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0/07 14:38
공부 안 하면 죽이겠다는 소린데, 장난으로라도 부모 된 사람이 할 소린가.
진짜로 저렇게 생각하는 부모가 있다면 당장 친권을 박탈해야죠
15/10/07 14:38
또 다른 40대 강남 주부 윤모 씨가 제대로 봤네요.
그리고 끝까지 읽어 보니 까는 기사군요. 저런 부모가 실재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5/10/07 14:41
저 스터디룸이라는 건 제가 어렸을 때도 비슷한 게 있기는 했습니다. 백화점에서 본 기억이 있어요. 그때 '저기서 공부하면 집중이 잘 되려나?'라고 생각해서 탐이 난 적은 있는데, CCTV라니...
15/10/07 14:40
뭐 작문일 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딱 저렇게 까지 밖에 생각 못하는 사람들도 많은게 사실입니다. 제 직장에 강남에 사는 누가 그런 이야길 하더군요. 타워팰리스에 사는 아줌마가 창문 너머 보이는 판자촌 같은 쪽을 보여주며 애들에게 '공부 못하면 저런데 산다.'라고 이야기한다고.. '천박'이 21세기의 시대정신인게 헬조선의 또다른 구성요소일겁니다. '공감'이 가장 멀리 있는 개념일테고요.
15/10/07 14:44
검색하다 발견한 건데, 저게 마냥 기자의 창작은 아닌 것 같습니다.
https://www.onpanel.co.kr/mergeboard/board/boardView?am_seq=&site_code=32&skin_change=&layout=default_sub&board_id=dataroom&search_key=&search_val=&select1=&select2=&sel_category=&catecode=&site_type=onpanel&pagecnt=15&write_seq=136 작년 글인데 이런 게 있네요(맨 위에 한 장만 관련이 있습니다). YTN에서 다룬 기사도 있는데, 스터디룸을 뒤주라고 부르는 건 작년 이전부터 그랬나 봅니다. 그렇다면 일부 강남 부모나 자녀들에게는 영화 사도가 참 묘한 기분으로 다가왔겠네요.
15/10/07 15:46
15/10/07 17:11
이건요 근데 공부를 시키기 위해서 좁은 공간에 처박는다는 그런 개념의 제품이 아니라
제 생각에는 좁은 공간에서 오히려 공부가 잘 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 같습니다. 티비에서 봤는데, 좁은 화장실에서 시험기간에 용변을 보면서도 책을 볼때 공부가 잘 되는게 근거가 있다는 내용 본적 있어요.
15/10/07 21:40
전 이거 처음부터 좀 탐났는데요? 밀폐되고 좁은 공간에서 해야 잘하는 사람도 있죠. 굴 파고 거기 들어가서 공부한 노무현도 있는데....
15/10/07 19:02
저런 최소한의 지능도 공감능력도 없는 천박한 인간 모양을 한 쓰레기들이 자기가 사람인줄 알며 호의호식하며 산다면 사회를 헬로 이끌어나가는 요인이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