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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7 17:41
일베는 그냥 가만히 살아도 자꾸 거슬리는데 메갈리안은 딱히 그런거 없거든요.
아마 앞으로도 그런 일 없을 것 같구요. 여자일베 여자일베 그러는데 뭐가 일베인지 모르겠음.
15/10/07 17:48
별일이네요...본인이 그렇게 느끼셨다면야 본인에겐 그 말이 맞겠지만 저한테는 굉장히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일베는 딱히 접점이 없어도 뉴스에까지 뜨지만 메갈리안은 굳이 찾아먹지 않으면 남자들한테는 별로 접점 자체가 없을거 같은데 어디서 접점이 생기는건지...? 제가 저항운동에 관대한 부분이 있어서 접점이 있어도 잘 못느끼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15/10/07 17:53
트위터는 자기가 팔로우하는거니 싫으면 본인이 끊어야하는 것 아닌가요?
트위터 같은데서 메갈리안 관련글이 보인다고 거슬린다고 하는건 좀 아닌 듯; 아마 트위터 얘긴 아닐 것 같네요. 페북은 그런 식으로 끊긴 좀 그러니 이쪽은 가능성 있을 듯
15/10/07 19:18
눈물고기 님// 트윗을 자유롭게 한다면 멘션도 자유로워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이건 제 가치관이니 물론 다른 생각을 가지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공개적으로 비판할 수 있는 장소에서는 공개적으로 비판당하는 것도 감수해야하고 상대에게 예의를 강요하려면 나부터 예의를 지켜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저와는 생각이 다르신가요?
15/10/07 19:23
세츠나 님// 뭔가 착각하시나본데...비판은 비난과는 다른겁니다.
일부 몰지각한 여성들에 대한 비판이 예의에 어긋난다고 하심은, 가치관 이전에 상식에 어긋나시는것 같습니다.
15/10/07 19:27
눈물고기 님// 제가 멘션 자체를 본게 아니라 무엇을 기준으로 비판 비난을 나누시는진 모르겠지만 스스로 그렇게 판단내리셨다면 억울하게 느끼실 수는 있겠네요.
15/10/07 19:32
세츠나 님// 무엇보다 저는 트위터를 안합니다.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건 꽤 많은 피해사례들을 듣고 하는 얘기에요.. 대표적으로 진중권 교수가 트위터에서 있었던 일이 있었죠. 꽤 알려져있는데 진중권 교수는 이전에도 꾸준히 남녀평등을 주장했던 사람인데, 일부 몰지각한 여성들에 대해 비판 한번 했다고 난리가 났었죠.
15/10/07 19:35
눈물고기 님// 그걸로 니가 여혐인걸 인정해라 라면서 온갖 추잡한 짓거릴 다 했죠-_-;; 걔네들 주장중에 제일 어이없었던 게 지금 일베 가보니깐 당신을 응원하고 있네요?일베에서 당신 응원하는 거 보니 당신(진중권) 여혐종자 맞네요 라고 쓴 걸 보고 진짜 어이가 없어서-_-
이후에 진중권이 하두 짜증났는지 그동안의 상황을 돼지바 크기가 준것보다 못하다는 식으로 표현했더니 개소리 하지말라고 지껄이다가 와 생각해보니깐 내가 진중권 개발라버린 거 같아 라면서 승리선언을 혼자 하더군요. 사람들이 그거에 대해 지적하니깐 정신승리하지말라고 내가 진중권 개발랐다면서 지들끼리 좋아하더군요-_-;;
15/10/07 19:38
눈물고기 님// 진중권 교수님이 메갈리안은 여자 일베다 라고 하신건가요? 만약 당사자는 그런 생각 안하는데 지켜보신 눈물고기님이 그렇게 생각하신거라면 재밌는 얘기일 것 같은데...그렇다고 해도 물론 모든 사안에 대한 판단은 각자가 내리는거니 그런 생각을 하실 권리는 충분히 있으십니다. 저에게는 그래서 그게 뭐 어쨌다는건지 라는 느낌이지만 (저도 진교수님 팔로우중이라 무슨 사건 얘기하시는진 알겠네요) 다른 분들은 다르게 생각하실 수 있죠.
15/10/07 19:42
세츠나 님// 진중권 교수가 그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는데,
저는 그 사건을 보고, 메갈리아는 일베와 다름이 없는 집단이라고 느꼇을 뿐입니다. 세츠나님께서는 저와 의견이 다르신것 같은데, 그렇다면 저는 더 이상 세츠나님을 설득할 의지가 없습니다. 뭐 다른길을 가시는데 어쩌겠나요 제가..크크 다만 대다수 세츠나님의 의견과 크게 다르다는게 정론이라고 봅니다.
