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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8 00:19
아. 윤대협 시점이시군요 흐흐.
저는 이정환 빼고 이명헌이 더 낫지 않나 뭐 그래 생각해요. 이정환은 너무 안으로 들이대는 스타일 아닌가요? 영역이 겹칠것 같아요.
15/10/08 00:17
득점은 전국대회 가기 전의 서태웅이 이미 윤대협과 동급이었다고 보는데, 산왕 전에서 서태웅이 정우성을 어느 정도 따라잡았죠.
정우성> 서태웅> 윤대협이 득점력이 아닌 가 합니다.
15/10/08 00:32
넵...그렇지만 ... 저는 개인적으로 서태웅이 정우성에 가까이 따라왔지만
득점력이 서태웅 > 윤대협 이라고봐도 그 차이는 아주 미미할 것 같습니다.
15/10/08 01:51
작가는 서태웅이 윤대협과 동급이 되었다고 표현한 거 같은데, 글쎄요..
기존 실력에 패스를 섞은 게 패턴의 다양화가 되었다고 해도 윤대협과 비교하면 그나마 팀원이 좋아서 서태웅이 빛나보이지, 윤대협이 북산팀에 있었다면 서태웅보다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하며 더 존재감을 발휘하지 않았을까 생각되더군요. 고질적인 체력문제도 산왕 때까지 고치지 못했었는데, 패턴 늘인 게 윤대협과 동급이라니... (애초에 서태웅은 정우성처럼 개인플레이를 고집하며 패스를 안 하던 케릭터도 아니었고, 초반부터 간간히 패스도 했었는데..) 작가가 지향하던 것과 저에게 느껴지던 설정 사이에 괴리감이 느껴지더군요. 정우성의 경우 일단 공을 잡으면 패스 안 하고 개인 플레이를 해도 꾸준히 득점을 해주고 있으므로 저는 산왕전 끝나고나서도 정우성 > 윤대협 > 서태웅 같았어요. 득점력으로봐도 공격에 올인한 윤대협이 공격에 올인한 서태웅과 큰 차이는 안 날 거 같고, 오히려 수비나 팀플레이에서 훨씬 나으니.. 체력도 안정적이고.. (애초에 서태웅은 정우성에게 쪽도 못 쓰고 밀리다가 후반전 몇 분을 잠깐 정우성과 합을 맞췄다고 동급이라 묘사해주고, 중학교 시절에 정우성에게 좀 졌다고 지금도 해남의 이정환과 동급의 위치까지 성장하고 있는 선수를 성장이 멈춘 것처럼 정우성에게는 안 됨.. 벽을 느낌.. 등등으로 디스하는 작가의 의도가 아쉽더군요. 서태웅을 상대하는 정우성을 띄우기 위해 희생당해야하는 성장하고 있던 윤대협...불쌍..)
15/10/08 02:16
윤대협은 먼치킨이라 작가로서 좋아할 수 없는 캐릭터다, 내 생각대로라면 윤대협이 최강이어야 한다. 그러므로 정우성의 등장은 실수다.. 이런 취지의 인터뷰였습니다. 정우성이 실수고, 원래 의도는 윤대협이 종합넘버원이었던거죠.
15/10/08 00:21
이명현 정우성 채치수 정대만 강백호?
이 팀이 컨디션 최고이고 본문의 팀이 중간 컨디션이라고 가정하면 10점 이상 차이로 지지는 않을듯요 크크 본문의 팀이 파워가 너무 세네요.
15/10/08 00:22
극중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어요. 서태웅과 1on1을 하면서
"이녀석과의 1on1은 재밌어.. 터프하고 승부욕있고....(대사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 결국은 내가 이기기 떄문이다." 뭐랄까.. 천재적인 승부사들의마인드를 반영하는 마인드라고 생각이 들던...
15/10/08 00:34
이명헌
정우성 이현수 강백호 1-4까지는 대충 엇비슷하게 갈 것 같은데....신현철, 김판석의 로우 포스트가 너~~~~~~~~~~~무 세네요...
15/10/08 00:57
정대만 보다는 신준섭이 더 낫지 않을까요?
피지컬, 체력, 득점력은 신준섭이 조금 더 위인거 같고... 마법처럼 갑자기 잘하는 모습은 있긴하지만....
15/10/08 07:50
수비력에 대한 묘사가 달라서...
그리고 공격력도 신준섭은 슈팅+패싱센스는 앞서지만 종합적으로 보면 밀린다고 봅니다. 체력관리만 잘해주면 되겠죠.
15/10/08 09:19
마성지는 단지 지학고교의 에이스로만 묘사되고 플레이스타일을 몰라서 뺐습니다. 그리고 정우성이 온볼플레이어라 다른 스윙맨에이스급 플레이어와는 시너지가 별로일 것 같아서...
15/10/08 01:00
작가 공인 밸런스 붕괴 캐릭터....
정우성은 초고교급이지만 멘탈이 약해.. 서태웅은 개인기는 뛰어나지면 체력이 약하고 볼호그.... 윤대협은????????????????
15/10/08 01:11
변덕이라면...?? 지각같은걸 말씀하시는건가요??
진짜 단점이 없어요. 체력이 딸리는게 있나... 키가 작나(191cm)... 패스를 못하나... 멘탈이 약하나...득점력이 부족한가...
