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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13 10:35
남녀 바꿔서 방송했으면 이미 뒤집어졌죠 크크크크
"꾸미지도 않고 집에만 늘어져 있는 와이프는 가라! 어리고 이쁘고 몸매 늘씬한 뉴 와이프~ 드림걸 서비스!"
15/10/13 10:57
김정민 와이프도 짠하던데요.. 일본에서 잘 나가는 아이돌이다가 한국와서 김정민이랑 결혼했는데
생일 축하 한번도 못 받아봤을 정도면.. 김정민씨가 좀 많이 무심하다 싶은거 같았어요
15/10/13 11:28
뭐 방송상 더 극적연출 한것도 있고 이봉원씨 만큼은 아니지만
김정민씨도 꽤나 무심한 편이긴 하더군요. 근데 뭐 그게 저리 사과까지 해야되는건가 라는건 의견이 갈릴문제인듯 하네요. 어쨌든 방송컨셉이 여자편 들어주는 그런 컨셉이라.
15/10/13 11:51
방송 컨셉이야 둘째치고 김정민씨가 방송에 나오는것만 봐도 좀 심하긴 하더군요. 아내분이 진짜 잘해주는데 고맙다 소리 한번 안하고 당연한것처럼 받더라구요. 이건 뭐 하녀인지 아내인지 소리가 나올정도로... 그럴만 합니다.
15/10/13 12:30
네토라레 프로그램이네요.
다른건 다 좋은데 성별 바꿔서도 많이 하면 좋겠네요. 설마 여성분들은 지금처럼 젊고 이쁜 남성과 게이트하고 남편에게 사과 받는 것만 옹호하고 반대의 경우는 반대하지 않겠죠? 쭉쭉빵빵한 청순동안미녀랑 남편이랑 데이트 하고 아내도 그걸보고 남편에게 사과하는 회차도 꼭 나오길 바랍니다 크크크크
15/10/13 13:07
사업실패로 빚을 좀 지긴했는데 그게 크게 잘못한 건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티비출연 자주하는 박미선에게 공감하는 사람이 많으니 그냥 이봉원이 나쁜놈되는거겠죠.
15/10/13 13:21
아시다시피 미선이누나는 롱런하는 개그우먼이신데 남편분깨서 그돈으로 자꾸 사업을 말아드시고... 미선이누나는 또 방송에서 개그로 사용하시고... 뭐 그런 기믹이 생겼습니다 크크
요컨대 돈버는 아내 철없는 남편 이미지죠
15/10/13 14:05
세간에 좀 잘못 알려져있는게, 이봉원씨는 본인 사업할 때 박미선씨 돈 한 푼도 안썼다고 밝혔어요
그냥 자기 돈 갖다 부으면서 계속 폭망.. 물론 그렇다 해도 와이프 속은 타들어갔겠습니다만 헐헐
15/10/13 14:36
이봉원이 계속 사업을 실패한 것을 이봉원과 박미선이 기믹으로 방송에서 사용하고 있죠.
실제론 이봉원이 박미선 돈을 쓴 건 아니라고 밝히긴 했는데, 그래봐야 십수년간 돈을 못 벌어다 준 남편인거니...
15/10/13 14:45
이거 프로그램 취지(?)는 남편에 부인에게 대하는 성향과 정반대의 남자와 하루를 지내보는 것입니다. 그걸 남편이 지켜보구요. 예를 들어 집안일 손도 안대는 남편의 부인은 집안일 척척하는 남자와 하루를 지내보는거죠. 아무튼 우리 엄마가 아주 좋아하시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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