15/10/07 19:44
세츠나 님// 메갈리안이 여자 일베라고 주장해서 벌어진 키배가 아니라 장동민 사태때 장동민은 비판받아 마땅한데 그 이상의 과도한 비난 (가족을 욕한다던가 하는식)은 자제하자라고 했는데 넌 그렇게 주장했으니 여혐이라면서 좌표찍기 당했죠
15/10/07 19:49
피아니시모 님// 네 이건 저도 아는 사안입니다. 저도 진교수님 팔로어라서. 근데 그걸 메갈리안이 주도했는지는 몰랐네요 그런 커뮤니티 자체가 없었을 때 얘길텐데...당시엔 오히려 여성시대쪽 사람이라는 얘기가 나오지 않았었나요? 여성시대는 충분히 공분할만한 부분이 있죠. 메갈리안은 여전히 의문이고요. 아마 공통 구성원이 있긴 할텐데 그게 커뮤니티 전체를 욕할 근거가 되는가에는 부정적이네요.
15/10/07 18:24
학교 커뮤니티에서 남녀차별에 관한 글이 올라왔는데 그 글이 소위 '좌표찍기'에 의해서 너덜너덜 해지는 걸 눈으로 목격했습니다.
그리고, 페북만해도 메갈하는 여자애들이 말같지도 않은 것들 좋아요 누르면 되게 거슬립니다. 물론 볼때마다 팔로우 취소를 누르긴 합니다만.
15/10/07 19:32
그들의 조작질과 뒤이은 좌표찍기는 진짜 화력이 장난아니죠
그리고 그 모든걸 한남충들 주작질이 종특이고 개쩔죠 이런식으로 끝내고요 당장 네이트판에서 조작질하다가 댓글들 반응이 자기들하고 다르니깐 좌표찍으면서 몰려가서 예비베플들 싹 다 남혐으로 꽉 채워놨죠 그냥 걔넨 그게 남연갤때와 여시때부터 몸에 베였고 지금도 계속 그러고 있는 거죠
15/10/07 19:34
그렇죠. 요즘은 아무 상관없는 네이버 댓글도 일베 vs 메갈이 한창이더군요. 원래 댓글 안보지만 더더욱 안봐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15/10/07 19:37
아 진짜 요새 여시들의 서지수를 비롯한 루머만들고 좌표찍고 댓글다는 게 피곤한데 (하필이면 걔네들이 루머 만들면서 온갖 패악질 하는 게 제가 덕질하는 연예인들뿐이네요-_-)
이제는 일베는 물론이고 메갈까지 나와서 패악질하는 거 보면 피곤합니다.
15/10/07 17:52
어떻게 될진 모른다고 하기엔 이미 시간도 많이 흘렀고 형태도 고정되가는 것 같은데요.
갑자기 일베 같이 클 요건도 여건도 없다고 생각되네요. 뭐 계속 외부에서 부추기면 모르는거긴 하지만 일베는 다루는 범위가 매우 넓고 사람도 많았는데 좁혀지고 걸러지면서 농도도 짙어진 부분이 있는데 메갈리안은 애초에 다루는 폭이 좁고 인구수부터가 상대가 안되서 일베만큼 탄력을 받을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고 봅니다. 다 떠나서 일베하고 비교하기엔 파워자체가 상대가 안되죠.
15/10/07 19:09
일베도 초기의 그 모습에서 지금의 맛이간 상태까지 연단위로 걸렸습니다.
이제 2달지난 메갈리아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판단하기 힘들지 않나 싶어요.
15/10/07 18:41
일베는 거슬리고 메갈리안은 안거슬리는 이유가 뭔지 물어봐도 될까요
미러링 한답시고 똑같은짓거리를 하거든요 매갈리안에서 무슨글을 쓰는지 어떤단어를 쓰는지 아시나요?
15/10/07 18:47
그걸 굳이 제가 알아야할까요? 일베는 저와 대척점에 있어서 거슬리지만 메갈리안은 별로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단어를 쓰는지는 관심 밖이구요. pgr내에서 규정에 어긋난 단어를 사용한다면 저도 문제삼겠지만 다른 커뮤니티나 일상생활에서 욕을 하건 뭘하건 저와는 상관없는 일입니다. 성차별에 대한 저항운동은 지지하구요. 그 뿐이죠. 제가 메갈리안에서 활동을 안하는데 그들이 무슨 언어를 쓰는지까지 트집잡을 생각 자체가 없어요. 일베도 자꾸 뉴스에 뜨고 이상한 사진합성하고 해서 거슬리는거지 그 커뮤니티 안에서의 말투까지는 관심없습니다. 범죄라도 저질렀다면 그건 공적 관심의 영역이 되구요. 잘 정리가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15/10/07 18:48
일베의 어떤 점이 대척점에 있으신가요? 혹시 지역차별, 성차별, 고인모독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메갈리안에서도 지역차별외에는 다 한다고 보면 됩니다.
