨포트도 엄청 잘생겼는데.
결과는 모르는 일이지만 제가 느끼고 하이라이트 영상이나 살짝살짝 보고 들은 골로프킨은 비범성 20이라 이기기 힘들지 않을까 흐흐
15/10/18 12:29
네... 타이틀매치긴 한데 대부분, 아니 전부가 골로프킨의 초우세로 점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이기면 미구엘 코토라고 하는 전통의 최강자랑 붙는다고 하는데 골로프킨이 이기면 미구엘 코토 관짜는 모습 볼 것 같다고 골로프킨이 이겼으면 하는 사람도 많네요 크크
15/10/18 12:33
미구엘 코토 저도 들어봤습니다 얼굴은 몰라도..
골로프킨 한국계인 것만 해도 호감이죠. 우리 해설 들어보니 자기 몸에 한국 피 흐르는 거 자랑스럽고 어머니, 외할아버지도 자랑스럽다 이랬다는데 제한골
15/10/18 12:37
WBC, WBA, IBF 미들급 통합 타이틀 매치
커리어에 분수령이 되는 경기 속물근성 같지만 사실 엄청난 부와 명예도 걸려 있는 경기
15/10/18 13:08
WBC, WBA, IBF 미들급 통합 챔피언 등극하는 골로프킨
이제 WBO 하나 남았다네요. 적절한 시간 자기 실력 유감 없이 다 발휘한 골롶 진짜 적중률, 회피 쩔었습니다. 메이웨더랑 체급 맞춰서 붙으면 꿀잼 of 꿀잼일 듯요. 메이웨더도 본인 자부심, 자신감이 있을 텐데 크크
15/10/18 13:14
메이웨더는 은퇴했지만 그래도 그와의 경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니
기다려봐라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다..(take your time take your time~) 이런 식으로 말한거 같은데 맞나요?
15/10/18 13:16
진짜 파퀴아오VS메이웨더 경기보다 백만배는 재미있었네요...
골포프킨의 돌주먹 잽과 거기에 서서히 무너지는 상대 선수... 골로프킨의 위압감이 어마 어마 했어요. 긴장감도 쩔었고... 골로가는 펀치를 가진 골로프킨 선수 앞으로 더 화제가 될 듯싶군요.
15/10/18 13:17
골프로킨 레프트 잽은 무슨 남들 레프트 스트레이트만큼 퍽퍽 상대를 뒤로 물리네요. 게다가 저 얄상한 하체에서 나오는 스탭이랑 공간싸움은 무슨.. 진짜 복싱기계.. 생긴건 만재도 청년같이 생긴 친구가 참 공포...
15/10/18 13:19
사실 땡 치면 경기 끝날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르뮤가 엄청 잘 버텨줘서 흥한 것 같습니다. 저도 다음에 검색어로 골로프킨 올라오길래 뭔일인가 찾아본 것이 행운이었네요. 중계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15/10/18 13:29
레프리 스톱 하기바로 직전에.. 보디 맞고 순간 심판을 애처럽게 바라보는 르뮤를 보니깐.. 불쌍하네요.. 제발 말려주세요 하는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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