15/10/08 01:57
정우성은 공수에 다 뛰어나지만, 개인플레이
서태웅은 공격에는 뛰어나지만, 수비는 뒤쳐지고, 공격 위주임에도 체력 문제가 심각.. 윤대협은.... 공격에도 우수하고, 수비력도 우수하고... 팀에 존재감도.. 북산 멤버였다면, 송태섭, 서태웅 둘 중 한 명의 자리를 비워줘야 할 것 같은 포쓰...
15/10/08 01:18
대사에서 유추해보면 착하게살자님의 말도 맞고
대학교 올스타급 실력에 미국진출이라 정우성이 높게 평가되고있지만... 당시는 중학생이엇고... 단순 1on1 을 말한거라고 생각되며... 전체적인 것을 보면... 윤대협이 한수위로 나오는거 같아요..
15/10/08 01:58
중학생 때 한 번 붙어서 그 때 느낌을 몇 년이 지난 고교까지 끌고 가는 건
정우성에게 쪽도 못 쓰다가, 후반에 잠깐 합을 겨룬 서태웅이 정우성과 동급이라고 말하는 상황에서 너무 이상한 거 같아요. 그거야 말로 억지스러운 상황 아닐까 싶네요. 윤대협도 서태웅마냥 성장하고 있는 선수인데, 이정환도 그의 성장에 놀라고 있건만... 만화책을 읽다보면, 정우성 얘기가 나오면서, 윤대협은 마치 성장이 멈춰서 한계가 명백한 선수가 되어 버린 거 같아 너무 아쉽더군요. 아무리 다시봐도 수비를 포기하고 공격에 힘을 쓰는데도 체력이 부실한 서태웅보다 윤대협이 못할 게 없어 보이는데...
15/10/08 02:36
윤대협이 작중에서 보여주는 걸로는 사실 가장 끝판왕에 가까운데
명문고 괴물 이정환에 밀리고 주인공팀에 밀리고 해서 ㅜㅜ 상왕전은 사실 정우성보다 윤대협이 그자리에 있는게 더어울리지 않나 싶어요
15/10/08 08:19
공격 수비 패스 멘탈 팀플레이 등등 모두 탑클래스인 윤대협;;
약점이 없음. 약점을 따지자면 너무 약해빠진 능남 소속이라는 것 -_-;; 다른 학교갔으면 전국출전도 쉬웠을 것... 아래는 심심해서 나무위키 검색해봤음 ----------------------------------------------------------------------------------------- 한마디로 만능. 딱히 약점이랄게 없다. 팀웍이 약하고 자기 중심적인 플레이를 구사하는 약점을 가진 서태웅과 달리, 윤대협은 코트 위의 감독이라 하는 포인트가드 포지션도 소화하는 실력자이다. 그렇다고 스코어링이 약하냐면 그렇지도 않다. 북산과의 경기에서 서태웅과 거의 1:1을 벌이는 수준이나, 패스 한번 않는 서태웅과 달리 이쪽은 팀웍도 좋고 어시스트도 뛰어나다. 또 실력은 좋지만 멘탈에 문제가 있어서 페이스가 자주 흔들리는 정우성과 달리 윤대협은 오히려 위기상황에서도 흐름을 읽고 그걸 간파해 상황을 뒤집을 수 있게 팀을 이끌 정도로 멘탈이 무지막지하다. 한마디로 약점 같은게 없다. 어떻게 보면 슬램덩크 내에서 이정환과 함께 가장 이상적인 선수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이정환은 겉늙어보인다는(...) 약점(?)이라도 있지만 윤대협은 그런 것도 없다. 대단한 먼치킨. 문제는 이것 때문에 윤대협에 대한 떡밥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 -나무위키-
15/10/08 10:01
이정환 신현철 김판석
말씀하신 BEST 5 멤버를 상대할 전력을 구성해본다면... SF : 정우성(VS 윤대협) 정우성 쪽이 많이 우위입니다. 각성전 서태웅과 호각이었던 윤대협이 막아낼 도리가 없을 듯하네요. SG : 마성지(VS 신준섭) 정대만은 VS 해남전 신준섭에게 거의 봉인당하다시피 해서 정대만을 기용하기엔 무리가 있는 것 같고 무공백 정대만이라는 마성지의 포텐에 걸어볼 만하겠네요. PF : 성현준(VS 신현철) 성현준 역시 파포 역할에 어울리는 강력한 센터입니다. 채치수보다는 기술적으로 우위에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테크닉이 강조된 신현철을 상대로는 채치수보다 성현준이 좀 더 분전할 거라고 생각됨. PG : 이명헌(VS 이정환) 작중상으로는 최강트롤급 리딩포가지만 설정상 최강포가인 이명헌을 이정환과 매치업시켜 봉인합니다. C : 신현철(VS 김판석) 신현철은 중복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죠. 특히 샼을 막기 위해서는... 정우성, 마성지, 성현준. 이명헌, 신현철 VS 윤대협, 신준섭, 신현철, 이정환, 김판석인데 재밌겠네요.
15/10/08 14:37
썰이긴 하지만, 결국 우승시켰다던 대영의 이현수는 언급이 안 되는군요. 근데 뭘 못 보여주긴 김판석이나 마성지나 이현수나 거기서 거기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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