15/10/07 18:52
당연히 아실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판단을 할려면 적어도 아셔야지요 모르시면 그냥 전 매갈리안은 관심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하고 넘어가시면 될텐데 저한테는 일베는 나쁘지만 메갈리안은 그렇지않다라고 피력하시는거 처럼 보여서요 그리고 메갈리안은 전혀 성차병 저항운동이 아닙니다 페미니즘을 표방하지만 실상은 남혐사이트에 불과합니다 그냥 일베를 성별만 바꿔놓은것에 불과하거든요 저도 사실 일베에 비해 메갈이 크기도 작고 잘 안와닿았는데 메갈글 퍼온거 보고나선 극혐사이트가 되었습니다 굳이 보지않으셔도 되구요 그냥 모른다고 하시면 됩니다
15/10/18 12:49
엄청나게 거슬리던데요 자기 아빠를 애비충이라 부르고 군인을 고기방패라 부르고 위안부 고인 모독하며 네이버 메인뉴스마다 달려가서 한남충,실자지를 연발하며 베플 점령하는 곳이 안거슬리시다니 굉장히 비위가 좋으시네요. 본인 눈에 안보인다고 다른 사람 눈에도 다 그런건 아니겠죠? 신경안쓰면 일베도 뭘 하든 안보여요
15/10/07 17:58
나한테는 일베도 메갈리안도 비슷하게 거슬린다 = 메갈리안은 여자 일베다
이런 구도는 좀...뭐 개개인의 느낌상으론 거짓말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걸 객관적인 판단이라는 식으로 들이내미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일단 규모와 영향력부터 상대가 안되는데...차라리 오유가 좌파 일베라 한다면 이해가 갑니다.
15/10/07 18:12
오우가 좌파일베가 더 어처구니 없는 소리죠. 전형적인 일베놈들이 하는 주장이 오유나 일베나인데요. 오유가 문제가 많은 사이트긴 해도 일베나 메갈에 비교될만한 사이트는 아닙니다. 메갈은 규모는 모자를 수도 있겠지만 막장성에서는 일베 못지 않습니다. 얼마전에는 위안부가지고 드립치는게 비추 하나 없이 추천이 몇백개 달리는 곳입니다. 또 성재기 사망 사건가지고 고인드립치는게 일상인 곳이고요. 오유가 이러던가요?
15/10/07 18:47
일베가 보통 눈에 거슬리는 사람들이 꼽는점중에서 큰부분을 차지하는것이 반인륜적 메시지 , 적극적인 타사이트 대외 여론전 인데 진입장벽이 높은 pgr만 하신다면 잘 모르시겠지만 진입장벽이 낮고 게시글양이 많은 사이트 같은 경우에는 여시,메갈 조작에 의해서 해당현상을 겪게 되죠. 일베놈들 이후로는 저런 행위를 하는애들이 없었는데 여시 ,메갈이 하네. 쟤네들은 여자일베쯤 되나보다 수순.
15/10/07 18:51
공적 관심을 가질 정도로 문제시될만한 발언은 제가 아직 못봤네요. 그냥 몰라서 그런 걸수도 있겠죠. 사적으로는 pgr내에서 욕설하지 않는다면 저는 관심없습니다. 지나친 오지랖이죠.
15/10/07 18:55
모든 사람이 같은 활동영역을 가지고 살아가는건 아니니깐요. KKK단이 대다수의 한국인들에게는 듣보잡이면서 별다르게 다가오지 않는것처럼 접점이 미미한 세츠나님에게도 그렇게 다가올수 있는거겠죠
15/10/07 18:57
KKK 같은 범죄집단은 공적 관심의 영역에 있겠죠. 메갈리안이 어떤 범죄를 저지르거나 공분을 살만한 행동을 한다면 관심을 가질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죠. 그런게 존재하는데 저만 모르는거라면 저의 무지의 소산이라 해야겠구요.
15/10/07 19:01
저는 시민들의 저항운동 자체에 긍정적인 입장이고 메갈리안은 거기서 파생된 것으로 보기 때문이죠. '거긴 그런거 아냐!' 라고들 하시는데 전 별로 공감이 안가서...촛불시위때 시민들 중 누가 열받아서 각목 휘둘렀다고 폭력시위라고 하는 듯한 느낌이라. 피와 단두대로 점철된 프랑스 혁명에서 태어난 민주사회에 사는 시민이 그깟 미러링 정도에 움찔해서야 라는 느낌? 제가 다른 남성분들과는 달리 공감능력이 부족한가봐요.
