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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07 14:56
차명환 선수가 결승에서 너무 쉽게 무너진 것도 있죠.
하이브 저저전을 잔뜩 기대했는데 첫 경기만 하이브 가고 나머지는 멸망... 심지어 준우승 하고 폼도 뚝 떨어져서 공군 갔다 그대로 선수생활이 끝났으니 ㅠ.ㅠ
15/10/07 14:59
차기 ABC 마트 MSL 조지명식에서 DSL 만들어서 꿀잼 준 거 빼면 사실상 저게 선수생활 처음이자 마지막 불꽃이었죠.
우스운자 준우스운자 ㅠㅠ
15/10/07 17:18
마주작이야 이미 우승자였고.. 당시에 심소명은 토스 잡는 귀신, 날빌(몬티홀 가드라)과 올인으로 이미지 메이킹이 어느 정도 되었습니다. 심타짜라는 별명도 꽤 흥했구요.
반면 신동원은 잘하긴 했으나 마주작급 포스를 보여주진 못했고, 결정적으로 차명환의 한숨 나오는 경기력이 정말 후..
15/10/07 17:16
그래도 나름 한동안 프로리그에서도 저그 에이스의 면모는 보여줬던걸로 기억합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처럼 우승하니까 확실히 포텐이 터지는게 있더군요. 다만, 차명환은 준우스운자가 되버림...
15/10/07 17:22
저저전 재밋던 결승은 이벤트대회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박성준대 박태민이 유일했던 것 같네요 박태민 최전성기 시절 이윤열 잡고 msl우승하던 그시기즈음 이었던걸로..
15/10/07 17:33
KT-KTF 프리미어 리그네요. 이 시기에 두선수가 스타리그+MSL+프리미어리그 까지 거치는 활약으로 양박저그라고 불리웠죠.
15/10/07 20:20
사람도 별로 없어서 자리가 많더군요. 어영부영 앞에서 세번째 자리쯤에 앉았었는데 당시 데뷔한지 얼마 안된 달샤벳이 나와서 흐뭇하게 지켜봤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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