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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30 10:19
이쯤되면 슬럼프 극복이 아니라 그냥 다른 사람이 나온 수준인데 덜덜덜덜
챈호팍 이후로 여행금지구역이었던 텍사스의 금지가 이제 풀리나요!
15/09/30 10:26
요새는 전현무후신수설을 넘어서, 추추트레인 대신 전반기를 뛰어준 무무트랙터가 일반인 주제에 메이져 9푼을 쳤다며 재평가받더군요 덜덜
아, 그리고 그 전반기에도 홈런 페이스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던 걸로 압니다.
15/09/30 11:25
진지먹자면 원래 추신수는 롤러코스터 기질이 있는 선수죠. 올해는 특히 극단적으로 전반기 특히 4-5월과 후반기가 다른 양상이긴 한데 결국 종합해보면 커리어로 예측가능한 성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15/09/30 11:00
와 정말 4월 바닥을 길때 제발 조금씩이라도 회복되서
.250근처는 가고 시즌마쳐야 할텐데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전반기는 누구였는지... 4월에 평타 근처만 있었어도 시즌 우승하면 mvp노려볼만했을지도...
15/09/30 11:02
현재까지 3타수 2안타로 타율 .277... .280 가겠네요. 홈런 2루타 땅볼.. 이제 3루타랑 안타만 치면 되겠네요 아직 5회겠다...크크
15/09/30 11:20
전반기에 타율 9푼을 치는 와중에도 당당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BABIP이 1할대를 왔다갔다할 정도로 비정상적으로 낮았거든요. 쉽게 말해서 그냥 운이 없었던 겁니다. 실제로 전반기에도 홈런 페이스는 비슷했고, 타율도 후반기 거치면서 보상받고 있죠(전반기 BABIP .265 후반기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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