15/10/07 19:05
메갤에서 순간 폭발적인 반향이 일어났을 떄 사람들이 욕하니깐 그떄가서 내세운 명분이 여혐혐이었지 처음부터 여혐혐이 아니였습니다. 얘넨 처음 탄생한 그 순간부터 원래 난 남혐하고 놀았는데?이러다가 외부에서 뭐라하니깐 그떄 가서야 포장한거뿐입니다.
시민운동? 여혐혐? 페미니즘? 지나가던 개가 다 웃을 소리죠
15/10/07 19:06
여성인권을 위해 성기절단사진을 올리며 고인모욕을 하고 지하철에서 아무나 남자 하나 찍어서 한남충 쯧쯧쯧하면서 (모자이크도 안하고 올리죠) 올리는 게 참으로 여성인권을 위한 동네네요
15/10/07 19:08
글쎄요...의미는 원래 나중에 획득하는 것이지 기획해서 만드는게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물건 팔고싶은 지나가는 보따리 장수가 꼈다고 운동이 운동 아니게 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이명박이 싫어서 나간 사람이 대부분이라고 주제가 의미없어지는 것도 아니니까요.
15/10/07 19:10
그걸 페미니즘과 연관시키니 웃길 뿐이죠
지들이 대놓고 우린 남혐이고 x치남들 패려고 모인건데?하는 얘들한테 여자일베 외에 또 무슨 타이틀을 달아줄까요 페미니즘? 여성인권을 위한 단체?
15/10/07 19:12
그래서 그렇게 여혐혐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이
이태원 살인사건떄는 그 x치남 잘 죽였다면서 살인자를 갓양남이라고 찬양합니까? 그래서 신문사에 제보하니깐 자신이 기자라면서 메일 인증하면서 제보자 조롱하면서 니네껀 기사도 안나가 하면서 놉니까?(그러다가 신고당하니깐 한다는 소리가 우리쪽에 변호사랑 다 있따며 자랑했죠 아마?-_-) 참으로 대단한 인권운동가들이네요
15/10/07 19:13
피아니시모 님//
근데 잘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의 페미니즘은 언제나 메갈수준이었습니다. 기회의 평등이 아니라 결과의 평등을 강요하는 이상한 페미니즘이었죠. 그리고 편할 때 자기의 성별을 무기로 사용하면서 아닌건 아니라고 외치는 다른 여성들을 명예남성이라 싸잡아 비하했죠. 국내 페미니즘의 2대 병크 중 하나인 담배녀 사건이 일어난 학교에 다니는데, 담배녀 아주 멀쩡히 학교 잘 다니더군요. 대학신문 1면에까지 나오면서요. 그래서 전 메갈에 대한 의미부여, 고평가가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아마 소위 '페미니스트'라는 불리는 여성들은 지금의 메갈조차도 통쾌하다라고 생각할거에요.
15/10/07 19:14
피아니시모 님// 그런 일이 있었다면 충분히 공분을 살만한 행동이라 볼 수 있겠네요.
이런 케이스를 찾아주시는게 훨씬 설득력이 큰 것 같습니다.
15/10/07 19:16
세츠나 님// 이런 행동이 한두개가 아니라서 그런겁니다.
언제 다 이걸 일일이 예를 들까요 님이 그렇게 싫어하고 저도 싫어하고 여기 있는 사람중에 어지간하면 다 싫어할 일베에 대해서 상대방을 설득할떄 처음엔 일베가 한 나쁜짓들에 대해 말하겠지만 그게 쌓이고 쌓이면 그냥 일베라는 거 이상으로 설명할 필요가 없는 것처럼 매갈도 그냥 하는 짓이 걔네들이랑 똑같아요 다를 게 없어요 더 예를 들 필요도 없고요
15/10/07 19:19
kinssang 님// 단체이름은 까먹었는데 걔네가 매갈이랑 같이 메일주고받으면서 연동하기도 했으니깐요 물론 (..) 매갈쪽이 이용당하는 거에 가깝고 실제로 걔네들중에서도 고작 메일만 몇개 주고받은 주제에 우리만 이용당하는거지 이게 뭐임?하면서 욕하는 부류들도 있긴 했습니다만
하여튼 페미니즘을 주장하면서 우리들도 남자가 하는 거 다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그게 저도 맞다고 생각하는 데 웃긴건 그러다가도 우린 연약한 여자들인데 우리가 왜 해야해?라고 처음 주장을 했던 사람이 뒤의 주장을 또 하면 머리가 아픕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한쪽으로 확실히 말을 하던가 두개를 교묘히 이용하니깐요-_-
15/10/07 19:25
피아니시모 님// 알아서 찾아먹을 정도로 제 주요 관심사가 아니라서...되게 잘 아시는 것 같아서 좀 묻어갈랬더니 시크하시네요. 다만 저에겐 '그건 상식이야'라는 말은 대표적으로 설득력 없는 말 중 하나라서 기껏 생기려던 설득력이 다시 바닥으로 내려가는 느낌입니다. 그냥 비웃으려고 댓글 다신거고 설득할 의도는 없었다면 더 알려달라고 매달리기도 미안하니 그냥 마무리하죠.
15/10/07 19:49
세츠나 님// 님이 아까부터 일관되게 주장하는 건 자신은 잘 알지 못한다 / 근데 당신들 생각은 아닌 거 같다 이건데 그 주장을 뒷받침하려면 본인이 스스로 아셔야죠? 매갈리안을 직접 가시든 해서 직접 보고 나서 자신의 생각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내 생각은 다르고 왜 그런지에 대해 말해야지
그냥 무조건 나는 관심없는 데 니네 생각은 달라 근데 내가 굳이 찾아서 보고 싶진 않아라고 하면 뭘 더 어떻게 설득할까요?
15/10/07 19:57
피아니시모 님// 제가 메갈리안 권위자가 아니라면 이 문제에 대해 입을 열 권리가 없다는 말씀인가요? 뭔가 좀 이상한데...저는 제 주장에 대해서만 잘 알고있으면 될 것 같은데요. 제가 어떤 사안에 대한 무지에 의해 잘못 판단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보충해주시면 되고 그게 싫으시면 상대를 안하시는게 맞지 않을까요? 아니라면 저는 세상의 대부분의 분야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인생의 대부분을 합죽이로 보내야 할텐데요. 본인의 명철한 지식으로 보충을 해주셨는데도 그걸 제가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뻔한 사실을 부정한다면 그 때는 제 잘못이 되겠지만, 그냥 니가 너무 몰라서 답답해서 대화하기 싫다는 식이라면 아이고 네 그러세요 라는 식 이상으로 대응해드리긴 힘들지 않을까요?
15/10/07 19:59
세츠나 님// 제 말은 그 말이 아니죠
님은 자기 관심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찾아보지도 않겠다는 말만 할 뿐이죠 그러면서 하는 주장은 니네 주장은 아니야 이러고 있고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_-;
15/10/07 20:03
피아니시모 님// 아니요 알겠는데, 여태까지는 '잘 모르는 상태로도' 충분히 반박할 수 있을 정도의 댓글이었다고 저는 판단했는데요. 딱히 찾아볼 필요성 자체를 못느꼈습니다. 이태원 살인사건 얘기에서 살짝 느끼다 말았네요. 나는 맞고 너는 틀렸다는 뜻은 아니고 개인 취향이나 감정적인 판단 이외에 사람이라면 당연히 메갈리안을 백안시해야 마땅하다는 요소를 찾지 못했다는 겁니다. 메갈리안이 저항운동이 결코 아니라는 근거도 못봤고요. 제가 제 주장을 부정할 근거를 스스로 학습해서 자아비판을 해라는 식의 말씀은 좀, 실례지만 토론하는 사람의 좋은 태도는 아닌 것 같네요.
15/10/07 20:06
세츠나 님// 메갈리안이 저항운동이라고 먼저 말하신 세츠나분께서 메갈리안이 저항운동이라는 근거를 가져오셔야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님의 기준이라면 일베도 당연히 백안시되어야 마땅한 요소는 없죠. 그러나 사회에서 대다수의 사람들은 일베를 백안시합니다. 이 세상에 사람이라면 당연히 백안시해야할 정도로 악한 정도는 제 생각엔 나치 정도인 것 같군요.
15/10/07 20:16
세츠나 님// 아뇨 저항운동이라고 생각하시잖아요. 그 근거는 드셔야죠. 위에 피아니시모님이나 저나 일관적으로 메갈리안은 저항운동이 아니라고 말하는 근거를 댔는데요.
15/10/07 20:16
세츠나 님// 아니 님이 그들이 시민운동이고 저항운동이라면서요? 아무런 근거도 없이 그렇게 주장했고 사람들이 그게 아니라고 하자 님이 하는 말이 내 관심사가 아니라서하고 발뻄해버리면
뭐 더 어떡해달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15/10/07 20:19
kinssang, 피아니시모님// 저는 개인적으로 메갈리안에 반감이 없는 이유를 말한거고 객관적으로 남들에게 똑같이 느껴달라고 주장한바가 없는데 뭐에 대한 근거를 대라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메갈리안이 저항운동이 아니라고 말하는 근거는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이미 말씀드렸고요. 개인적으로 메갈리아를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전혀 터치할 생각이 없습니다. 언급했지만 저는 자유주의자에 가까워서 개인적 생각에 터치하는 것 자체를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다만 뭔가를 객관적 사실로 제시하려면 충분한 근거가 있어야 한다고는 생각하죠. 메갈리안이 여자 일베라는 것은 객관적인 사실이다 라고 말하려면 근거가 필요하지만 개인이 좋아하고 싫어하는데 무슨 근거가 필요한가요? 제가 고등어를 좋아하는 이유를 100가지를 대건 한가지도 대지 않건 그건 kinssang님과는 하등의 상관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5/10/07 20:22
세츠나 님// 아뇨. 자꾸 입증책임을 전가하지 마시구요. 메갈리안에 반감이 없는 이유를 대실 때
1. 메갈리안은 저항운동이다. 이 명제를 깔고가셨잖습니까? 그럼 그 명제에 대한 근거를 얘기해주셔야죠. 왜 우리만 메갈리안은 저항운동이 아니다라는 소리를 하고 있는거죠?
15/10/07 20:31
kinssang, 피아니시모 님// 누가 누구한테 책임을 전가하는지 모르겠네요. 누가 저에게 '고등어는 생선계의 쓰레기다' 라고 말한다면 저는 '개인 취향이라면 상관없지만 객관적인 사실은 아니다'라고 말하겠죠. 그리고 그 근거를 궁금해할 겁니다. 개인이 고등어를 싫어하건 좋아하건 상관없지만 그걸 사실이라고 주장하는데는 근거가 필요하죠. 그런데 상대가 '당신은 왜 고등어를 싫어하지 않죠?' 라고 물으면 저는 '맛있어서요'라고 대답하겠지만 맛있는 근거를 제가 대야되는 이유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사실 이런 얘길 하고있는 것 자체가 좀 웃기기 시작했습니다. 입증책임이라니...고등어가 맛있는걸 제가 왜 증명해야 됩니까? 저는 애초에 고등어가 생선계의 지존이라고 주장한 적이 없는데.
15/10/07 20:33
세츠나 님// 크크크
저항운동이다/아니다가 맛있다/맛없다 같은 개인의 선호와 비슷한 수준이었군요. 크크크크크. 아 이제 저도 알 것 같습니다. 아 전 메갈리안이 저항운동이 아니고 남혐운동이라고 생각해서 싫어합니다. 근거를 제가 대야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15/10/07 20:34
kinssang 님// 저는 왜 저를 수정하려 드시는지 궁금했는데 그럴 생각이 없으시다면 지금까지 뭐하신건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댓글 다실 이유가 없었잖아요. 개개인의 호불호에는 애초부터 관심이 없습니다. 호불호가 비슷한 사람끼리 연대감을 느끼거나 그런거지 남의 호불호를 수정해줄 필요가 있나요? kinssang님이 메갈리안을 남혐운동이라 생각하시는 것도 자유일 뿐더러 그로 인해 싫어하시는 것도 개인의 자유죠. 이게 결론이라면 매우 허무하네요.
15/10/07 20:38
kinssang 님// 좋고 싫음이 있다면 당연히 충실함과 허무함도 있는거니까요. 어쨌건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은 것만으로도 약간의 유익함은 있었다고 생각해야겠네요. 말씀 감사했습니다.
15/10/07 20:40
세츠나 님// 참나 본인이 메갈은 저항운동의 하나라고 했으면서 왜 그런지에 대해선 말도 안해놓고
여기서 말도 안되는 고등어의 맛 비유나 하고 있고 어쩌자는 건지 자기가 지금 맞는 비유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건가 그렇다면 그게 더 어이가 없네요 지금 님이 주장한게 고등어 맛 비유가 맞다고 진심으로 생각하세요? 허허허허
15/10/07 20:46
세츠나 님//
세츠나님 : 난 매갈에 대해 자세히는 모르지만 당신들의 생각은 틀렸다 사람들 : 이러이러한 거떄문에 그런거다 세츠나님 : 매갈은 시민 저항운동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나 : 시민저항운동? 걔네가 이러이러한 행동들을 했는데 저항운동? 세츠나님 : 운동이란 건 나중에 가서 획득하면 된다 kinssang님 : 매갈이 저항운동이라는 말은 이러이러해서 말이 안된다 생각한다 도대체 매갈이 저항운동이라 생각하는 이유가 뭐냐? 세츠나님 : 내가 그걸 왜 말해야하냐? kinssang님, 나 : 그럼 지금까지 주장해왔던 건 뭔데? 세츠나님 : 아니 내가 고등어가 맛있어서 맛있다고 한거랑 다를 바가 없는데 그게 왜 문제가 되냐? 네 참 유익한 시간이었네요 네 여러분 근거 없이 그냥 무슨 혐오를 하든 저항운동이라는 말로 포장하면 되고 그거에 누가 딴지를 걸면 그냥 고등어가 맛있어서 맛있다고 한거뿐이라고 말하면 됩니다.
15/10/07 20:50
피아니시모 님// 누가 이해를 못하는건지...맛이 아니라면 이렇게 얘기해보죠. '고등어는 건강에 좋기 때문이다' 라면 좀 더 과학적이고 사실적인 부분이죠. 그럼 고등어를 좋아해달라고 할 생각이 전혀 없음에도 제가 고등어가 건강에 좋음을 보여야 할 입증 책임이 생길까요? 저는 고등어가 건강에 좋기 때문에 좋아한다는 말조차 애초에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럼 고등어가 생선계의 쓰레기라고 주장한 쪽에 고등어가 건강에 좋지 않음을 증명할 입증책임이 있냐 하면 꼭 그런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애초에 메갈리안이 저항운동이 아닌 이유를 내놓으라고 하지도 않았죠. 스스로 나서서 말씀하셔놓고 이제 니가 입증해봐라는 식으로 나오면 저는 그냥 황당할 뿐이죠.
15/10/07 20:53
피아니시모 님// 아...뭐에서 어긋난건지 알것 같네요. 제가 메갈리안은 저항운동이므로 메갈리안을 싫어하는 것은 잘못되었다는 식의 주장이라고 한 걸로 생각하셨나요? 메알못이 왜 나서냐는 말에 대한 대답이었지 메갈리안을 개인이 싫어하지 말라고 주장한게 아닙니다. 메갈리안이 일베와 같냐 다르냐가 쟁점이었지 개인이 좋아하냐 싫어하냐는 문제삼을 이유가 없습니다. 마음껏 싫어하셔도 저는 아프지도 가렵지도 않거든요. 저는 메갈과 아무런 접점이 없고 간접적인 캡처나 좀 봤지 직접 방문해본 적도 한번인가 밖에 없는데 제가 남들이 메갈리안을 싫어하건 말건 그런데 왜 관심이 있겠어요?
15/10/07 20:56
세츠나 님// 님은 자기 관심사가 아니라서 관심도 없다고 했죠 그러면서 하는 말은 메갈리안은 저항운동이다라고 주장하는 데 도대체 그러니깐 그 근거가 뭐냐고요?
관심도 없다면서 하는 말은 걔네는 저항운동이야 근데 난 잘 몰라 이러면 뭐 어쩌라고요?
15/10/07 19:03
그러면 애초에 잘못알고계시네요. 메갈리안의 줄기인 메르스 갤러리, 결못남 갤러리 같은 곳들에서 말하는 여혐혐은 사실이 아닙니다. 즉, 여혐저항도 사실이 아닙니다. 미러링도 그냥 자기들끼리 편한대로 정의한 단어입니다. 걍 남혐을 배출하는 곳이죠.
15/10/07 19:10
사실이다 사실이 아니다를 뭘 가지고 판단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아 난 이런 운동을 해야겠어!' 하고 시작한 운동은 지지부진하고 그냥 대충 모였다가 열받아서 우르르 행동한게 흥해서 나중에 의미를 획득하고 주도세력이나 철학가 사상가 등이 협력하는 케이스도 많기 때문에 '줄기'가 이렇다 저렇다 라는 말씀은 저에겐 그다지 설득력을 못가지네요.
15/10/07 19:18
뭐 그렇긴하죠. 조승희가 외국인 죽인 사건에서도 이민자들의 인종차별에 대한 저항이라는 '의미'정돈 찾을 수 있겠죠. 근데 그렇다고 해서 그게 살인사건이 아닌건 아니죠. 메갈 싫어하는 사람들도 비슷해요. 굳이 찾자면 의미정돈 발견할 수 있겠지만 그 행동이 거슬리고 눈살 찌푸려지니까 싫어하는겁니다.
15/10/08 00:41
세츠나 님// 하고 싶은 말씀과 캐릭터가 뭔지는 알겠습니다만, 공감능력이 아니고 그냥 토론의 자세가 완전히 글러먹으셨거나, 논리력이 안좋으시거나, 토론할 생각이 애초부터 없으셨다면 성격이 좀 안좋으신 것 같습니다.
15/10/07 19:02
http://megalian.com/free/196601?search=임산부석
원본은 모자이크 안하고 올렸었는데 댓글로 고소먹는다고 얘기듣고 눈만가리고 올리네요. 역시 청정사이트 메갈리아 크크
15/10/07 20:48
저항운동의 근거는 자기가 고등어가 맛있따고 한거랑 다를 바 없다고 표현한걸 보면 그분의 생각은 메갈리안은 곧 맛있는 고등어가 되겠습니다
15/10/07 20:57
저나 대다수는 다를바 없다는 쪽이었고
님은 다르다라고 했죠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 저항운동의 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대답했고요 상관없지 않는데요?
15/10/07 21:07
저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규모와 영향력'이라고 했습니다.
왜 굳이 메갈리안을 편드냐고 하시길래 '저항운동에서 파생된 것이라 생각해서' 라고 한거구요. 전자는 근거를 들 생각이 있지만 후자는 근거를 들 생각이 없습니다. 굳이 변명이 필요한 부분이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에. 다만 대화하다보니 사안에 따라 후자 쪽이 더 거슬리거나 설명을 요구받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그렇다고 그래야할 의무가 발생하는 부분은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에 실제로 하지는 않겠습니다. 이야기 꺼내면 여기서 또 몇 십 플 갈지 모르겠는데 솔직히 저도 피곤하고...퇴근을 해야되는데 엉뚱한 짓 하다가 잘못하면 두세시간 더 있다 가게 생겼네요. 앞으론 이런데 그냥 안끼도록 하겠습니다. 약간의 설명만 추가하자면 '저항운동이다'가 아니고 '파생되었다'고 한 것에는 평화시위에도 가끔 폭력이 따라붙고 프랑스 혁명에는 피와 단두대가 따라붙듯이 메갈리안의 부정적인 부분까지 합해서 파생이라는 말을 쓴 것입니다. 모든 메갈리안이 하는 짓이 저항운동이라고 할 수는 없겠죠. 혁명중에 자기 욕심 챙기고 강간하고 빈집털고 개인적 원한으로 사람 죽이는 일은 비일비재했겠지만 저는 그런 부분을 관대하게 보는 편이라는 점을 첨언한다면 (나쁜 일이 아니라 생각하는게 아니고 그냥 있을 수 있는 일이라 보는거죠) 약간은 제 시각이 이해가 가시려나요.
15/10/08 11:40
저항운동은 저항운동이고 폭력은 폭력이죠. 비율문제고 폭력 비율 그리고 수위가 높아질수록 저항운동이라고 불릴 명분은 사라집니다. 물론 '일베랑 다를거 없다'는 여러모로 불충분한 평가이긴 하죠. 특정 사회에서 패러다임의 전환을 희망하는 저항운동의 '명분'이 실제로 인본주의적으로 옳다면, 폭력으로 점철된 피의 투쟁이 명예로운 역사가 되기도 하긴 합니다만..메갈리안이 과연..?
15/10/07 20:54
메갈은 고인드립 하나만으로 이미 노답인 커뮤니티인데 어처구니 없는 장판파를 보려하니 너무나도 답답하네요. 충격적인건 오유가 좌파 일베라는 소리가 나왔다는거네요. 본인이 그렇게 싫어한다는 일베랑 똑같은 주장한다는 점이 유머 포인트인가요?
15/10/07 21:04
저는 둘 다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유가 좌파 일베가 아니듯이 메갈도 여자 일베가 아니라는 뜻이죠.
오해를 샀다면 제가 별로 좋은 문장을 구사하지 못한 탓입니다.
15/10/07 21:10
그게 웃기다는 거죠
이미 저들은 미러링을 표방하며 일베가 하는 짓을 모두 따 따라하고 있죠 고인모욕 / 몰카 / 각종 혐오성 발언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그들과 동급이죠 일베 외에 저런 행동을 저렇게 대규모로 조직적으로 행한 커뮤니티가 또 어디있었습니까? 그렇기때문에 애초에 님이 처음 예를 든 그러면 오유가 좌파일베라는 말과 다를바 없다라는 말이 말도 안된다고 하는 겁니다
15/10/07 21:25
이것도 규모와 영향력에 대한 얘기였죠. 오유는 일베하고 겨룰 급이 된다는 얘기였고...제가 말솜씨가 부족했나봅니다.
말투가 도발적이라 그런지 원래 분란을 의도한건 아닌데 괜히 길어졌네요. 보기 불편했던 분들께는 사과드립니다.
15/10/07 21:26
엠팍에서 퍼왔습니다
일베니 메갈이니 가본적도 없고 갈일도 없고 앞으로 갈생각도 없습니다만... 메갈... 이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아주 나쁜곳이란것 정도는 알것 같습니다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3410909&cpage=&mbsW=search&select=sct&opt=1&keyword=%B8%DE%B0%A5
15/10/07 21:56
표현은 거칠지만 이정도 문제의식은 가질만 하다고 보네요. 저도 메갈리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잘 알지 못해서 메갈리안 자체를 뭐라 얘기는 못하겠지만 링크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공감하는 편입니다. 문화전반에서 남성과 여성의 캐릭터가 전형화되어있다는 점이요.
15/10/07 22:44
쉴드 칠 걸 쳐야...(3) 이 글에서 나온 메갈리안에 대한 실드를 일베에도 그대로 적용가능하면 보xxx 김치녀 삼일한같은 말도 남녀평등 사상에 입각한 용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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